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루 일과가 다 똑같다.10시쯤 도서관에 갔다가 11시30분쯤 센터에 갔다가 학원에 가고, 다시 센터에 가고, 또 학원에 갔다가 센터에 가고, 다시 도서관을 간다.1월10일에 방학을 해서 개학때까지 똑같을 것 같다.피아노 학원을 안 다니고 싶은데, 엄마는 말로만 선생님께 말한다고 하고 얘기를 안 해 주신다. 조금만 빨리 말해주면 좋겠다.나에게도 쉴 시간이 필요하니까.
1월27일, 엄마가 푸른꿈작은도서관 관장으로서 KBS 아침마당 방송에 나가게 됐다.방송에서 엄마는 푸른꿈작은도서관을 소개했다. 물론 나는 2시에 잠을 잤지만 엄마가 도서관을 소개하는 장면을 봤다.다문화교육으로 봉사를 하려 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하데 된 얘기, 글쓰기 수업에 대한 이야기, 그림책에 관련된 수업이야기 등이 소개됐다.엄마가 TV에 나오는 게 신기하고 흥미로왔다. 나중에 엄마가 나오는 장면을 다시 한 번 봐야겠다.
나는 2월10일에 중학교를 졸업한다.2020년, 마령중학교를 처음 와서 우물쭈물 하던 게 아직도 엊그제 같은데 내가 벌써 고등학생이 된다. 고등학교를 친구들이랑 다른 곳으로 가게 되어서 너무 아쉽지만 내가 선택한 길이기 때문에 난 고등학교 3년을 열심히 보내고, 성인이 되면 열심히 놀러 다닐 것이다.졸업식 날이 되면 애들이랑 헤어진다는 생각에 시원섭섭하겠지만, 그래도 졸업이 기대된다.
1월28일 날 오전에 전주에 가서 점심밥을 먹으러 회전초밥집에 갔다. 점심을 먹고 영화관에 갔다. '유령'이라는 영화를 봤다.영화를 보고 오후에는 한옥마을에 갔다. 걸어다니면서 간식을 먹었다. 탕후루도 먹고, 호떡도 먹었다. 그리고 인생네컷을 찍으로 갔다. 나는 마법사 모자 쓰고 사진을 찍었다.저녁밥으로 콩나물국밥을 먹었다.전주에 가서 영화도 보고, 한옥마을에 가서 너무 좋았다. 다음에는 객사에 가서 책도 사고, 옷도 사야겠다.
1월29일은 큰 아빠 생신이다. 식당에 가서 밥 먹었는데 맛이 괜찮았다.케이크는 우리 집에서 했다."큰 아빠 생신 축하합니다" 말했다.내가 큰 아빠 한테 마사지를 해 줬다. 저녁에는 맛있는 거로 피자하고 치킨하고 떡볶이를 먹었는데 맛있었다.재미있었고, 맛있는 거 있었고, 최고였다.
겨울방학이 2월1일에 끝난다. 약 3일이 남았는데, 한 달이라는 긴 시간을 알차게 보낸 것 같지가 않아 아쉽다.딱 1주일만 학교에 나갔다가 다시 방학이다. 잠깐 나갔다가 다시 3월달까지 쉬는데도 시간의 흐름이 느껴져서 남은 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알차게 보낼 수 있을지 고민이 된다. 방학전에 세웠던 계획도 잘 지키지 못했다. 게다가 지금 1주일은 중학교 1학년으로 학교에 나가는 마지막 날이다.2학년부터는 시험준비도 해야하고, 고등학교에 대한 생각도 해 보아야 한다. 2학년 준비를 방학 때 하고, 더 매래의 일을 계속 해 나가야 한다.
1월27일, 친구 시윤이와 진안초등학교쪽으로 걸어가는데 앞에 고드름이 보였다. 고드름들이 지붕에 많이 매달려 있었다. 그때 바람이 불어 짧은 고드름들이 흔들리다 떨어졌다.긴 고드름이 갖고 싶어서 시윤이와 나는 고드름이 떨어질 때 시윤이 가방에 담기로 했다. 하지만 바람이 불어도 긴 고드름은 떨어지지 않았다.그래서 내가 고드름을 향해서 얼음을 던져 떨어지게 한 다음 가방으로 받았다. 가방 안을 보니 긴 고드름이 들어가 있었다.우리는 신이 나서 그 고드름을 조심히 바닥에 내려 놓고 옆에 있는 다른 고드름을 따기 위해 또 다시 얼음을 던
줄넘기하면 잘 달릴 수 있다.줄넘기하면 신발 싸이즈 커진다.줄넘기하면 잘 뛸 수 있다.줄넘기하면 살도 빠진다.사람도 줄넘기 많이 하면 좋겠다.
오늘 23년 1월 14일 '총,균,쇠'라는 엄청 긴 책을 받았다.여름방학까지 다 읽어서 소개하는 글을 써야 한다.쪽수가 700쪽 가까이 돼서 막막하기만 하다. 대략 계산해 보면 하루에 4쪽씩만 읽으면 충분히 읽을 수 있다.하지만 그 4쪽조차 읽기 싫어질테고 겨우 읽었다고 해도 너무 어려운 내용이라 이해하는 데에도 몇 분이 걸릴 것 같다.내가 책을 빨리 읽는 편도 아니고 많이 읽어보지도 않았다.최근에 판타지 웹소설을 읽으면서 읽는 속도는 조금 늘어나고 있지만 좋아하는 주제와 내용이어서 재밌게 읽는 것 뿐이다.아무래도 이 책을 읽기 위
언제인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아마도 1월 1일이었던 거 같다.내가 카카오뱅크를 개설했다.내 카드가 생긴다고 하니까 뭔가 좀 자랑스러웠다고 해야 하나, 암튼 기분이 너무 좋았다.그리고 새해 처음 받는 용돈이랑 형한테 받은 용돈 뭐 이것저것 모으다 보니깐 십 단위로 돈이 모인 거 같다.이제는 내가 사고 싶은 걸 생각하는 시간인 거 같다.근데 그렇다고 돈을 너무 허투로 쓰지 않겠다.
22일 일요일 작은 아빠 차 타고 작은누나 작은형이랑 편의점에서 음료수 사고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서 새배를 했다. 그래서 새배돈을 받았다. 작은 아빠도 새배돈을 주셨다.할머니집에서 떡국을 먹었다. 그래서 이모들이 새배돈을 주셨다.집에서 밥이랑 멸치랑 콩이랑 먹었다. 맛있게 먹었다.그래서 명절을 재미있게 보냈다. 그래서 행복했다.
23일 가족들이랑 진안에서 출발해 군산에 도착했다.군산에 바닷가 수영하면 추워서 못 할 것 같다.군산에는 가게에 가서 해물라면을 2인분을 먹었는데 맛있었다.호떡집에서 호떡을 샀고 같이 호떡을 먹었다. 군산 짚라인을 못 타서 아쉽다.짚라인은 3월 달에 오픈한다고 했다.바다 냄새는 좋았다.
2023년 1월 코스모스를 읽게 되었다.이번년도에 이 벽돌을 깨는 것이 목표가 되었다.정확히는 그렇게 정해졌다. 아 정말 앞길이 막막하다.하지만 전에 좀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읽을 수는 있을 것 같다.그때 읽다가 포기했던 기억이 있다.하지만 이번에는 다 읽을 수 있기를 빈다.읽을 생각을 하면 머리가 아프지만 다 읽고 나면 뿌듯할 것 같긴 하다.한 번 읽어보지 뭐, 아차피 읽어야 하니까.
나는 2023년에 고등학생이 된다.그래서 이번에 받은 새뱃돈으로 애플워치를 사려 했다.그런데 엄마가 기숙사가 있는 고등학교에 가게 되었으니까 학교에서 집을 왔다갔다 하는 교통비로 쓰라며 새뱃돈을 쓰지 못하게 한다.중학교 2학년때부터 갖고 싶었던 애플워치였지만 고등학교 입학 선물로 내가 나에게 주는 선물로 사려 했던 거라 너무 아쉽고 이번만큼은 엄마아빠가 밉다.
내 키가 2cm 정도 컸다.원래 169cm였는데 지금은 171cm이다.키가 더 컸으면 좋겠다.초등학교 때는 키가 친구들보다 많이 작았다.140~150cm정도 되는 것 같았다.그래서 키 크고 싶다고 초등학교 때부터 많이 생각했었다.밥이랑 우유를 먹어서 딱 180cm만 크고 싶다.만약에 180cm정도 크면 농구를 잘 할 것 같고 키가 커서 기분이 너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몸무게도 5키로 쪘으면 좋겠다. 내 몸무게는 48kg이다.열심히 우유를 먹어서 키와 몸무게가 컸으면 좋겠고 내 마지막 희망이다.왜냐면 내가 고3이기 때문이다.
21일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휴대폰 게임을 했다. 바나나를 먹었다. 유튜브도 봤다. 점심에 작은엄마가 와서 인사를 했다. 짐을 챙겨서 할머님 집에 갔다. 도착해서 TV를 봤다. 할머니집에서 점심밥이랑 갈비를 먹었다. 맛있었다.밥 먹고 TV를 봤다. 저녁에도 밥이랑 갈비를 먹었다. 양치질을 하고 잠을 잤다. 일요일 설날 아침에는 6시50분에 일어나서 TV를 봤다.엄마는 작은엄마랑 아침밥을 준비했다. 할머니한테 설날 새뱃돈을 받았고 작은아버지한테도 받았다. 엄마도 우리한테 설날 새뱃돈을 주셨다. 할머니집에서 휴대폰 게임을 했다. 작은
최근 롯데월드에 간 진안사랑지역아동센터 소속의 김마리(가명)씨가 놀이기구를 타다 말 실수를 해 논란을 일으켰다.김씨는 롤러코스터를 타며 "씨이이이잇팔~!"이라는 등의 욕설을 사용했으며, 후룸라이드를 타며 폰정은(가명)은 직원에게 "죽어요?!"라고 반복적으로 물어보다 배가 낙하하는 지점에서 떨어질 때 "응기잇!"이라는 비속어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재미를 위해 만들어진 기사입니다. 재미를 위해 각색한 부분이 있으며, 욕설과 비속어를 너무 비난하지 말아주십쇼, 누군가를 지정해 욕을 한 것이 아닌, 혼잣말로 한 욕설입니다.
1월 8일 아침에 일어나서 씨고 밥을 먹었다.또 밥을 먹었다. 그리고 오후에 교회 안 가고 현희샘한테 통화했다.예배를 또 안 드렸다.교회 안가고 재미있었다.이번에 교회를 가고 싶다.추워가지고 집에 있었다.
내 키가 2021년보다 0.4cm가 컸다.다른 애들은 1cm, 3cm씩 크는데 나는 0.4cm 컸다.나도 키 크고 싶은데...나도 다른 애들처럼 키가 무럭무럭 컸으면 좋겠다.진짜 키가 160cm까지 크면 좋겠다.키야~ 쑥쑥 크렴~~
오늘 돌봄샘이 풍선을 주시고 우리가 풍선을 불었다.그때 크게 분 사람이 신중형 형아다.나도 빠르게 불었다.샘이 강당가서 풍선으로 놀라고 했다. 강당에 갔는데 애들이 있었다.애들이 즐겁게 놀고 있어 나도 가서 즐겁고 신나게 놀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