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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 동창옥 의원(나 선거구)은 지난 22일 제28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홍삼축제의 조명과 우리 군 축제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동 의원은 "농특산물 축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중심에 두고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시키는 것"이라며 "우리 진안의 대표축제인 '홍삼축제'는 이런 요건에 충족되는지 한 번쯤 돌아보면서 조명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2013년부터 개최한 홍삼축제는 연도표기 축제로 역사적 흔적이 결여되어 있으며 참여도는 물
사회ㆍ행정
류영우 기자
2023.11.2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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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경)에서는 11월 30일(목)에 올해 3번째 농촌유학 워크숍을 진안군청과 함께 공동 개최한다. 농촌학교 폐교위기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거듭난 충남 정산중학교를 진안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등 40여명이 탐방 예정이다.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의 농촌유학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농촌유학 운영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미 1차 워크숍에서는 충북 한드미마을 농촌유학센터를 방문하고, 2차 워크숍에서는 경남 서하초등학교와 거주시설을 다녀왔다. 충남 정산중학교는 청양 정산지역의 3개
교육ㆍ문화
류영우 기자
2023.11.2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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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사업수행기관을 모집하고 있다.이번 장애인일자리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25명(전일제 13명, 시간제 12명)과 복지형 일자리 26명으로 총 51명이다. 신청자격은 관내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으로 11월 20일(월)부터 12월 8일(금)까지 공고하며 접수기간은 12월 6일(수)부터 12월 8일(금)까지이다. 신청은 신분증과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진안군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선발된 참여자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사회ㆍ행정
정도영 기자
2023.11.2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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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이 펑펑 내리는 날, 보지 못해 아쉽다.올해 어디든 가자 하고 못 가고 남은 달력이 한 장, 서둘러 급한 마음에 제주도에 도착한다.여느 때와 다르게 따뜻한 바람과 포근한 온도에 자꾸 신경이 간다.여기는 뭐든 잘 되겠구나 싶다.농작물이다. 밭에는 푸릇푸릇 농작물들이 자라고 있다. 한여름 농촌 풍경 같다. 추운 진안에 살다 보니 심고 싶은 작물을 마음대로 심을 수가 없어 고민이다.과수원을 하게 되면 감과 호두를 심고 싶었다. 그런데 봄에 서리가 자주 오는 관계로 열매가 잘 열리지 않는다. 꽃도 마찬가지다. 처음 이사한 해에 야심 차
인물ㆍ칼럼
진안신문
2023.11.2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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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는 아직도 내년 총선에 적용될 선거법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그에 따라 선거구 획정도 미뤄지고 있다. 그렇지만 이미 지역에서는 여러 후보자들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고, 출판기념회 같은 행사도 벌어지고 있다. 내년 총선에서 뽑힐 국회의원들의 책무는 막중하다. 흔히 지금 대한민국은 복합적인 위기에 빠져 있다고 한다. 경제도 좋지 않고, 남북관계와 동북아정세도 위중하며,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의 저출산이 상징하는 낮은 행복도와 다수 국민들의 팍팍한 삶은 좋아질 전망이 보이지 않는다. 날로 심각해져 가는 기후위기는 식량
인물ㆍ칼럼
진안신문
2023.11.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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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노인학교 가는 날이다.나는 오느은 너무 밥빠서 일기도 못 섰다.가을이 와는데, 왜 일이 밥뿌까.저 산에 나뭇잎은 때를 알고 떨어저다. 우리도 갈 날이 머지 아나 싶다.우리 딸이 와서 김장하고 가면서 귤 사왔다. 미역국 끄리 노고, 갈치 사다 꾸어 노고 갔다. 김 꾸어 노고 갔다.나는 김장하고 마늘이 남아서 노고 왔다.이제 심어도 될까?
종합
진안신문
2023.11.2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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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겨울이 와다. 비가 오다가 하얀 눈이 소복하개 싸엿다.마니 춥다. 무 김치을 담는대 손이 너무 시렸다.엽집 김장을 하고 집에 와서 자고 나서 작은 집 김장도 했다. 마을 아줌마들하고 김장을 하고, 동서 하고 안성에로 택배도 부치고, 집에 오니까 어두어저다.마니 심이 드어다.손도 아팟다. 손이 저리고 목도 아팟다.
종합
진안신문
2023.11.2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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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첫눈이 많이 왔다.첫눈 많이 오면 내연에 풍연이 덴다고 했다.금요일 날은 눈이 많이 오는데 셋째 아들, 딸하고 밤에 왔다. 밤에 눈 많이 와서 약콘 자급을 하는데 나는 몸이 아프서 나가도 못하고 두이 다 했다.이턴날은 마늘 밭에 짚 깔고, 파도 뽀바 놓고, 이거 저거 다 해 놓고 점심식사 하고 갔다.요세는 골프 처로도 못 다여 정말 답답했다.몸이 건강한 기 제산이다. 몸이 나사야 해외여행을 가는데. 걱정이 많이 됐다.
종합
진안신문
2023.11.2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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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날은 너무나 아파서 아침 첫 차를 타고 장계 병원에 가서 진찰하고, 여양제를 맡고, 게산을 하고, 처방전을 바다서 가주고 약국에 가서 약 밭고, 11한시 사십분 버스 타고 안성에 와서 12시 3십분 버스 타고 집에 왔다.시간을 보니 한시가 뎄다.점심을 먹고 회관에 가서 들어 눕다 왔다. 저녁을 먹고 약을 먹어더이 숨시기가 좋아젔다.11월 15일 수요일에는 봉곡마을 심을보씨 집에서 시재 모셨다고 마을분들하고 점심식사 잘 먹었습니다.19일 날은 회관 김치 간 하고, 양염 준비해 녹고, 20날 버무려 김장했습니다.이제 김장거이 끝
종합
진안신문
2023.11.2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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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3년 11월 18일. 기말고사가 9일 남았다.중간고사를 치른 지 한 달 정도 지났다. 시험 본 지 한 달 정도 지났는데 2차 고사를 벌써 본다.하지만 2차 고사를 보고 나면 논다.빨리 2차 고사를 보고 놀고 싶다. 그리고 이번 2차 고사는 잘 봤으면 좋겠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11.2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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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병원에 갔다 왔다. 진안에 오면서 두부 도넛츠빵을 아빠가 사 줬다.학교에 가서 국어시간에 자율학습을 했다. 5교시에 영어를 했다. 학교 수업이 너무 힘들고 그랬다.7교시에 반에서 놀았다. 7교시가 끝나고 청소를 했다. 청소를 다 한 다음 선생님 한테 인사를 하고 밖으로 나왔다.교문에 보듬센터 차가 기다리고 있었다. 센터차를 타고 보듬을오 가서 글쓰기를 했다. 귤을 먹어가며 글을 썼다. 글씨를 많이 쓰면 손이 좋아진다.오늘 날씨는 너무 춥고 그랬다.눈은 언제 와요?눈이 오면 춥고 그래서 밖에 못 나오겠다.12월에는 눈이 오면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11.2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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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나를 깨워서 양치하라고 했다. 밖에는 눈이 왔다.인삼조합에 가서 형들을 기다리다 차를 타고 부귀에 가서 음료수와 물을 받았다.이제부터 걷기를 시작했다.눈에 양말이 젖었다. 걷기를 조금 많이 하다가 음료수를 먹었다.숲에 들어갔는데 바닥이 미끄러워 넘어졌다. 선생님이 뒤에서 잡아주셨다.산을 넘어 차를 타고 정천 학동마을에 가서 어묵을 먹고, 김밥도 먹었다.차를 타고 집으로 갔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3.11.27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