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태(53) 예비후보가 진안군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전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진안군청 기자실을 방문해 "진안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희망과 용기를 주는 도의원이 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면서 "진안 마령 출신으로, 진안군민을 진정한 진안의 주인으로 섬기며, 지역 일꾼인 국회의원, 군수, 군의원, 모든 공직자들과 힘을 합쳐 지방자치단체 소멸위험지역인 진안에 희망의 불씨를 살리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특히 전 예비후보는 "전라북도의회에 진출해 지방자치단체 소멸대책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정부와 함께 지방소멸위험에 대한 대책 마련과
조준열 진안군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지난 7일 전격 사퇴했다.조준열 후보는 7일, 진안군수 예비후보 사퇴 선언을 통해 "2022년 3월25일 진안군수 예비후보로 출마했지만 군민들의 여망에 부응하지 못했다. 제가 많이 부족했다"라며 "4월7일 진안군수 예비후보를 사퇴하고자 합니다"라며 "앞으로 진안군 발전을 위해 군민들과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이에 앞서 "그동안 성원해 주신 덕분에 4년간의 의정활동을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었다"라며 "그동안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조준열 예비후보가 사퇴함에 따라 오는 6월1
이한기 진안군수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이 예비후보는 "정치인의 책임윤리는 시대정신과 주민의 요구에 정확히 답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책임지는 길을 걷고자 했으나 지금의 민주당 틀 안에서는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군민이 요구하는 '변화와 개혁'을 완수하기 위해 당심이 아닌 민심을 얻는 정치를 시작한다"라고 밝혔다.이어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는 경선용 당원을 무차별적으로 모집해 공정경쟁 원칙을 무너뜨리고, 당을 사유화하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다"라며 "민주당을 등에 업은 구태 세력은 더 큰 세
"천춘진은 얼굴을 알리러 나왔지, 끝까지 완주 할 의사가 없다.""천춘진은 귀농인들 몇 명만 지지하고 있다."진안군수 출마를 선언 한 후 여러 유언비어가 떠돌자 천춘진 진안군수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갖고 완주의사를 밝혔다.천춘진 진안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3월 28일 전라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월1일, 진안군에 역사를 새로 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천춘진 예비후보는 "진안을 대한민국 최고의 농촌으로 만들겠다"라며 "진안군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씩 기본소득을, 연금마을을 통해 가구당 20만원씩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할 것"이라고
후보직을 사퇴 한 이충국 전 진안군수 예비후보의 딸 이루라씨가 진안군의회의원 선거 가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이루라 예비후보는 지난 1일 출마선언을 통해 "내 고향 진안을 위해 군민들의 삶속에서 일상을 공감하고, 젊음의 열정과 패길 언제나 군민 곁에서 손이 닿지 않는 가려운 곳들을 시원시원하게 긁어 드리며, 효자손 같은 일꾼이 되겠다는 굳은 결의와 각오로 진안군의원 가선거구(진안읍, 백운·마령·성수면)에 출마하게 됐다"라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여덟살부터 아버지의 선거 포스터를 보면서 아버지의 꿈을 알았고, 정치와 밀접한 환경속에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는 오늘(22일) 전라북도 도지사 출마선언을 하였다.안호영 후보는 지금 전북은 '이대로 소멸하느냐, 아니면 미래로 전진하느냐' 하는 갈림길에 서 있다고 진단하였다. 우리사회가 팬데믹과 기후 위기, 디지털전환, 지방소멸의 당면한 문제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북은 대전환 시대에 대응할 여력이 부족하다.전북은 14개 시·군중 11개가 소멸 위기 지역이고 매년 1만 명의 청년이 일자리를 찾아 전북을 떠나고 있다. 지난 8년간 인구가 8만 7천 명이나 줄어 180만 명 선이 무너졌고
용담호를 끼고 있는 수몰지역에서 다양한 축제와 지역에 산재한 크고 작은 문화자산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정리해 지역관광을 활성화시키면 어떨까?그 중에서도 자신이 살고 있는 주천면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제안한 주민은 주천면 운일암안단테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정일기 대표.귀촌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진안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그는 제안할 것이 너무나 많은 사람이다.그가 생각하는 내가 사는 지역이 좋아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꺼내놓는 제안의 기본은 지금까지 개발이 덜 되어 낙후됐다 생각했던 단점을 지금은 장점
박주홍 정천우체국장이 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박주홍 후보는 지난 24일 진안군청 브리핑실에서 전라북도의회 의원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이제는 제대로 된 비전을 제시하고, 제대로 된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 '새로운, 제대로 된 대표선수'가 필요하다"라며 "박주홍이 진안군의 새로운 대표선수가 되어 일을 제대로 한 번 해 보겠다"라고 밝혔다.박주홍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6가지 공약도 제시했다.먼저 진안의 몫을 제대로 찾고, 제값을 제대로 받아오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박 후보는 "그동안 우리 진안은 용담댐이라는
이충국 진안군수 후보가 지난 24일 전격 사퇴했다.이충국 후보는 "우리 고장의 무한한 번영과 행복한 미래를 꿈꾸었지만 군민 여러분의 마음을 오롯이 담아내기에는 많이 부족했다"라며 "뜻 있는 동지들의 깊은 열망도 제대로 녹여내질 못했다. 죄송하고 감사하다"라고 밝혔다.이어 "진안군수 후보를 사퇴한다"라며 "제 평생의 꿈은 우리 진안군민 모두의 행복한 삶이고, 앞으로도 이 꿈의 실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남은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이충국 후보는 2020년 진행된 진안군수 재선거를 통해 전춘성 현 군수와 경쟁, 1만7천907표
보기 좋은 마을을 가꾸어 면민들도 즐겁고 외부에서 오는 관광객들에게도 즐거움을 주는 정책을 제안한 주민은 바로 정천면 노인회장과 총무.평소에는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다양한 제안을 하고 있는 지역의 어르신들이다.정천면 고흥석 노인회장과 안순용 총무가 함께 제안한 것은 바로 용담호 끝에 있는 정천면 수몰지인 유휴공간을 보기 좋게 가꾸는 것.수몰 전에 월평뜰이었던 용담호 유휴지는 용담댐관리단으로부터 임대해 조사료를 재배하는 사람이 있었다.해가 바뀌고 이맘때면 초록이파리들이 돋아나 보기만 해도 좋은 푸른 들판이 되어 멀리 고라니가
3월9일 치러진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끝났다. 대통령 선거가 끝난 이후 유권자들의 관심은 6월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옮겨가고 있다.후보 예정자들도 대통령 선거가 끝난 후 본격적으로 얼굴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오는 3월20일, 예비후보자등록 신청(군의원 및 군수 선거)이 시작되면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의 얼굴 알리기는 더욱 더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먼저 군수선거는 2020년 진행된 진안군수 재선거를 통해 당선된 전춘성 현 군수와 2020년 진안군수 재선거 당시 경쟁했던 무소속 이충국 후보, 이한기 전라북도의회 의원
◆군의원 가 선거구는 7명 거론진안읍과 백운면, 마령면, 성수면 등 4개 읍면을 지역구로 하는 진안군의회 의원 선거 가선거구에서는 모두 7명의 후보들이 유권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민규·손동규·이우규·정옥주·최영윤 등 5명이 후보로 거론되며 3명까지 주어지는 공천을 기다리고 있다.△김민규 출마예정자는 강은희 진안군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비례1번) 별세로 인하여 더불어민주당 진안군의원 비례2번으로 제8대 진안군의회 의원직을 승계 받았다. 진안군청년회의소 소장과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김성주)이 지난 15일 도당 회의실에서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위원장 황선철) 첫 회의를 진행했다.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당원으로 오는 6월 1일에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이는 후보자 추천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당적증명서, 당비납부확인서, 범죄경력·수사경력조회 회보서, 본인·배우자·직계존비속 부동산 보유현황을 후보자 검증신청 시스템에 제출, 검증 받아야 한다"라고 밝혔다.특히 △강력범(살인 등) △음주운전(윤창호법 이후) △뺑소니 운전 △성폭력·성매매
청년층이 좀 더 지역에 관심을 갖게 하고, 더불어 적극적으로 참여를 유도하는 청년참여포인트제도가 있다면 어떨까.진안군청년협의체 육성룡 회장은 좀 더 적극적인 청년들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진안군청년협의체, 진안군청년정책위원회를 비롯해 전라북도청년정책포럼단 활동도 3년째 하고 있고, 올해는 일자리창출위원회 활동도 하고 있는 육성룡 회장.그는 다양한 활동을 하다 보니 중요하게 느낀 것이 있었다.무엇보다 요구하는 것보다 참여해야 한다는 것.그러기 위해서는 지역에 관심을 좀 더 갖고 사회, 정치, 정책 분야에 참여를 해야 한다는 것.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일 오전 개표 마감 결과 총 3천406만 7천853명이 투표에 참여해 윤석열 후보가 총 1천639만 4천815표로 48.56%를 득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1천614만7천738표(47.83%)와 비교해 24만7천77표 차이이며, 득표율은 불과 0.73% 차이다.이는 역대 대통령 선거 사상 최초 표차이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80만3천358표(2.37%),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는 28만1천481표(0.83%),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4일 오전 9시. 진안읍사전투표소인 진안문화의집 앞은 30여 명의 주민들이 길게 줄을 서 투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길게 늘어선 줄은 10시를 넘어서도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제20대 대통령선거에 대한 진안군 주민들의 관심이 그만큼 크다는 반증일 터. 사전투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은 곧 투표율로 이어졌다.4일 끝난 사전투표 결과 진안군은 총 2만2천천568명의 선거인수 중 8천44명이 투표에 참여, 35.64%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는 전라북도 전체 투표율 25.54%보다 10.1%P
진안신문은 6월1일에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가 중심이 아닌 유권자 중심의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유권자들에게 듣는 정책제안'을 실시한다. 유권자들이 현안 해결을 당당히 요구하고, 주민들이 필요한 공약을 먼저 제시하고, 후보자들도 유권자들의 정책제안을 공약으로 반영하도록 소통의 틀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유권자들에게 듣는 정책제안'은 이후 질문을 만들어 군수 및 도의원, 군의원 후보들에게 전달하고, 이들의 답변을 본보에 그대로 게재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지역의 이미지는 어떤 것으로 만들어지는 것일까.진안의 동물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지난 3일 오전 안호영 의원과 함께 정세균 전 총리가 장수군 장계읍을 방문한 뒤 진안을 방문해 이재명 후보의 지원유세를 했다. 터미널 앞 삼거리에서 진행된 선거 지지 유세는 진안군민 뿐 아니라 전북 인근지역의 유권자도 함께 해 뜨거운 열기를 전달했다.정치적 고향인 진안에 온 정세균 전 총리는 "오늘 이렇게 고향에 와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너무 반가운 선배·동지 여러분을 만나 소중한 시간이었다. 저를 군민 여러분들이 키워주셔서 40대 중반에 정치 출발했다"라며 "대통령을 준비하기도 했었지만 부족했던 것 같다
3월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열흘(2월28일 기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리 고장에서 선거에 참여하는 선거인 수는 모두 2만2천57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7년 5월에 열린 제19대 대통령선거 선거인 수 2만2천683명과 비교해 113명이나 줄어든 수치다.진안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월25일, 진안지역 선거인명부를 확정해 발표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대부분의 지역이 선거인 수가 큰 폭으로 줄어들었지만, 용담면과 안천면, 부귀면, 정천면 등이 지난 제19대 대통령선거 당시 선거인 수 보다 더 늘어났다.△용담면은
4년마다 우리는 선거를 통해 우리지역을 발전시키고, 우리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할 인물을 선택한다. 공약은 후보자를 선택할 때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그동안 우리 유권자들은 후보자들이 일방적으로 제시하는 공약을 수용할 수밖에 없었다. 그럴 듯한 언어로 꾸며진 장밋빛 공약도 있었고, 실현 불가능하거나 현실감이 떨어지는 공약도 많았다.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아 아쉬움이 컸던 부분이다. 이에 진안신문은 6월1일에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가 중심이 아닌 유권자 중심의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유권자들에게 듣는 정책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