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은 떠나는 사람에게도 관대하고, 돌아오는 사람에게도 관대하다. 고향을 떠났다가 고향에 돌아온 사람이 있다. 그가 양홍식(73) 씨다. 양홍식 씨는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을 했다. 그러다가 지난 2013년 6월 전입신고를 했다. 그는 서울에서 살면서 부인 윤소자(71) 씨를 만났다. 그녀 역시도 고향이 진안이다. 우연찮게 타지에서 고향이 같은 사람을
2006년 이 시기 쯤 해서 마령면 방화마을에 살고 있는 문중식(58) 씨를 만났다. 당시에 취재를 하면서 '문중식'이 아닌 '문중신'으로 기사에 이름을 오타 냈었다. 그래서 문중식 씨를 더욱 또렷이 기억한다.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미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문씨를 처음으로 취재할 당시에는 한우를 키우고 있었다. 한
부귀에서는 고랭지 비닐하우스 수박을 재배하고, 수박 후작으로 배추를 심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귀농협에서는 올해 수박을 재배했던 농가들을 대상으로 수박 후작으로 배추 계약 재배를 시도했다. 기존에 계약을 통해서 재배했던 농가 외에 별도로 계약재배를 한 것이다. 그 이유가 차별화 된 배추를 재배하기 위해서다. 수박 후작으로 재배하고 있는 배추는 수박을
지난 6월에 오픈한 777 타이어 백화점은 한국, 금호, 넥센, 수입 타이어 등을 교환할 수 있는 체인점이다. 이곳에서는 대형 덤프트럭 등의 차량을 제외한 차종별 타이어는 모두 교환할 수 있어 편리함을 느끼게 한다. 타이어 가격도 전주에서 교환하는 타이어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 나름대로 타이어 교환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전주에서 교환했던 사람들은 알
한 가지 직책을 10여년 맡는 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두 가지 직책을 10여년 맡아온 지역 주민도 있다. 그는 용담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는 김철영(46) 씨다. 그는 젊은 나이에 용담면체육회 부회장을 맡아 활동했다. 현재도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제53회 진안군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용담면 생활체육회 회장을 10여년
기획…"인삼재배 방법의 신기술을 찾아서?" 글 싣는 순서 1회: 무농약·무비료·무양액으로 재배하는 인삼? 2회: 본격적으로 하우스 인삼재배 기술 개발 3회: 밀폐된 식물공장에서 인삼 재배가 가능? 4회: 수경재배 방법으로는 어떤 인삼이 생산될까? ☞ 5회: 인삼재배 신기술 연구 어디까지 왔을까? 대표적
지난 3일 진안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진안미르FC 회장기배 축구대회에서 고창무장FC가 우승을 차지했다. 친선을 목적으로 한 이번 대회는 진안미르FC(회장 김영국)를 비롯해 고창무장FC, 장계FC, 진안마우FC, 남원FC 등 5개팀이 참여를 했다. 고창무장FC(회장 이종호)의 우승에 이어 장계FC(회장 서영성)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미르FC 회장기배 축구
제1회 귀성객맞이 추석 군민 노래자랑이 성황을 이루었다. 지난 9월 27일 추석 저녁 6시부터 시작한 노래자랑은 초대가수와 참가자들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노래자랑에서 대상은 고양숙 씨에게 돌아갔으며, 귀성객이 우수상은 차지했다. 이번 노래자랑은 무엇보다 추석을 맞아 찾아온 귀성객들과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해병대는 대한민국 남자라면 한번쯤 경험해보고 싶은 욕망이 있다. 해병대를 입대하는 것만으로 건강한 남자로 인정을 받기 때문일 것이다. 이처럼 진정한 남자로 인정을 받기 위해 해병대에 입대를 희망하는 젊은이들이 많다. 그래서 경쟁률도 만만치 않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한번쯤 도전을 해보고 싶은 해병대. 그러나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기획…"인삼재배 방법의 신기술을 찾아서?" 글 싣는 순서 1회: 무농약·무비료·무양액으로 재배하는 인삼? 2회: 본격적으로 하우스 인삼재배 기술 개발 3회: 밀폐된 식물공장에서 인삼 재배가 가능? ☞4회: 수경재배 방법으로는 어떤 인삼이 생산될까? 5회: 인삼재배 신기술 연구 어디까지 왔을까? 대표적인
기획…"인삼재배 방법의 신기술을 찾아서?" 글 싣는 순서 1회: 무농약·무비료·무양액으로 재배하는 인삼? 2회: 본격적으로 하우스 인삼재배 기술 개발 ☞3회: 밀폐된 식물공장에서 인삼 재배가 가능? 4회: 수경재배 방법으로는 어떤 인삼이 생산될까? 5회: 인삼재배 신기술 연구 어디까지 왔을까? 대표적인
진안군 상공인회가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그 시작이 '제1회 귀성객 맞이 추석 군민 노래자랑'이 아닌가 싶다. 상공인회 회장 임기가 지난 5월 31일 만료되면서 김정만 씨가 24대 상공인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김정만 신임회장과 임원진이 새롭게 구성되면서 변화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는 듯하다. 그 대표적인 변화가 귀성객 맞이 추석 군민 노래자랑이다. 처음
추석연휴기간 동안 당직의료, 보건, 약국은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 동안 나눠서 근무를 한다. 26일 토요일에는 운영하는 ▲의료기관은 △진안군의료원, 마이외과정형외과의원, 우리가정의학과의원, 진안의원, 구세의원, 김홍기가정의학과의원 ▲보건기관은 △용담보건지소, 동향보건지소, 백운보건지소, 평창보건진료소, 세동보건진료소, 무릉보건진료소 ▲약국은 △제일
기획…"인삼재배 방법의 신기술을 찾아서?"글 싣는 순서 1회: 무농약·무비료·무양액으로 재배하는 인삼?☞2회: 본격적으로 하우스 인삼재배 기술 개발 3회: 밀폐된 식물공장에서 인삼 재배가 가능? 4회: 수경재배 방법으로는 어떤 인삼이 생산될까? 5회: 인삼재배 신기술 연구 어디까지 왔을까? 대표적인 한
선견지명이 있는 사람은 시대의 변화와 어떤 일이 생길지에 대해서 미리 대비한다. 그 사람이 김운봉 마이산 홍삼 족욕카페 대표를 지칭해 말하는 것은 아닐까 싶다.김 대표는 진안에서 아토피에 대해서 관심을 갖기도 전에 국제아로마테라피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후 진안군 행정에서는 아토피 담당부서를 신설했고, 전주대학교와 아로마테라피 자격증 반을 운영해 100명이
기획…"인삼재배 방법의 신기술을 찾아서?"글 싣는 순서 ☞1회: 무농약·무비료·무양액으로 재배하는 인삼? 2회: 밀폐된 식물공장에서 인삼 재배가 가능? 3회: 본격적으로 하우스 인삼재배 기술 개발 4회: 수경재배 방법으로는 어떤 인삼이 생산될까? 5회: 인삼재배 신기술 연구 어디까지 왔을까? 대표적인
비가 오는 날씨에도 공설운동장을 비롯한 보조경기장에서는 축구 동호인들의 힘찬 움직임을 느낄 수 있었다.올해 처음으로 열린 제1회 진안 홍삼배 전국 동호인 클럽 축구대회가 축구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더불어 지역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대회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대회는 18개 팀이 참여해 열띤 응원과 기량을 보여주었다.대회 우승은 전북 전주 건지클럽이 차
진안 유기농 밸리 100 효과가 나타난 것을 금산군 추부면에 있는 하늘물빛정원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진안 유기농 밸리 농산물은 2014년 12월 24일 로컬푸트 매장을 오픈하면서 유기농 밸리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그런데 올 8월부터는 로컬푸트 매장을 접어야 했다. 그 이유가 "과도한 수수료"를 요구 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것도 판매가
기획…"농민들은 왜, 농어업회의소를 설립하려 하는가?"글 싣는 순서 1회: 농어업회의소, 어떻게 하면 잘 꾸리나?2회: 농어업회의소, 전국화에 앞장서는 이유?3회: 농어업회의소가 잘 꾸려지려면?4회: 농민들은 왜 농어업회의소를 설립하려 하는가? ☞5회: 초창기 설립한 농어업회의소, 왜 무색하게 되었나? 농민들의 대의기구인 농어
정부에서는 2018년까지 포괄간호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전라북도에서도 전주 대자인병원과 군산의료원 등 2곳에서 포괄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포괄간호서비스는 2013년 7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시행되었으며, 간병인 및 가족 대신 간호사가 간병과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따라서 간호사가 입원 병상의 전문 간호서비스를 24시간 전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