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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9일 화요일에 전주 선화학교에서 학교버스를 타고 무주 반햇소 영농조합법인에 갔다.가서 오리엔테이션을 했고, 공장에 있는 물건, 재료들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 떡갈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시고 체험도 했다.공장에서 어떻게 일하는 지 설명도 들었다. 떡갈비 포장하는 것도 배웠다.점심은 부대찌개에 라면사리를 넣어 끓여 먹었다.나는 전주 선화학교를 졸업하고 떡갈비 공장에서는 일을 안 할 것이다. 카페에서 일을 하고 싶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2.12.0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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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오랜만에 쓰니까 할 말이 너무 많다. 그만큼 요 며칠사이에 일들이 많았다는 거다. 줄여서 말하자만 난 지금 고민 고민 끝에 고등학교를 정하고, 곧 예비소집까지 갈 중학교 3학년이다.해야 할 일은 조금씩 해 나가고 있는데, 정신적으로 하고 있는 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하루 하루가 지날수록 고민과 걱정은 커져만 간다. 그 와중에 내일이 시험이다. 하지만 난 고등학교를 이미 합격한 상태라 이번 시험을 못 봐도 고등학교, 대학교에 아무 지장이 없다. 그래서 마음이 놓인다.하지만 이번 시험이 중학교 인생 마지막 시험이기도 하고, 내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2.12.0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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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다. 벌써 2022년이 끝나간다.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가는 건지 모르겠다. 진짜 매년 12월마다 맨날 이 소리 하는 것 같은데, 2022년은 엄청 빨리 지나간다.작년도, 재작년도 '올해는 진짜 빨리 갔다' 이 소리를 계속 했는데, 그 중에서도 2022년 올해가 제일 빨리 간 것 같다.내년이면 나도 중학생인데, 중학교 생활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2.12.0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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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학교에서 나비를 만들었다.재미있었는데, 원래 시끄럽게 하는 오빠가 이상하게 조용하다. 학부모 참관수업이어서 그런가?학부모님들 한테 잘 보이려고 그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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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2.0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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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쓸 때마다 무엇을 쓸지 고민을 한다.특별한 일도 많이 없고, 특별한 일이 있었어도 이미 쓴 거다. 일상이나 오늘 하루 있었던 일 같이 평범한 거는 평범하기도 하지만 너무 길다.오늘 쓸 거리는 좀 있긴 했는데, 좀 뜬금없고 이상한거라서 쓰지도 못하겠다.다음주에는 쓸 거리가 좀 생기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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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2.0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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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0일 토요일, 진안문화의집에서 보듬센터에서 토요일마다 한 미디어수업 결과물을 봤다.보듬센터에서 미디어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나, 박규진, 강병준, 미선이누나, 태수누나, 우진이형까지 6명이다.티비로 크게 틀어서 동영상을 봤다.처음에 '보듬 ASMR'이라고 오프닝을 한다. 얘들이 한 명씩 '보', '듬'이라고 하면서 도미노처럼 '보듬 ASMR'을 외쳤다.MC는 나랑 우진이형이랑 했다. 그런데 동영상에서 내가 MC하는 게 어색해 보였다. 하다 보니 잘하는 것 같았다.얘들과 같이 동영상을 만들어서 좋았다. 웃고 떠들고 한 게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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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2.0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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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아빠가 전주 가자고 말했다. 오랜만에 할머니 봤고, 재미있게 지냈다.동생이랑 재미있게 놀았는데, 웃겼다.할머니가 나한테 용돈 3만원을 주셨다.전주 할머니 집에 매일 가고 싶다. 할머니 집에 가서 기분이 좋았다.시내에 나가서 재미있게 놀았는데, 밤에는 추웠다. 시내에는 오랜만에 갔는데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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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2.0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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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이 유행이 된 지는 꽤 오래 됐다. 그런데 난 독감에 걸리지 않는다. 좋은 뜻인지 나쁜 뜻인지 굳이 고르자면 나쁜뜻이다.나는 독감에 걸리기 위해 별의 별 짓을 다 했다. 독감 걸린 사람이랑 같은 빨대로 음료수도 마셔보고, 기침도 맞아보고, 추운 날 밖에도 돌아다녀 봤지만 결국 독감에 걸리지 않는다.독감에 걸리고 싶은 이유는 학교를 안 나가 보고 싶기 때문이다.하지만 독감은 걸리지 않고 학교를 계속 나가는 중이다.이런 말을 하면 안 되지만, 나는 너무 건강해서 때로는 싫다. 나도 독감에 걸리고 싶다. 너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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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1.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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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학교에 있을 때 비가 왔다.비가 올 줄은 상상도 못했다. 그래서 우산을 안 가져와서 학교가 끝나고 비를 맞고 공부방으로 갔다.지금 12월이 다 됐는데 왜 비가 오는 걸까?겨울이 오긴 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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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1.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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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에서는 수요일 마다 방과후 활동을 한다. 내 친구 중에 방과후 활동으로 탁구를 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와 지난 17일, 18일 점심시간에 탁구를 쳤다.나도 3년 전에 탁구를 어느 정도 잘 칠 수 있었기에 초반에는 비슷한 점수로 호각을 이루었다. 하지만 역시 친구는 나보다 훨씬 잘 쳤고, 5번 중에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내가 실점할 때 마다 옆에서 놀리던 친구가 있었는데, 이 친구 정도는 내가 이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해서 바로 대결을 신청했다.역시 정의는 승리하는 걸까? 5대 0으로 내가 이겼고, 쾌락이 밀려왔다.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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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1.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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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날 이모랑 나랑 민서랑 목욕탕에 갔다.씻고, 미지근한 물에 들어가서 놀다가 때를 밀러 갔다.나는 이모가 때를 밀어줬다. 이모가 힘들다고 했다. 나도 이모 등을 밀어줬다. 힘들었다.목욕탕에 가서 좋았다. 매달 엄마랑 같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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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1.2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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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김장을 했다.가족이 김장을 담았고, 나는 배추를 옮겼다. 큰 고모가 나에게 심부름을 시켰다. 붕어빵 사로 갔다.김장은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배추를 옮겨서 손이 아팠는데, 큰 고모를 위해서 열심히 했다.내년에도 도와줄 것이다.10만원 받았다. 10만원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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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1.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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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시간에 개별 반에 있다가 문치과에 가서 사랑니를 뺐다.되게 아팠다.그런데 집에서 물건을 놓고 갔다. 보듬센터에서 아파서 죽을 뻔 했다.너무 많이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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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1.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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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저녁에 친구랑 둘이 영화를 보려고 영화관을 가던 도중에 카카오 카드를 주웠다. 카카오 분실물 센터에 전화를 해서 분실 신고를 했다.영화를 보던 중간에 문자가 와서 "영화 보는 중이어서 끝나고 연락드리겠다"고 했다.영화가 끝나고 저녁밥을 먹고 집에 가던 중에 전화를 했다. 읍내에서 만나서 카드를 카드 주인에게 줬다. 카드 주인이 감사하다고 10번은 한 것 같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2.11.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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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듬센터에서 춤을 추었다. 나, 병준이, 미선이 누나, 현빈이가 춤을 췄다.춤을 추기 전 노래를 정했다. 애들과 얘기를 했다. '찻잔'으로 하기로 했다.'찻잔'이라는 노래는 시작할 때 1, 2, 3을 한 뒤 오른쪽 발로 땅을 리듬있게 한다. 그리고 몸을 살짝 밑으로 하고 왼쪽, 오른쪽으로 손을 뻗는다.우리가 이렇게 열심히 하는 이유는 12월17일 날 보듬센터 출판기념회를 한다. 지금 배우는 '찻잔' 춤은 출판기념회때 추려고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얘들과 재미있게 춤을 춰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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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1.2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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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토요일에 일찍 일어나서 씻고 할머니 집 갈 준비를 했다. 준비를 하고 나가서 버스 터미널에서 버스를 기다렸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할머니 댁으로 갔다.할머니 댁에 가서 김장을 했다. 나는 배추를 가지고 날랐다. 친척형도 할머니를 도와 드렸다.수육도 먹었다. 그리고 수육이랑 김치랑 해서 먹었다. 엄청 맛있었다.그리고 외삼촌이랑 외숙모랑 친척누나랑 친척누나 남자친구가 와서 할아버지 선물을 사다 드렸다. 우리 엄마는 집안 청소를 했다.한별이는 구경을 했다. 외삼촌이 케이크도 사 가지고 오셨다. 그리고 점심으로 갈비를 먹었다. 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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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1.2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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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1일 날 체육대회를 했다. 종목은 이어달리기, 축구, 피구, 배구를 했다.이어 달리기는 달리기가 느려서 못 나갔다. 축구는 2대 2, 피구는 2대 0으로 패배했다. 배구는 몇 대 몇인지 모르지만 진 것 같다.체육대회에서 5학년들이 하는 걸 보는 게 제일 재미있었다. 우리 팀이 하는 것도 아니고, 5학년 피구를 보는 게 재미있었다.체육대회가 끝나고 나서 신청한 사람들은 파자마 파티를 한다. 하지만 나는 일정이 겹치는 바람에 못했다. 파티를 못 해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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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1.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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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1일 학교에서 전북유니텍고등학교로 체험을 하러 갔다.나는 베이킹을 신청했다. 신청할 당시에는 11월11일인줄 몰랐는데, 알고 보니 빼빼로데이였다.버스를 타고 이동할 동안 당연히 빼빼로를 만들겠다고 생각했다. 실습실에 들어갔는데 재료가 딱 봐도 빼빼로 재료였다. 쉽기도 했고, 빨리 끝낼 수도 있어서 아무 생각없이 완전 기계적으로 만들어나갔다.친구들과 장난도 치는데 재미있었다. 그리고 몇 년 전에 같이 운동을 다니던 누나가 있었는데, 그 누나가 유니텍고등학교에 재학중이었다. 그곳에서 만나니 반갑웠다.끝나서는 다 같이 모여 선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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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1.2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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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날 김진숙 선생님이 12시30분에 데리러 오셨다. 교회에 가서 학습을 받았다. 전도사님 한테 받았다. 너무 지루하고 졸렸다. 그래도 참았다.교육을 다 받고 중고등부 예배하는데로 올라갔다. 3층에 올라갔다가 다시 2층으로 내려와 얘기를 듣고 끝났다.교회 끝나고 김진숙 선생님이 행버거를 사 주셨다.토요일은 참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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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1.2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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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울이 온 거 같다. 너무 춥고, 손이 시렵다.아침에 학교 가기가 귀찮아졌다. 나가자마자 귀가 얼 것 같다.그런데 집 뒤에 있는 은행나무는 노랗게 변해있고, 은행들이 막 떨어져 있다.가을이 온 건지, 겨울이 온 건지.헛갈린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2.11.21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