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5월 28일 열렸다. 이날 대회는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배인재)이 주최하고, 진안군장애인파크골프협회(김용택)에서 주관했으며, 한국수자원공사, 마이고원, 부귀농협 마이산김치, 진원홍삼, 전북인삼농협, (주)건보, 진안신문, 진안홍삼주조장 등에서 후원했다. 제1회 진안마이홍삼배 어울림 파크골프대회는
장애인의 재활치료에 가장 좋은 운동으로 손꼽히는 파크골프. 황태권(46) 씨는 진안 파크골프의 성직자로 불린다. 장애인골프협회는 작년 11월 창단했다. 불과 5~6개월 된 협회는 아직까지 미흡한 단계다. 그러나 황태권 사무국장과 김용택 회장이 있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황태권 사무국장은 장애인들에게 좋은 사례가 된다. 그 이유가 재활치료에 성공했기
성수면(면장 이종신)이 주민들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25일 관내 외궁초등학교 운동장 및 강당 에서 제2회 성수면 유관기관 화합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면사무소, 파출소, 우체국, 농협, 외궁초등학교, 진성중학교, 농업회사법인 등 11개 기관 100여명이 함께 모여 배구, 윷놀이, 400m계주, 고리 걸기, 투호놀이 등 체육경기를
"숨을 내쉬고, 들이쉬고." 강사의 한마디에 참여자들이 하나 된 몸짓을 보인다. 지난 25일 한방보건센터 강당의 모습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자신의 건강상태에 맞는 건강관리법을 수련하여 활용함으로써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했다"라고 프로그램 추진 경위를 밝혔다. 지난 1
백운면분회가 지난 17일에 열린 제6회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노인회 진안군지회(지회장 원종관) 주최·주관으로 진안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총 15개 팀이 참가한 대회에서 백운면분회(분회장 김우곤)가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에 동향(분회장 성태조), 공동 3위에 진안읍(분회장 배성기)&mi
배구에 열정을 가진 성수면 배구동호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2일, 외궁초등학교 강당에서는 40여 명의 성수면 지역 배구 동호인들이 모여 '성수면 배구동호인회' 창립 행사를 가졌다. 창립 행사에 앞서 성수면 배구동호인회를 이끌 초대 회장으로 양흥식(53) 선교건설 대표를 선출했다. 양 회장은 이날 창립식에서 "관내 주민의 35%가 65세
지난 4월22일 진안읍 주공2분회(분회장 양인영) 주관으로 열린 제15회 상반기 남부권 친선 게이트볼대회에서 백운면(분회장 김우곤)이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에는 마령면팀(분회장 안학), 공동 3위에는 진안읍팀(분회장 배정기), 주공1분회(분회장 허재련)가 차지했다. 이날 남부권대회에는 송영선 군수, 박기천 군의회 의장, 김대섭 도의원, 구동수 군의원, 김
국민생활체육 진안군 게이트볼 연합회(연합회장 김종섭)는 지난 3월26일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 회의실에서 각 읍면 분회장 클럽감독, 주장, 심판원 등 114명의 지도자를 대상으로 국제심판이며 전라북도 심판위원장을 강사로 모시고 연수교육을 실시하였다. 본 연수 교육목표인 2011년도 게이트볼의 지도능력 육성을 배양 함으로써 경기력 향상과 동호인 저변 확대로 진
작년 4월에 정식으로 창단식을 결성 후 활발히 활동한 진성축구단(회장 이정삼)이 지난 20일 시무식을 하고 본격적으로 운동을 했다. 이날 시무식은 회원들의 건강과 화합 그리고 지역의 젊은 사람들의 단합으로 진행되었다. 진성축구단은 3월 진안군축구연합회의 리그전을 위해 꾸준히 운동모임을 하고 있다. 이정삼 회장은 "축구는 많은 돈을 들이지 않아도 된
어르신들의 진지한 자리였다. 회의록을 들추고 예산서를 확인하는 모습이 진지했다. 지난 18일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 회의실에서 게이트볼연합회 대의원 정기총회가 있었다. 정인수 사무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김종섭 연합회장의 인사가 이어졌다. 김종섭 회장은 인사에서 "타시도가 이루지 못한 전 지역 전천후구장 건설의 위업을 작년에 달성했다"라며 &q
성수면에 탁구에 열정을 가진 주민들 30여명이 탁구 동호회를 결성했다. 성수면 탁구교실은 지난 21일 면사무소 강당에서 초대동호인 회장 김병기(중길리 중길교회 목사)를 추대했다. 김병기 회장은 "생활체육인 탁구를 통해 힘든 농사일에 지친 몸을 풀어주고 정신을 정화시키는 것 뿐 아니라 주민들의 화합을 꾀하고자 결성되었다"며 "탁구대
우리 군에 초등학교 탁구부가 생길지도 모르겠다. 문예체육회관 주차장 입구에 위치한 진안군탁구협회(이하 협회)의 둥지에서 신임회장이 언급한 내용이다. 협소한 공간에 많은 이들이 모여 탁구협회의 '변화'와 미래의 '행복'을 기원했다. '탁구관'은 2006년에 현재의 자리를 군에서 지원한 것이다. 14일 오후, 그곳에서 제2대 협회장 취임식이 있었다.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이 되면 마령면 면사무소 2층은 잔잔한 음악과 더불어 편안한 기운으로 가득 찬다. 마령면 주민 자치 센터에서 하고 있는 요가수업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 둘씩 수업에 참여하는 지역 주민들을 보니 하루 일과를 끝내고 서둘러 저녁들을 챙겨먹고 열심히 내달려서 오는 품새들이다. 이런저런 생활 얘기들을 나눈 뒤 매트를 깔고 요가 선생
체육을 사랑하고 체육을 즐기는 '진안체육인의 날' 행사가 지난 10일 진안 전통문화전수관에서 300여명의 체육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 한 해 우수한 성적으로 지역의 명예를 드높인 체육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학생부에서는 진안여중 한진효(2) 선수를 비롯해 4명의 선수가 표창장을 받았고, 일반부에서는 제21회 생활체육대회에서
파크골프는 공원(Park)과 골프(Golf)를 합성한 말로 공원에서 이야기하며 즐기는 스포츠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 엄마와 아빠, 자녀들이 함께 즐길 수 있어 3세대 스포츠라 불리기도 한다. 파크골프는 일종의 미니골프인데 축구장 정도의 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일본에서는 노인들이 게이트볼 대신에 파크골프를 더 많이 즐기는 추세라
제1회 진안홍삼 배드민턴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전국 배드민턴 클럽 선수들이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우리 군에 머물렀다. 이번에 우리 군을 찾은 배드민턴 클럽 선수들은 800여 명에 이르렀다.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클럽대항 단체전으로 이루어졌다. 경기는 랠리포인트제로 조별 1세트 25점 예선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1세트 31점
제1회 진안군야구연합회장기 야구대회에서 난진아 야구단이 3승으로 우승했다. 지난 20~21일 양일간 진안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진안군청 야구단이 2승1패로 2위, J&J 야구단이 1승2패로 3위, 무진장축협 야구단이 3패로 4위를 차지했다. 우정훈 야구연합회 사무국장은 "진안에서 야구가 많이 활성화되고 전용구장이 있으면 좋겠다.
제 14회 마이산컵 전국 탁구대회가 열렸다. 단체 83개 팀과 개인 243명 등 전국에서 모인 총 635명의 탁구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3~14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개최된 마이산컵 탁구대회는 박성원 탁구클럽이 동호회 1-2부와 개인단식 1-2부, 그리고 여자부(통합)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직장부 우승은 대구북구청이 차지했
제9회 진안농협기 게이트볼 대회에서 상전면분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8일, 총 14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 진안군 게이트볼 연합회가 주관하고 농협진안군지부, 진안, 백운, 성수, 부귀농협, 무진장축협, 전북인삼농협이 주최한 자리였다. 이날 우승한 상전면 김재만 분회장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영광을
제 14회 하반기 동부권 게이트볼 대회에서 안천면이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 10일 안천면 한우마을에서 열린 동부권 게이트볼 대회에는 총 7개 팀, 100여 명이 참가했다. 그 가운데 안천면 우승, 주천면 준우승, 정천면과 동향면이 공동 3위를 차지해 상장과 상금을 각각 수상했다. 안천면 허길문 분회장은 "이번 우승은 개인의 명예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