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야승(大東野乘) 속의 기록인 「기축록」은 편집자는 분명하지 않지만, 숙종 8년(1657)부터 숙종 28년 (1702)까지의 기록이다. 정개청을 배양한 '자산 서원'의 반복되는 철폐와 중수 과정을 서술했다. 「혼정편록」에는 당쟁을 서술했고, 정여립 사건에 대한 많은 기록을 안방준이 남겼다. 전라도 보성 출신인 안방준은 정철과 성혼의 변호를 위해서 서인들의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연려실기술」의 저자인 이긍익은 기축옥사에 대해서 자신의 의견을 붙이지 않고, 여러 사서의 내용을 발췌해 옮겨 놓았다. 순조 때 다산 정약용이 쓴 「동남소사」
마령면 마령활력센터(이사장 정환오)는 '여름밤 미니 디너콘서트'가 열려 주민들을 뜨거운 환호로 저녁을 보낸 시간을 마련했다.지난 5월 30일 마령활력센터는 여름밤 미니 디너콘서트를 마련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맛보고 콘서트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콘서트는 주민이 함께 만들어 즐기는 콘서트였다.원래 계획은 마령활력센터 잔디밭에서 식사를 하고 무대도 함께 즐기기로 했으나 쏟아지는 비로 인해 공유카페에서 콘서트가 진행됐다. 먼저 저녁 6시 30분부터는 주민들이 제철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구성한 메뉴를 만들어 디
이 글은 진안교육지원청 방과후마을학교 프로그램형 지원사업으로 진안교육복지네트워크가 주최주관한 모놀(모여서놀자) 역사기행_천안편에 참가한 학생의 후기이다. 엄마가 뮤지컬 '영웅'도 보고 독립기념관을 다녀오는 프로그램을 참여하면 어떠냐고 물어보셨는데 평소에 뮤지컬 '영웅'을 보고 싶었던 차에 들뜬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5월 27일 토요일 아침, 8시 50분에 만남의 광장에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총 24명의 학생들이 모여서 함께 버스를 타고 이동하였다. 하필 그날 비가 와서 조금 걱정이 되고 찝찝했다. 11시경, 천안 독립기념관에
나한테는 애착인형인 '끼바'라는 이름의 강아지 인형이 있다.나는 평생 '끼바'만 좋아할 꺼다. 왜냐하면 끼바는 귀여우니까.
학교에서 체육 시간에 피구를 했는데, 계속 생각이 난다.나중에 피구대회를 하는데, 그때는 꼭 나가서 대회에 참여할 거다.그런데 난 공 피하기만 잘하고, 공 던지기는 못 한다.매일, 체육 시간에 피구를 하고 싶다.
우리는 예전부터 동영상을 많이 봐 왔습니다. 요즘엔 1분 남짓의 짧은 영상들을 보는 게 유행입니다. 이는 긴 영상들보다 도파민도 더 많이 분비되고, 집중력도 적게 요구돼 특히 어린 나이대에서 선호합니다.하지만 이런 영상들은 중독성이 높은데다 아무래도 짧으니 사용자가 절제하기도 어렵습니다.결론은, 짧은 영상은 집중력을 저해시키고, 스마트폰 중독을 촉진시키니까 보지 마세요.
그날 5월 29일, 서울에 있던 친구들이 진안으로 내려 온다 다음날이었다.비는 예상보다 훨씬 많이 왔다. 우리 집 앞 다리는 이미 잠겼고, 그 위로는 흙탕물들이 폭포 흐르듯이 밀려오고 있었다.홍삼스파에 가지 못 할까봐 걱정이 되었다. 다행히 우리는 홍삼스파에 잘 도착할 수 있었다.전에 와 봤던 터라 옷 갈아입고, 정리하기란 그리 어렵지 않았다.홍삼스파 입구까지 도착했다. 전처럼 아주 후덥지근 할 줄 알았지만 비가 와서 그런지 오히려 따뜻하게 느껴졌다.우리는 물 만난 물고기, 아니 물 만난 물사람처럼 재미있게 놀았다. 그리고 머드체험
5월27일 오전 10시 쯤, 여자친구랑 같이 진안 홍삼스파에 갔다.처음에 버블을 예약했다. 여자친구랑 수영장에서 발차기도 하고, 잠수도 하고, 재미있게 놀았다. 그 다음에 11시쯤 버블을 하러 갔다.버블을 하는 곳은 뭔가 목욕탕 같은 느낌이 들었다. 누워 있는데 바닥에서 거품이 나왔다.홍삼스파 직원이 "거품은 몸에 좋은 거다"라고 하셨다. 나는 열심히 거품을 바르고 왔다.여자친구랑 처음으로 홍삼스파에 왔는데, 좋은 추억이 생긴 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다음에 또 가야겠다.
'고양이'보다, '야옹이'라는 말이 더 귀여운 것 같다.어감도 좋고, 너무 귀엽다.역시 애기들이 더 많이 쓰는 말이라 그런걸까?정말로 '야옹 야옹'하고 울지 않지만, '야옹이'라는 단어가 참 귀여운 것 같다.
진안군의 병설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이 사계절 동안 마을을 찾아간다.사계절 마을나들이는 진안교육지원청이 진안관내 마을을 찾아가는 촌스런마을여행 등의 프로그램을 심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정천면 학동마을과 진안읍 원연장마을 등 체험휴양마을에서 진행한다.학동마을은 고추와 배추, 김장으로 이어지는 활동을 5회차에 걸쳐서 진행하며, 원연장마을은 목화를 주제로 4회차에 걸쳐 진행하며, 사계절 마을나들이는 진안관 내 9개 초등학교에서 참여하고 있다. 문소현 장학사는 "진안군마을만들기센터와 교육지원청, 마을이 콜라보로 진행
진안신문과 발달장애 청소년들을 돌보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보듬이 함께 한 달에 한 번씩 우리지역 산과 고개, 아름다운 길을 돌아보며 조상들의 발자취와 잃어버렸던 어린 시절의 추억도 되새겨 보는 시간을 마련한 행복한 나들이 '함께 가는 길'. 2023년 함께 가는 길은 '보듬, 진안고원길을 걷다'입니다.제1구간 마이산길(진안만남쉼터~마령면사무소)을 시작으로 14구간 진안천 물길(상전면사무소~진안만남쉼터)까지 모두 14개 구간과 제11-1구간 감동벼룻길(용담체련공원~감동마을)까지 모두 15개 구간을 걷게 됩니다.지난 20일, 진행된 함
한창 예민해 있을 고3 학생을 위한 위로의 자리가 마련돼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도 위로하는 자리가 됐다.지난 20일 진안군청소년수련관(관장 한효임)에서 진안군 고3 수험생을 위한 성년의날 축제가 있었다. 이날 축제에는 김종필 부군수, 전용태 도의원, 김민규 의장, 동창옥 의원, 이루라 의원, 안호숙 여성가족과장, 학부모들과 진안군의 중고등학생들이 함께해 힘이 되어 주었다.오전에는 수험생에게 필요한 내용으로 진로와 취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퍼스널 컬러 진단, 나에게 맞는 간단한 화장, 일자리센터의 진로탐색, 구직활동, 인생사진,
지금으로부터 430여 년 전 조선 정부는 동서로 분당하여 반대를 위한 반대를 일삼았다. 이 사건으로 인하여 조선 선비 1,000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 사건은 시작은 있으나, 오늘날까지 끝맺음 없이 현재 진행형이다. 그 당시 황해도에서 올라온 상소 한 장에 의해서 전라도 전주· 김제· 진안에서 모반의 논란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또 한편으로 이 사건의 결말이 마무리되어 가는 단계에서 전라도 선비 양천회의 상소 한 장이 기축옥사의 사건을 확대시켰다.선비 양천회는 담양 '소쇄원'의 주인이 양산보의 손자이며, 하서 김인후의 사위이다.
지난 23일 진안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풍선 카니발' 공연이 열렸다.진안군 관내 다수의 어린이집 원아들과 초등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진안군에서 주관하고 해피준ENT 극단에서 제작한 공연으로 남녀노소 연령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마련됐다. '풍선 카니발'은 종합 선물세트 같은 공연으로 비둘기를 활용한 마술쇼를 공연 시작으로 풍선강아지쇼를 비롯한 관객 참여형 광대극 그리고 비보잉 공연을 통해 공연을 관람하던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환호와 관심을 얻어냈다. 특히, 신나는 노래에 맞춰 4M 대형 공기 인형과 극단
지난 20일 마이산북부 마이돈농촌테마공원에서는 진안예총이 주관하는 제8회 '진안예찬' 학생백일장대회가 열렸다.진안군이 주최하고 진안예총이 주관하며 진안교육지원청과 진안창작공예공방이 후원하는 이번 진안예찬 학생백일장 대회는 진안의 자연과 사람 문화유산을 소재로 우리 고장에서 나고 자란 학생을 대상으로 백일장 대회를 개최해 고향사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진안문학의 미래를 도모하기 위함이다.이번 백일장대회의 글쓰기 주제는 '고민', '상처', '멍', '따뜻함', '우리가 바라는 도서관'이었고, 36명이 접수하고 시 24편, 수필 18편이
식곤증은 음식을 먹은 뒤의 포만감과 함께 찾아오는 졸림 현상이다. 이 식곤증 때문에 점심시간 후 5~7교시에 힘들어 하는 학생이 주변에 많이 보인다.5월 22일 월요일.나 또한 5교시와 6교시에 졸음을 참느라 힘들었다. 졸음을 참다보니 수업 내용에 집중하는 것이 어려웠다.이런 식곤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점심을 포기하자니 배가 고파서 집중을 하기 힘들어 질 것이다.아무래도 식곤증은 평생 달고 살아야 할 것 같다.
밤마다 내 동생이 기침을 한다. 감기에 걸린 건지.하도 시끄러워 잠을 잘 수가 없다. 요즘 잠도 오지 않아서 힘들다. 동생과 나는 같이 자는데, 옆 침대에서 기침을 해 대니 그냥 힘든 게 아니다.아빠는 아예 반대에 방이 있어서 잘 주무시지만, 아빠를 제외한 우리 식구 모두가 고통을 받는다.코골이랑 이갈이도 하면서 기침까지. 정말 가지가지 한다.좀 조용히 잤으면 좋겠다.
아주 아주 오랜만에 기사를 써 본다. 항상 학교 끝나면 바로 학원을 가서 기사쓰기나 활동들을 못 하는데, 오늘은 학원 끝나고 집에 가기 전에 잠깐 기사를 쓸 수 있는 시간이 생겼다.사실 시간이 있는 날에는 내가 귀찮아서 안 한다.요즘 학교생활은 재미있다. 이번주 금요일에는 체육대회를 한다. 재미있을 것 같다.
학교에서 방과후 시간에 배드민턴 대회를 했다. 남복, 혼복으로 해서 한 사람 당 한번식은 꼭 나가야했다.처음에 우리팀과 다른팀이 경기를 했는데, 남복은 이기고, 혼복은 져서 무승부로 한 번 더 했는데 졌다.3, 4위전을 해야 하는데 상대팀이 기권을 해서 자동 3등이 됐다.끝나고 나서 상품권을 받았다. 그리고 간식도 먹었다. 재미있었다.
감기에 걸렸다. 콧물이 계속 나고, 목이 따갑고, 열이나는 감기다.약을 먹으면 열은 나지 않지만 콧몰이 나고 목은 계속 따갑다. 내 생각으론 주변사람에게 옮은 것 같다. 주변에 감기 걸린 사람이 한 두명 있는데, 다 나랑 자주 보는 사람들이다.쉽게 나을 것 같지 않아서 이젠 내가 다 옮기고 다니게 생겼다.감기가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 놀러 다녀야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