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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부터 22일까지 남원에서 하는 4-H 농어촌 달오름마을 캠프에 참가했다.20일 날 버스를 타고 남원까지 1시간 반 정도 갔다. 도착하고 나서 밥을 먹고 짐을 푼 뒤에 남원 역사체험장에서 국악을 배웠다. 국악중에 '춘향가'를 배웠는데, 선생님들이 부르는 시간이 즐거웠다.다음날에는 떡만들기, 자전거타기, 물놀이를 했고, 폭죽놀이, 멍때리기들을 했다. 멍때리기가 제일 좋은 시간이었다. 왜냐하면 2박3일 동안 가장 편안했다. 아무 생각도 안 나고, 졸리고, 눈을 감으면 물소리, 매미소리가 났다.다시 이런 기회가 생긴다면 숙소만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7.3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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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면 송풍초·용담중이 폐교 위기를 맞고 있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입생이 없는 송풍초는 현재 병설유치원은 만6세 유아 2명이 전부이고, 송풍초는 1학년과 2학년이 없이 3~6학년 전교생이 7명이다. 용담중도 2학년이 없이 1학년과 3학년 전교생은 5명으로 유초중 학생 모두가 14명에 불과한 과소학교가 됐다.이에 비해 교직원은 교장 1, 교감 1, 초등교사 6, 유치원교사 1, 유치원 시기간제교사 1, 중등교사 7명으로 교원이 17명이다. 행정직원은 행정실장 1명, 교육행정 3명, 운전 1명, 교무실무사 1, 조리원 1명, 버스안전
교육ㆍ문화
홍욱진 기자
2023.07.2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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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찾아가는 지질공원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찾아가는 지질공원 체험 프로그램은 진안군 초중고 학생들에게 국가지질공원의 지구과학적인 가치와 의미를 알리기 위해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된 2019년도부터 올해까지 약 600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프로그램은 국가지질공원을 소개하고 진안군 지질명소를 활용한 '지오팝업북'과 'DIY 캔버스 페인팅', '바람맞은 타포니컵 만들기' 등으로 지질명소의 형성과정 및 관련된 문화와 역사, 생태를 이해하기 좋게 학생들의 관심을 끌만한 소재를 사용했다.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은 2025
교육ㆍ문화
홍욱진 기자
2023.07.2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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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작은도서관 운영협의회는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는 사업으로 '2023 진안군민 하나 되기 큰마음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7개 공립 작은 도서관이 함께 하는 진안군 작은도서관 운영협의회는 진안군민과 아동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접할 기회를 마련하고, 보다 나은 문화서비스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큰마음 공모전은 8세(초등학생) 이상의 진안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 제한없이 독후감으로 응모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1부, 작품 1부이며, 필요 서류는 각 작은도서관에
교육ㆍ문화
홍욱진 기자
2023.07.2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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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8일 토요일, 나래청소년기자단 발대식에 참석하기 위해 대전에 갔다.시간이 남아 점심을 먹을 수 있었다. 대전에 유명한 것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우동을 먹었다.발대식 장소는 '애트'라는 건물의 2층이었다. 1층은 카페, 2층은 회의공간이 있는 작은 건물이었다.16명의 학생과 지도와 멘토를 맡은 어른 기자분들도 계셨다. 여러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조를 나눈 활동도 하였다. 다들 기자에 잘 어울리는 사람들처럼 보였다. 그중에는 두 번째로 참여하는 학생들도 있었다.처음에는 어떤 활동을 하는지도 모르고 갔지만, 생각보다 힘들고 도움이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7.2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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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고등학교에서 7월12일 날 진안향교에 갔다. 옛날에 향교는 지금의 학교라고 들었다.전교생들이랑 향교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었다. 점심시간에 샘터가든에 가서 김치찌개를 맛있게 먹었다. 간식으로 아이스크림도 먹었다. 맛있었다.점심을 먹고 죽도에 도착했다. 산에 올라가는데 15분이 걸렸다. 소나기가 많이 와서 비를 맞으면서 내려갔다. 땅이 미끄러웠다.다시 학교에 와 6교시에 치킨을 다섯 개를 시켰다. 치킨을 맛있게 먹었다.내 생각에는 수학여행을 가고 싶다. 내년에는 역사탐방 말고, 바닷가를 가야 한다.3학년 때에는 제주도에 가고 싶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7.2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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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이 다가왔다. 여름방학은 여러모로 의미가 많다. 초등학생들에게는 생에 처음 맞는 방학이면서 곤충채집이나 둑후감, 일기쓰기 같은 숙제들을 하는 기간이다.중고등학생들은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바로 있는 방학이라 의미가 있고, 초등학교때와는 달리 보충수업으로 방학이 줄어드는 참사를 겪기도 해서 의미가 있다.춥고, 밤이 길고, 다가오는 졸업으로 우울한 연말분위기의 겨울방학과 달리, 비도 많이오고 낮이 밤보다 길고, 더운 여름방학엔 기분이 좋아질 것 같다.독자 여러분들도 여름방학 잘 보내세요.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7.2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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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일단 방학이 2일 남으니까 학교 가기 싫어집니다. 또 벌써 방학이라서 너무 기쁘네요.2023년은 왠지 모르게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빨리 방학이 온 느낌이고, 개학도 빨리 오겠지요. 이런 점에선 시간이 빨리 가는 게 안 좋은 것 같습니다.그런데 전 시간이 빨리가든 천천히 가든 이번 방학은 꼭 알차게 보내고 싶습니다. 수학공부를 할 거고, 취미로 해보고 싶었던 걸 도전하려 합니다.이래놓고 열심히 안 할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목표만이라도 세워보는 겁니다.방학이라고 하니까 떨릴 정도로 방학이 기다려집니다.하. 이제 드디어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7.2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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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있으면 방학이다. 하지만 달라지는 것은 없다. 학교만 안 가는 것일뿐 다른 일정들은 그대로 해야 하기 때문에 방학이여도 다른 것 같진 않다는 생각이 든다.또 이번에 학원에서 고등수학을 배웠는데, 이걸 방학동안 배워야 한다고 하니 너무 어렵운 것 같다. 아니, 식이 너무 긴 것 아닌가 싶을 정도로 외우기 힘들다.이번 방학은 알차게 보내고 싶다.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면서 놀고 싶다. 이번 방학에는 어떤 일이 있을지 궁금하다. 기대되는 방학이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7.2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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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 월요일 날 학교에서 선생님을 도와줬다. 농기구를 옮겼다. 쉬었다가 다시 선생님을 도와줬다. 고추랑 토마토를 땄다. 감자도 씻었다.학교에서 나와 보듬센터에 왔다. 센터에 와서 과학수업을 했다. 수학도 하고, 마술해법도 배웠다. 만들기도 했다.간식을 먹고 글쓰기를 했다. 글쓰기 수업을 하고 신문 올리기를 한다. 그리고 저녁밥을 먹는다. 저녁을 먹고 집으로 간다.날씨가 너무 어둡고, 비가 너무 많이 온다.나무가 너무 예쁘다. 산들이 너무 예쁘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7.2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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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장마철이다. 학교에 갈 때도, 학교가 끝나고 제일 힘든 상태에서도 비가 계속온다.집에 도착하면 신발, 양말, 안쪽 팔다리, 온 몸이 거의 다 비에 젖어있다.기분이 너무 불쾌하고 짜증이 난다. 너무 습하기도 하고, 입고 있던 옷, 신발들을 모두 다 빨아야 하는 이유다.나는 비가 오는 날이 가장 싫다. 비가 오는 날에는 항상 예민해져 있다.장마가 얼른 지나가고, 화창한 날씨가 왔으면 좋겠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07.2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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