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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월요일에 감기가 걸려서 병원에 갔다가 학교에 갔다. 이때만 해도 목만 아팠는데 이날 저녁때부터 콧물이 났다. 진짜 너무 짜증이 났다. 월요일 저녁에 한 것이라곤 코를 푼 거 밖에 기억이 안 난다.화요일에도 수업시간에 자꾸 코를 풀어서 눈치가 좀 많이 보였다.수요일에는 콧물 때문에 힘들고 지쳐서 2교시만 하고 병원에 갔다가 집에서 푹 쉬었다. 한 숨 자고 나니까 좀 나아진 것 같았다.3일 동안 많은 것을 느꼈다. 따뜻하게 옷 입기와 엄마 말 잘 듣기.엄마가 옷을 따뜻하게 입으라 했는데 내가 말을 잘 안 들어서 감기에 걸린 것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22.10.3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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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0일 목요일, 전주기전대학교에 체험을 하러 갔다.상상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모습이었다. 기대했던 것 보다 재미있지는 않았지만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았다. 설명이 다소 지루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체험이 지루한 건 아니었다.오전에는 응급처치를 했는데, 붕대감기가 특히 유용했다. 환행대, 나선대, 나선절전대 등 지금까지 붕대를 직접 감아본 적이 없었기에 생소하고 의미가 있었다.오후에는 특수분장으로 멍이나 상처를 만들었다. 오전에 한 응급처치에 비해서 유용하지는 않았지만 할 만 했다.그래도 재미있었던 건 친구가 대학생 도우미 선생님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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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0.3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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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즘 보석십자수에 꽂혔다. 이유는 피아노 학원에서 피아노 선생님이 만드신 보석십자수가 이뻐서도 이고, 학교 친구가 학교에서 하고 있어서다.난 어렸을 때 마지막으로 보석십자수를 했는데, 그때는 작은 거를 했다. 그런데 이제는 뭔가 내가 잘 할 수 있을 것 같고, 작은 건 성에 안 차서 40x40으로 보석십자수를 시키려고 했다. 그런데 잘못 시켜서 70x70으로 시켜졌다.내가 고른 건 해외배송이라서 반품하기도 어려웠다. 그래도 오랫동안 꾸준히 해서 크리스마스 전까지는 완성할거다.내가 시킨 게 크리스마스 배경이니까 그 전까지 완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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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0.3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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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기사를 쓸 때 무슨 주제로 쓸지 많이 고민하고 나서 기사를 쓴다. 그렇게 생각하다 보면 쓸 주제가 한 개 정도는 나오는데, 오늘은 도무지 뭘 써야 할지 생각이 안 난다.핑계가 아니라 진짜 생각이 안 난다.요즘 특별한 일이나 그런 게 없어서 잘 모르겠다. 다음주에 기사를 쓸 때는 아마도 쓸 게 있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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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0.2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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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중앙초에서 애들과 축구를 했다.A팀은 나, 태수누나, 윤준이고, B팀은 성필, 규진, 수연이다.처음엔 윤준이 한테 공을 패스했다. 윤준이는 나 한테 "빨리 앞으로 가라"고 했다. 빨리 갔는데 규진이가 내 공을 뺐었다.이번에는 B팀이 우리 골대로 갔다. 젖먹던 힘까지 다 해서 달렸다. 하지만 한 골을 먹혔다.다시 천천히 윤준이에게 패스를 했는데 성필이가 뺐었다. 성필이가 공을 잡고 2초 정도 가만히 있어서 내가 바로 성필이에게 돌진했다.성필이 발과 내 발이 부딪쳤다. 간신히 내 발이 공을 되찾았고, 성필이는 넘어졌다. 그리고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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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0.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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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6일 토요일 날 오전에 미디어 수업을 아홉시에 했는데, 밖에 나가서 촬영을 했다.그리고 오후에 미디어 수업이 또 있었다.오후 미디어 수업을 했는데, 썸네일 영상을 알려주셨다. 오프라인 편집하는 거 배웠다. 그리고 밴드에다가 올렸다.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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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0.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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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21일까지 체험학습을 간다. 근데 당일로 갔다 오는 거라 좀 아쉽다. 그래도 3일 간 재미있게 놀고 올 거다.19일에는 대전 오월드, 20일에는 여수, 21일에는 전주를 간다.사실 오월드는 처음이라 어떤 놀이기구를 탈지 모르겠다. 그냥 언니들 따라 다니면서 타 보고 싶은 것만 타야겠다.갔다 오고 나서 완전 피곤할 거 같다.다음주엔 갔다 오고 나서에 대해서 기사를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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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0.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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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3일, 정천면에 있는 천황사에 갔다 왔다.버스를 타고 20분 정도 가면 메타세콰이어 나무숲이 있다. 그 숲을 걷다 보면 천황사가 있는데, 그곳에 있는 은행나무 냄새는 지독하다.다음으로 천황사에 들어갔더니 스님 한 분이 계셨다. 스님이 설명을 다 끝내고 나서 암자로 갔다.암자는 30m 크기의 나무 위에, 정확히 말하자면 뒤에 있다.30m 크기라니. 나무가 얼마나 큰지를 알았다. 그리고 이 나무가 무려 410년을 살았다고 한다.다음에 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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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0.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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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춤동아리라서 춤 연습을 해야 되는데, 그게 요즘 너무 귀찮다.주말에 하려고 하는데 주말에 하면 너무 늦는다. 다른 애들은 이미 나 나간 부분을 나만 안 나가서 오늘부터는 외워야 된다. 하지만 집에서 춤 연습을 하는 게 어렵다.방이 좁아서 거실에서 해야 되는데, 거실에는 테이블이 있어서 테이블을 밀고 해야된다.그것도 귀찮지만 춤 연습을 하는 것 자체도 귀찮다. 그래도 어쩔 수 없이 해야 된다. 귀찮아도 열심히 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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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0.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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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동생만 코로나19에 걸렸다. 나하고, 엄마하고, 아빠하고는 안 걸렸다.나는 학교 조퇴를 했다. 그리고 병원에 갔다. 나는 음성이다. 동생은 코로나에 걸렸고.동생이 많이 아파한다. 동생이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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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0.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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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에 엄마랑 나랑 같이 외할머니 집에 갔다.할머니 집에서 용우오빠, 상아언니, 상아언니 남자친구, 아림이 언니, 외숙모, 외삼촌,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랑 같이 밥을 먹었다.밥은 뭐를 먹었냐면 육개장 국물, 반찬 여러 가지 등을 먹었다.그리고 나서 휴대폰을 하고, 떡을 먹고, 엄마랑 나랑, 외삼촌 차 타고 집에 갔다.일요일은 재미있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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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0.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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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해도 대한민국에 청소년들이 참 불쌍하다.왜냐면 인간이 태어나고 8년 후면 공부라는 걸 시작하는데 8살부터 13살 초등학교까진 나의 성적도 모르고 그냥 행복한거 같은데 중학교에 올라가면서 나의 성적을 알게 되고 좌절을 한다.그리고 중학교 2학년부턴 미래를 걱정하게 된다. 그리고 3학년 땐 자신의 성적에 좌절하고 고등학교 갈 생각에 더 우울해진다.성적뿐 아니라 새로 사귈 친구, 공부난이도, 공부량, 앞날, 돈 등등 아주 많은 걱정을 하게 되고, 난 아직 중3이라 그 다음부턴 모르지만 적어도 지금보다 몇 배는 더 힘들어질 거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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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0.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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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8일 날 미디어 수업을 아침에 했다. 소리에 대해 배웠다.점심을 먹고 홍삼축제장으로 이동해서 영상미디어 수업을 했다. 자기 소개 촬영을 직접해 보았다.그리고 홍삼축제장에서 청소년문화제를 관람했다. 춤추는 거 보는 게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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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0.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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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가 코로나에 걸렸다. 남들 다 걸릴 때 안 걸리더니 이제야 걸렸다.수학여행으로 제주도에 갔다 왔는데도 나는 코로나를 잘 피해갔다. 그래서 뭔가 부럽다.아픈 건 걱정되긴 하지만 학교에 안 나오는 게 부럽다.나는 방학 때 걸렸는데.친구가 빨리 회복해서 돌아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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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0.1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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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6일 날 진안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 지구마을 축제를 했다.우리가 맡은 나라는 미국. 우리는 미국의 전통놀이, 미국퀴즈, 의상체험, 음식체험을 했다.전통놀이는 콘홀을 했고, 퀴즈는 미국 관련 퀴즈를 냈다. 의상은 이름모를 옷, 그리고 음식은 펜케이크다.우리 옆집인 인도는 다양한 게임과 난을 체험하고 먹었다. 소스가 아주 맛있었다.나는 내가 맡은 곳과 인도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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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0.1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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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5일부터 혼자 살기 체험을 하고 있다. 처음에는 못했지만 계획표를 만들어서 연습을 했다.1번부터 7번까지 했다. 청소부터 빨래, 요리를 했다. 그래서 표를 만들어서 잘 지키는 것은 '0', 아니면 'X'를 했다.그래도 난 '0'가 많이 있다. 집에 혼자 있으니까 너무 조용하고, 심심했다. 하지만 요리를 만드는 것은 재미있다. 저녁에 방 정리하고, 씻는 것도 했다. 저녁에는 이모랑 자고, 아침에 새롭게 체험이 시작됐다.내일이 마지막 날이다.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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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0.1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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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9일 목요일에 우리는 수학여행에 가서 한라산을 등산했다.진짜 믿기지 않았지만, 결국 등산을 했다.진짜 처음에는 딱히 힘들지 않았는데, 가면 갈수록 엄청 힘들었다.험한 등산길 때문에 더 힘든 것 같기도 했다.그래도 어찌 저찌 백록담을 보고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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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0.1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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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9월23일에 수영대회를 갔다. 장소는 남원에서 했고, 오후 1시부터 시작했다.먼저 걷기와 바둑알 줍기부터 했다. 그런 다음 본격적으로 수영대회가 시작되었다.자유형과 배영, 평영, 접영이 있는데, 나는 자유형 50m와 평영 50m를 했다.결과는 평영에서 3등을 했고, 자유형은 1등을 했다.수영대회가 끝나고 쌀을 받았다. 그래서 매우 신나고 고마운 느낌이 들었다.또한 상금도 받을 예정이다.다음에 수영연습을 해서 다시 대회에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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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0.1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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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일 아침, 무리하게 어깨운동을 하려다 담에 걸려 버렸다. 담을 풀기 위해 검색을 해 봤더니 '온찜질을 5~10분 간 편안한 자세로 해라' 라고 써 있었다.핫팩이 있다면 핫팩으로 하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핫팩을 찾아보았지만 결국 못 찾았고, 커피포트에 물을 올렸다. 수건에 온수를 부어 찜질을 하려던 것이었다.수건에 부은 물이 생각보다 뜨거워서 살짝 당황했지만 큰 문제는 되지 않았다. 하지만 아무리 찜질을 해도 효과가 없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파스를 붙이고 밖으로 나왔다.마사지도 해 보고, 도구로 때려보기도 했는데,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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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22.10.11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