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의 청년들이 모여 진안다운, 생태적인, 연결되는 문화의 장을 만들었다.지난달 24일 부귀다목적구장에서는 진안청년 플릿마켓 '소풍가장' 행사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청년들이 9개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식물과 먹거리, 꾸밀거리 등을 판매했다. 또한 노래공연도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흥겨움을 전달했다.이곳을 찾은 사람들도 개인 장바구니를 들고 와 소풍가듯 현장을 둘러보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진안청년협의체 육성룡 대표는 "이번 플릿마켓은 지역의 청년들이 모여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도 하고, 또 청년들이 모여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데
진안군이 지난 6월 29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개최된 제10회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마을만들기분야(백운면 원동창마을)와 농촌만들기분야(마령면), 우수활동가 분야(정천면 학동마을 심효진 사무장)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3팀 모두 농식품부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도 참가하게 된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전라북도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주도의 자율적인 마을개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확산하고 마을의 자부심 고취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된다.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최우수상인 생생마을상을 수상한 원동창마을은 경험
지난 6월 25일 진안군농상공인연합회(회장 김은구) 화합 한마음대회가 마령체련공원에서 있었다. 진안군 농상공인의 화합과 산업의 번영을 위해 마련된 이번 화합한마당은 진안군농상공인연합회원과 진안군의회 김민규 의장, 전라북도의회 전용태 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진안군농상공인연합회 김은구 회장은 "힘든 경기 속에서의 발전은 우리 농상공인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며 "서로 힘을 모아 진안군민 모두가 잘 살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1.지난 3월, 진안군은 보도자료를 통해 '입학축하금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진안군은 "2023년도부터 관내 학교 학생 수 감소에 따른 학교 살리기의 일환으로 입학축하지원사업과 전학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라며 "입학축하금은 입학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입학일까지 진안군에 주민등록을 관내 초중고에 입학하는 학생을 지원하는 것이고, 전학장려금은 전학 전 또는 후 6개월 이상 군에 주민등록을 둔 관내 초중고 전학생을 지원한다"라고 밝힌 것.지원금은 각각 초등 30만원, 중등 50만원, 고등 70만원의 입학축하금과 전학장려금이 주어지
민주시민은 어떤 시민일까? YMCA민주시민교육 일반과정이 남원·임실에 이어 진안에서 마련된다. 진안YMCA와 전주YMCA와 전라북도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가 함께 전라북도의 지원으로 지역순회 진안무주장수지역의 민주시민교육 일반과정을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진안군청소년수련관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전주에서만 진행되던 교육을 전북 여러 지역에 걸쳐 유치하게 됐으며 무진장 지역은 2차로 실시된다. 민주시민교육은 일반과정으로 이틀간 14시간의 교육을 마치면 전라북도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이름으로 수료증을 교부한다. 이번 교육은
진안의 청년들과 군수의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지난 19일 청년공간'월랑'에서 진안군청년협의체(회장 육성룡) 간담회가 있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춘성 군수와 진안군청년협의체 14명의 청년들이 모여 진안군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목소리와 비단 청년들의 소리만이 아닌 폭 넓은 시선으로 진안군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전 군수는 "코로나19 이후로 너무 오랜만에 뵙게 돼서 죄송하다"라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더욱더 귀 기울이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인사말로 간담회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바로 이어,
지난 21일 진안읍 소재지 교통체계 개선 및 실행방안 수립용역 최종보고회가 군수실에서 있었다.이번 용역은 진안읍 소재지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해 교통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주요 가로 및 교차로, 주차, 보행, 교통안전, 통행체계 등 전반적인 교통처리계획을 강구해 지역 여건에 맞는 종합교통개선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진안군은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교통상의 불편함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읍·면 의견수렴, 실무회의 2회, 착수보고회, 중간보고회, 의원보고회 등을 거쳤으며 그 결과 △진안군의료원 남
진안군이 오는 9월 22일~24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3 진안홍삼축제'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축제 홍보의 시작을 알렸다. 군에 따르면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 진안홍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홍보대사 15명을 위촉하고 기본교육을 실시했다.진안홍삼축제는 전라북도 최우수축제 및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 한국 방문의 해 K-컬처 이벤트 100선에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건강 축제로 진안문화유산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진행된다.지난
진안군일자리센터(센터장 최영규)는 23일 진안문화의 집에서 '2023 진안군 일자리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개최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채용행사는 구직자들이 진안군일자리센터를 비롯한 진안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 진안노인일자리지원센터, 진안군가족센터 등 진안군 일자리 유관기관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다. 현장에는 한국한방고등학교, 진안공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큰 관심으로 보이며 참여해 이력서를 작성하고 면접도 보는 등 일자리 만남의 날에 적극 참여했으며 약 150여명의 주민들을 만남의 날 현장을 방문해 상담을
지난 10일, 우리군에서는 우박으로 인해 수박, 고추, 사과 등 농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안천면에서 주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피해상황을 살펴보면, 총 208농가에 59ha에 이른다. 이는 전라북도내 타시군과 비교할 때 압도적인 피해상황이다.이처럼 농작물 피해가 커지자 진안군의회가 지난 16일 열린 제284회 진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손동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이미옥 의원이 제의한 '진안군 우박피해 농가에 대한 피해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손동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최근 3년 동안 진안군 공모사업 현황을 살펴보면, 2021년에 23건에 538억원, 2022년에 34건 328억원, 2023년에 20건 336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중앙정부와 전라북도에 신청한 공모사업에 대한 진안군의 군비부담은 2021년 538억원 중 248억원, 2022년 328억원 중 120억원, 2023년 336억원 중 113억원을 부담했다.3개년에 걸쳐 총 79건 1천202억원 정도의 공모사업 예산을 확보했지만, 진안군은 41%인 490억원의 군비를 부담해야 한 것.이 같은 상황에서 이루라 의원이 각종 공모사업을 효율적으로
우리군에서 객토사업 지원 대상 작물 중 인삼재배면적이 435ha, 수박 237ha, 깻잎 8ha 등 총 680ha다. 작물 재매 총 면적이 6천883ha인 점을 감안하면 10%가 안 되는 면적이다.이에 비해 418ha가 재배되고 있는 고추와 50ha가 재배되고 있는 배추 등은 객토사업 지원 대상 작물에서 제외된다.이명진 의원이 지난 12일 열린 제284회 진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객토사업 지원 확대를 요구했다.이명진 의원은 "새로운 땅은 새로운 피를 보급하는 환경을 바꿔주고, 여건을 조성해 주는 것"이라고
월랑체육공원 내에 테니스장 4면이 추가로 조성된다.진안군의회는 지난 16일, 제284회 진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진안 테니스장 조성사업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하지만 12일 열린 운영행정위원회를 통해 의원들은 테니스장 조성 시 우려되는 점에 대해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요구했다.이루라 의원은 "현재 진안읍에 있는 월랑다목적구장을 이용하지 못하는 일반 주민들의 불만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새로운 구장이 신설된다면 주민 모두 균등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규정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손동규 운영
2022 회계연도 결산 결과 1천400억4천800만원이라는 결산상 잉여금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2022 회계연도 결산 규모를 살펴보면, 예산현액이 6천797억9천900만원, 수납액은 6천909억3천300만원이며, 이중 지출액은 5천508억8천500만원이다.결산상 잉여금이 1천400억4천800만원이나 발생한 것.결산상 잉여금 중 이월액은 908억6천100만원, 국도비보조금 집행잔액은 41억600만원이며 순 세계 잉여금은 450억8천100만원이다.지난 16일, 제284회 진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에산결산특별위원회 동창옥 위원
2023 산림치유연계 창업·성장 지원사업 3차 공통교육이 지난 15일 진안문화의집에서 열렸다.이날 교육에는 한신대 오창호 교수를 초청, 사회적경제를 위한 지역비즈니스와 마테팅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오창호 교수는 먼저 "마케팅이란 우리상품, 비즈니스를 알리고 사도록 하기 위한 힘겨운 노력들"이라며 "고객의 문제, 결핍, 미충족욕구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적합한 사업아이템을 기획하는 작업"이라고 설명했다.오 교수는 판로확보와 홍보에 앞서 품질의 장벽을 뛰어넘어야 함을 강조했다.오창호 교수는 "고객이 누구인가에 따라
진안군에서 시행하는 지역사랑 상품권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행정안전부의 지침으로 진안군 내 작년 12월 기준 연 매출 30억 이상인 업체 28개소에 지역사랑 상품권 사용이 7월 중순경부터 제한될 예정이다.군 담당자는 "올해 2월 행안부 종합지침이 내려왔고 지난 5월 24일 행안부 주관으로 도에서 관련 회의도 거쳐 진안에서도 결정하게 됐다"라며 "업체에도 사전 안내하고 주민들에게도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의 소상공인을 더 살리기 위한 방법이다. 주민은 지역사랑상품권을 구매할 때 10% 할인을 받아 구입하
지난 12일 주천면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어르신 노후준비서비스 교육이 있었다. 진안시니어클럽에서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교육은 12일부터 21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안군 내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1부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 노후준비서비스팀 윤영섭 과장이 강사로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위한 방법에 대해 강의하고 2부는 진안군보건소에서 치매예방교육을 함께 진행한다.노후준비서비스 교육은 노후준비, 재무, 여가 건강, 대인관계 5개 영역으로 나눠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
지난 10일 정천체련공원에서 열린 제39회 정천면민의 날 행사가 1,000여명의 주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마무리됐다.이날 행사에는 안호영 완진무장 국회의원, 김관영 도지사,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과 진안군의회의원, 재경·재전향우회원, 각급 기관사회 단체 및 면민들이 한자리에 어우러져 화합을 다졌다.이날 기념식에서는 면민의 장과 각종 패가 전달됐다. 이충이(공익장), 최일권(효행장), 송재영(애향장), 박부순(장수상), 최명근(산업장)씨에게 면민의 장이 수여됐다. 또한 소현례 전 정천면장에게는 공로패가 주명권 정천면 산업팀장과 총무팀
지난 15일 진안군일자리센터 마이잡(My Job) 서포터즈 발대식이 있었다.이날 발대식에는 마이잡 서포터즈로 최종 선발된 5명의 지원자들과 진안군농촌활력과 김사흠 과장을 비롯한 팀원, 진안군일자리센터 최영규 센터장을 비롯한 팀원들이 참석하였다. 진안군 사통팔달센터 커뮤니티 홀에서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지난 5월17일부터 23일까지 사전에 지원자들을 모집하여 선정하였으며, 위촉된 5명의 마이잡 서포터즈들은 진안군에 거주하는 청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블로그나 SNS, 온라인커뮤니티 운영에 능통한 자들이다.또한, 이날 위촉된 5명의 마
지난 14일 진안고원시장에서 '2023 진안고원시장 문화예술공연'이 열렸다.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2023 진안고원시장 문화예술공연'은 6월 14일을 시작으로 각각 6월29일, 9월14일, 10월4일, 10월24일, 11월9일에 진안시장 장날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023 진안고원시장 문화예술공연'은 민선 8기 역점 추진사업 중 진안 문화예술거리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공연을 통해 진안군의 중심상권 기능 재생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건전한 거리문화 공연이 정착해 군민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리도록 마련됐다. 이번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