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소양)은 4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우리 동네 편의시설 사진찍기'와 '장애인의 날 오행시 짓기' 이벤트를 진행한다.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로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981년 정부가 법정 기념일로 정하고 올해 44번째를 맞이한다.이벤트 기간은 15일부터 21일까지 총 7일 진행하고 △1등에게는 꿈앤꿈꾸는카페 상품권 5만원(1명), △2등에게는 꿈앤꿈꾸는카페 상품권 3만원(5명)을 지급한다.이벤트 참여방법은 △우리동네 편의시
이번 주 배워볼 수어는 '딸기 막걸리, 정말 맛있어요'입니다. 수어 표현은 성수주조장 진양우 대표가 해 주셨습니다.먼저 '딸기'라는 표현은 오른 손가락을 모아 손끝을 코에 두 어번 대 줍니다.'막걸리'는 두 손의 손바닥이 상하로 마주 보게 하였다가, 좌우로 엇갈리게 약간 돌리며 주먹을 쥐고 맞대 주면 됩니다. 걸레를 짜는 듯한 모습을 해 주면 됩니다.'정말'이라는 표현은 손바닥이 왼쪽을 향하게 세운 오른손의 검지 옆면을 턱 중앙에 대 주면 됩니다.마지막으로 '맛있어요'라는 표현은 오른 주먹의 엄지와 검지의 옆면을 턱 왼쪽에 댔다가
지난 12일 우리 군은 진안천과 상림천 일대에서 진안읍 대청소 날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관내 8개 기관·단체 회원,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 공무원 등 약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을 맞아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진안을 조성해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청정하고 아름다운 진안의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진안천, 상림천, 내사양천 등 약 8km에 걸쳐 하천변, 하천법면, 수중 작업을 진행했으며 더불어 진안읍 로터리에서 터미널, 군청, 선관위, 의료원 등 진안읍 시가지 도로변
지난 9일 상전면 금당마을은 마을이장을 비롯한 주민 20여 명이 함께 봄맞이 마을 대청소에 나섰다.이번에 실시한 대청소에서는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힘을 보태 용담호와 금당마을 주변에서 겨우내 쌓였던 담배꽁초, 병, 캔 등 무단투기 된 각종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또한 트럭을 동원해 전봇대와 가로등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상전면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옥순 상전면장은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라며 "깨끗한 상전면을
지난 11일 NH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변성섭)와 관내 농, 축협(협의회장 김문종) 임직원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혈액수급 안정과 따뜻한 사랑 나눔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NH농협 전북본주장을 비롯한 진안관내 농, 축협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NH김영일 전북본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 바쁜 현업에도 불구하고 범농협 헌혈행사에 참여해주신 조합장님들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더 칭찬받는 전북농협이 되겠다"라고 말했다.김문
지난 11일 우리 군은 9일부터 모집인원 마감까지 전북시민대학 진안캠퍼스 입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군은 다양한 주제와 분야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우석대학교·전주기전대학·원광대학교·전주대학교와 협업해 총 5개의 교육과정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신청 방법은 전북시민대학교 홈페이지 온라인 및 전화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수강인원은 프로그램별로 20명씩으로 선착순 모집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나와 너, 우리의 관계성회복」, 「뷰티업, 패션업 나도이제 진안멋쟁이!」, 「옴시롱, 감시롱 마이예술」, 「주민주도+리빙랩 진안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우리 군은 15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다리 등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공구 무료대여점'을 운영한다. '공구 무료대여점'은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쓰지는 않지만 구입하기는 부담스럽고 없으면 불편한 생활공구를 무료로 대여함으로써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편의를 증진하고자 추진된다. 대여기간은 주말포함 최대 7일로 대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 지참 후,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운영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만 19세이상 진안군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진안군이 진안읍 운산 인공습지에 470m의 맨발 산책로를 조성했다.운산 인공습지는 용담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약 5만㎡의 면적에 설치된 비점오염 저감시설로 2020년 준공됐으며 군민들에게는 산책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맨발걷기 열풍이 불며 운산 인공습지에 맨발걷기 길을 조성해달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에 군은 주민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 3월부터 운산 인공습지 산책로 일부 구간에 총 11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황토볼 길, 지압길 등 맨발 산책로 470m와 세족장을 만들었다. 또한 습지 내부에 데크 산책
지난 11일 우리 군은 오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각종 정책 방향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2024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회조사는 주민들의 삶의 질과 사회구조 변화상을 파악해 지역 정책개발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진안군에 거주하는 810 가구 중 만 15세 이상인 가구원이다.조사는 가구·가족, 소득·소비, 고용·노사, 복지, 사회참여 등 50여개 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각 대상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면접조사가 어려운 경우에는 응답자가 직접
어떤 사람이 한 말, 세상은 언어의 집이다. 내 식대로 해석하자면 좋은 말은 살만한 집을 부르고, 험한 말은 기초가 부실한 집을 부른다. 뭐 그런 뜻 아닐까? 아니면 말고. 좋은 말, 부드러운 말, 따스한 말 하면서 살면 우리 인생은 아름답고 편안한 집에서 살아갈 수 있다. 예를 들어 우리는 가르치는 말 하지 않으면서, 그냥 내가 스스로 하는 삶을 선택할 수 있다. 그냥 내가 하자라고 결정할 수 있다. 이것이 좋은 집을 부르는 방법이다. 반대로 분노를 일으키는 말은 쉽게 말할 수 있지만 자신의 피를 오염시킨다. 만병일독, 만병은 한
2024년 올해는 세월호 참사 10주기입니다. 세월호 참사로 304명의 고귀한 생명이 별이 되었고, 아직까지 우리는 왜 그들이 차가운 바닷속으로 사라져야 했는지 사랑하는 이들의 곁을 떠나야 했는지 정확한 이유를 알지 못합니다. 소중한 사람을 잃은 분들의 마음을 감히 쉽게 헤아릴 수 없겠지만 우리가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다짐은 기억하기 위해 우리가 함께 읽어볼 책으로 『노란 달이 뜰거야』그림책을 소개합니다. 『노란 달이 뜰거야』그림책 속의 아이는 돌아오지 않는 아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이는 그리움을 담아 나비를 그리는데 어느 순
4월 6일 토요일은 해빛시 짱짱 났다.압산을 바라보니 벛꽃시 이쁘게 피고, 버드나무도 꽃시 뭉실뭉실 피였따.비가 자주 오니 밭에 풀 많아서 오늘도 풀약 두통하고, 점심먹고 오후에 골프처고 왔다. 7곱바퀴 돌고 15미터, 3골 넣다.선거도 하고 왔다.7일 날 오전에 집안일 하고, 오후에는 골프처로 가서 6박퀴 돌고 왔다.8일날 계 모임하로 가서 식당에서 점심 주문해서 맛이개 잘 먹고, 장계장에 가서 모두 옷설 똑같이 샀다. 정말 재미있었다.워련 친구집에 가서 과일도 여어가지 줘서 먹고 계북에 친구가 집에까지 차 타고 왔다.9일날 오전
우리는 꽃도 많이 피고 좋아요.우리 어머니 산소에 한식날 동생들이 와서, 사형지가 와서 잔디를 사서 갖고 와 다시 했다.사람도 옷을 갈아 입는다. 우리 어머니도 옷을 갈아 입핀다.돈이 백만원이나 들었다. 차가 두 대나 오고, 나는 치과에 갔다 왔다.우리 동생이 찰밥도 해 오고, 파김치도 담아 오고, 고기도 사 오고 해서 잘 먹었다.
세월호가 벌서 십주년이 되었다 합니다.기나긴 세월에 그 부머님들깨서는 얼마나 그 귀여운 자식을 잃고, 그 부모님은 얼마나 가슴 아프십니까.너무 안타깝씁니다.나는 뭐라고 이렇게 말씀드려야 될까요. 자식을 잃고 그 아픔을 엇찌 견디게씁니까.우리들은 말로만 안타깝다 합니다.그 귀여운 자식들 생각나고, 보고십은 마음에 피가 꼬꾸로 선는대는 너무 보고 십픈 마음 견디기 힘들었어요.두서 없이 글을 써서 미안합니다.
4월 6일. 오늘은 밭에 갔던이 더덕 싹 나와서 캐기 좋았다. 커고 작고 구분하기 조아서.산천 바라보면 진달래 꽃 발갔게 피고, 벚꽃, 살구꽃, 복숭아 꽃, 벚꽃이 떠러져 날아가니 눈 오는 거 같아.그 풍경이 보기 좋았다.4월 구일 날 밭에를 가는데 벚꽃이 떠러져 바람이 내 앞이 보이지 안아. 그 풍경이 너무 좋았다.우리 마을 앞 냇가 개나리 꽃 보기 좋습니다.
지난 4월 4일에 꼭 해 보고 싶었던 동아리 활동을 시작했다.동아리 선배들은 동아리 가입할 때 보고 이번에 두 번째 보는 것이었다. 동아리는 2학년 7반 교실에서 진행됐는데, 아주 많이 어색했다.반에는 3학년을 제외한 1, 2학년 학생들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았다. 27명인가 됐던 것 같다.동아리 선배들 중에서 목소리가 정말 특이한 선배가 한 명이 있었다. 목소리가 정말 많이 걸걸해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동아리 기장인 선배가 우리 1학년들에게 코딩을 가르쳐줬는데, 알고 보니 그 선배는 2학년 전교 1등이라고 한다.아직 동아
4월 9일부터 10일까지 광주에서 친구들이 놀러왔다. 정확히 말하자면 엄마의 친구들이다. 그분들은 모두 아들들을 데리고 오셨는데 인원은 3명. 나랑 동갑은 1명, 동생이랑 동갑은 1명, 그리고 형이 있었다.갑작스럽게 만나 우리 사이에는 뭔가 어색함이 흐르고 있었다. 그리고 30초 후 나는 함께 떠들며 웃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그렇게 함께 떠들고 놀다보니 어느새 1시가 됐다. 우리는 내일을 위해서라도 수면을 취했다.아침이 됐고, 우리는 아침밥을 먹고 곧바로 밖에 나갔다. 그리고 우리는 조림초 운동장으로 항했다. 도착하자마자 우리는 축
오늘, 어제 산 간식을 먹었다. 그런데 종이가 붙어 있는 걸 뗐는데 유통기한이 한 달이나 지나있었다.'왜 하필 유통기한이 써있는 곳에 종이가 붙어 있을까?'라고 나는 생각했다.그런데 이건 너무하다. 혹시 유통기한이 지난 것 밖에 없어서 안 먹은 건 이해하지만, 유통기한이 한참 지난 것이 왜 아직도 있는 걸까?나도 잘 이해가 안 된다.다음부터는 유통기한이 있는 곳이 아닌, 다른 곳에 붙이면 좋겠다.
오늘은 여러 가지 이름표들을 붙였다.1, 2교시 텃반시간에 사과나무, 석류나무, 레드카렌트 등을 심었다. 그리고 각각 알맞은 이름표를 걸어주었다. 이름표를 달았더니 더 생기가 있어진 것 같았다.그 다음은 우리학교 우산꽂이에 1~6학년까지 이름표를 붙였다. 앞으로는 다른 사람 자리에 우산을 꽂을 일은 없을 것 같다.오늘 여러 가지 이름표를 달았는데, 모두 이름을 붙이니 더 예뻐진 것 같다. 무엇이든지 이름은 꼭 필요한 것 같다. 덧붙여, 텃밭시간에 심은 나무들이 잘 컸으면 좋겠다.
우리 학교 개교기념일이 4월 12일이다.아니, 그런데 우리 학교는 "개교기념일에 학교를 사랑하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학교에 나오세요~"라고 했다.그래서 개교기념일에도 집에서 편하게 못 쉬고 학교에 나와서 땡볕에서 몇 시간 동안 보물찾기라는 노동과 에어컨과는 뜻 자체가 다른 히터와 같은 여름 바람을 맞게 됐다.아니 왜 우리만 이래야 하는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