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 많은 현안이 존재하고 있지만, 지역의 주요 현안은 기존 주류 매체에서는 주요하게 다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4월 10일에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 또한 지역구조차 확정되지 않았고, 지역 현안들은 주요 의제로 다뤄지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에 '진안신문'과 '무주신문', '완주신문', '장수신문'에서는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지역과 관련된 공통 의제와 현안으로 떠오른 사안들에 대해 질의하고, 이에 대한 예비후보의 답변을 지역민들에게 전달하려 합니다.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정희균 예비후보에 대한 인터뷰
지역사회에 많은 현안이 존재하고 있지만, 지역의 주요 현안은 기존 주류 매체에서는 주요하게 다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4월 10일에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 또한 지역구조차 확정되지 않았고, 지역 현안들은 주요 의제로 다뤄지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에 '진안신문'과 '무주신문', '완주신문', '장수신문'에서는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지역과 관련된 공통 의제와 현안으로 떠오른 사안들에 대해 질의하고, 이에 대한 예비후보의 답변을 지역민들에게 전달하려 합니다.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안호영 예비후보에 대한 인터뷰
지난 21일 마이산 산약초타운 2층 홍삼실에서 마이산도립공원 공원계획 주민설명회가 열렸다.이번 주민설명회는 10년에 한 번 수립되는 도립공원 계획을 주기적으로 수립함에 따라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열렸으며 주민 20여 명과 관광과 정난경 과장을 비롯한 직원들, 환경과 최방규 과장을 비롯한 직원들, 전북특별자치도 전용태 도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또한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기존의 '자연공원법'에 따라 공원지구에 설정돼 있던 부지를 새로이 편입, 해제시키는 보고도 함께 있었는데, 이에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우화동에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회장 구동수)는 지난 22일 용담면 용담솟을커뮤니티센터에서 제9기 용담면 찾아가는 노인대학(학장 한은숙) 입학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서 김병하 부군수, 진안군의회 이미옥 부의장, 구동수 진안군노인회장을 비롯해 40명의 노인대학생이 참석했다.입학생 선서 및 학사계획보고 순으로 진행된 제9기 용담면 찾아가는 노인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평생교육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입학식에서 진안군 노인회 구동수 회장은 "13회의 기간 동안 많이 배우고 익혀 진안에 기여하는 노인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노인대학과
오늘 3월 9일부터 10일까지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삼거광장에서 열리는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프로그램은 △고로쇠 수액 채취 체험, 숲 놀이, 친환경 만들기를 한번에 경험할 수 있는 '출발! 숲 탐험대'와 △멋진 노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고로쇠 가수왕 선발대회'등 2개 프로그램이다.'출발! 숲 탐험대'는 토, 일 이틀간 총 4회 진행돼 회차별 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팀당 3만원의 참가비가 있다.'고로쇠 가수왕 선발대회'는 대상 진안고원상품권 50만원 등 시상이 준비돼 있으며 두 프로그램
지난 2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 사업'에 관내 2개소가 선정됐다.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 사업(구. 사회적농업 활성화 지원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에게 농업 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 및 사회적 역할 수행을 돕고 돌봄·교육·고용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하여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한다.올해 선정된 곳은 '농업회사법인 자연맘'과 '백운통합돌봄사회적협동조합'이다. 농업회사법인 자연맘은 용담면에 위치한 농촌돌봄농장으로 인근 장애인, 어린이, 노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진안군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진안군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정책 개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한 '2023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조사' 결과 군민들이 느끼는 '삶에 대한 만족도'와 '삶의 질에 대한 만족도' 분야 중 7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삶에 대한 만족도는 자신의 삶 부문 7.24점(10점 기준)으로 1위, 지역생활 부문 7.22점 1위, 행복(어제) 부문 7.24점 1위 등 3개 항목 모두 1위를 차지하며 14개
진안신문과 완주신문, 무주신문, 장수신문이 오는 4월 10일 열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보도와 관련 공동 취재 협약을 맺었다.진안신문과 완주신문, 무주신문, 장수신문은 지난 7일, 무주신문에서 모임을 갖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보도에 있어 공동으로 취재하기로 뜻을 모았다.4개 신문사는 후보자 인터뷰를 비롯해 인터뷰 동영상 제작, 주민들에게 듣는 정책제안 등 선거보도에 있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진안신문과 완주신문, 무주신문, 장수신문 등 4개 신문사는 "각각의 신문사가 각각 인터뷰에 나설 경우 후보자는 물론 신문사에서도 많은
진안군이 식량자급률 제고 및 쌀 수급 안정을 위한 벼 재배면적의 적정 생산을 유지하기 위해 밀, 콩 등 자급률이 낮은 품목의 생산확대를 도모하는 전략 작물 직불제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동계작물은 2월1일에서 3월 31일, 하계작물 5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전략작물 직불제는 논 활용 직불제(논 이모작)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에 추가로 제공하는 선택형 직불금이다. 전략작물은 밀, 콩, 가루쌀 등 수입 의존성이 높거나 논에서 밥쌀용 벼 재배를 대체할 수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상생 조직 육성을 위한 '산림치유연계 창업성장지원사업' 참여팀을 모집한다.산림치유연계 창업성장지원사업은 내년 개원 예정인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운영 등에 대비하기 위한 주민 주도적인 지역 상생 사업의 일환으로 예비 창업단체나 기존 단체에게 창업 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0팀 선발예정으로, 신규조직 4팀을 선발해 팀당 800만원을 지원하고, 기존조직(지난해 지원사업 참여팀) 6팀을 선발해 팀당 1천만원에서 1천500만원을 지원한다.신청 분야는 산림치유원과 지역상생 협업이 가
진안신문이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는 지난 1월 31일, 2024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를 발표했다. 지발위는 1년 이상 정상 발행, 경영 건전성, 제작·취재, 판매·광고 윤리 자율강령 준수, 광고비중 50% 이하, 한국 ABC협회 가입, 편집자율권 보장, 소유지분 분산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지원사를 선정하고 있다.이번에 발표된 2024년 지발위 우선지원대상사에는 도내에서 진안신문과 함께 무주신문, 고창신문 등 3개 주간지
유권자들에게 홍삼선물세트를 나눠준 혐의로 재판을 받았던 이항로 전 군수가 의료원 채용비리 혐의로 또 다시 재판을 받게 됐다.전주지방검찰청 형사1부(부장검사 원형문)는 지난 1월 22일, "2014년 발생한 의료원 채용비리 사건을 재 수사한 결과, 당시 진안군수가 자신의 조카 2명 등 총 6명을 의료원 직원으로 채용하도록 지시하였다는 범행의 전모를 규명한 후, 전 진안군수와 비서실장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라고 밝혔다.◆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이항로 전 군수는 2014년 10월에서 11월 경, 진안군 공무원 C(여, 61세,
지역의 많은 작은학교들이 위기의식을 느끼며 학생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지난 1월 25일 진행된 '2024년 용담면 연초방문'에서도 작은학교 살리기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노력들에 대해 이야기가 나왔다.먼저 송풍초 김구 교장은 "지난해 작은학교살리기 간담회를 통해 가장 큰 문제는 주거공간이라고 얘기했고, '건물을 짓자'고 말씀하셨지만 설계하고 건물이 완공될때까지는 3년 정도가 소요될 것이다"라며 "하지만 3년 뒤에 우리 송풍초와 용담중학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선생님들과 금산 등을 돌아다니며 학생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어려
지난 1월 25일 진행된 '2024년 정천면 연초방문'에서 수상태양광 및 태양광 발전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 만큼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먼저 용담댐 생계대책위원회 이광택 위원장은 "용담댐 수상태양광 발전과 관련, 1월에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했는데 소식이 없다"라며 "지역 주민들이 걱정을 많이 하고 있는 만큼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해 달라"라고 말했다.이에 전춘성 군수는 "다음주(1월 29일~2월 2일) 의회가 개원한다"라며 "업무협약을 맺는 일은 의회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만큼 의회 동의를 얻어 업무협약을 체결하도록 하겠다"라고
"군수님이 안천을 방문하신다고 해서 아들(황교원, 제일고 3)이 이틀 동안 만들었습니다."지난 1월 26일 진행된 '2024년 안천면 연초방문'은 우라바야시 데쯔꼬씨가 청룡 모형물을 전춘성 군수에게 전달하면서 시작됐다.이어 주민들은 생활 불편사항에 대한 다양한 제안들을 전달했다.먼저 교동마을 김병순 이장은 "저희 교동마을은 마을 옆이 산으로 가로막혀 있어 마을이 보이지 않는다"라며 "현재 도로를 개설할 때 주민들이 여러번 민원을 넣었지만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못한 채 도로가 개설됨으로 인해 마을이 보이지 않고, 또한 산 바로 밑
진안군의회(의장 김민규)는 지난 1월 29일 열린 제288회 진안군의회 임시회에서 손동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부권 국립등산학교 진안군 유치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손동규 의원은 "코로나 19 확산 이후 비대면 여가활동 증가로 인하여 등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등산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잘못된 산행습관, 등산과 관련된 정보 부재로 산악사고, 자연환경 훼손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에 산림청에서는 올바른 등산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국가 차원에서 체계적인 등산 및 트래킹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동
진안군의회 이루라 의원(가 선거구)은 지난 1월 29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부실 운영에 대한 현실을 돌아보고 현재 진안군이 당면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이루라 의원은 먼저 우리나라 농촌개발정책의 과정 및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우리나라 농촌개발 정책은 1958년 UN의 원조로 도입된 '지역사회 개발사업'을 시작으로 1970년대 새마을운동을 거쳐 1980년대에는 국토종합개발 전략에 따라 군 단위 정주생활권 중심의 '농촌지역 종합개발' 개념이 도입됐다.1990년대에는
진안군이 지난 1월 31일자로 2024년도 상반기 7급 이하 인사발령을 발표했다.이번 인사에는 7급 이하 전보사항을 비롯해 신규임용(공무직 포함), 청원경찰 및 공무직 전보 등의 내용이 담겼다.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은 전임지.◆전보 △민원봉사과 유정희(행정지원과) △농업정책과 최인자(기획홍보실) △농촌활력과 안호정(환경과) △보건소 이미란(부귀보건지소) △백운보건지소 민복순(안천보건지소) △기획홍보실 권윤희(농축산유통과) △기획홍보실 황승욱(용담면) △기획홍보실 정의철(상하수도과) △행정지원과 전재홍(민원봉사과) △사회복
"OK식자재마트가 생기면서 이미 이곳에 자리를 잡고 있었어요. 그때부터 사람들을 정말 잘 따라다녔어요. 그렇게 찾아온 녀석을 직원들도 엄청 잘 챙겨줬죠."대체로 낯선 이들을 결코 가까이 하지 않는 대부분의 길고양이와, 성격에 따라 낯선 사람을 극도로 경계하는 집고양이들과는 달리 낯선 사람을 만나더라도 잘 어울리며, 같이 놀고, 애교부리기도 잘 하며, 사귐성도 좋은 고양이들을 개냥이라고 부른다.개에게서나 찾아볼 수 있는 성격을 고양이에게 찾아 볼 수 있어 친근하게 부르는 말이다.OK식자재마트 터줏대감인 '레오'는 말 그대로 개냥이다.
"아이를 낳기 싫은 게 아니라 포기를 하는 거죠."요즘 젊은 청년들이 자주 외치는 말이다. 임신과 출산에서부터 영유아 시절 보육비, 초등학교를 거쳐 중학교와 고등학교까지 교육비, 대학 등록금까지. 한 아이를 키우면서 필요한 비용이 만만치 않다.여기에 맞벌이든, 외벌이든 한 아이를 길러내는 육아 자체가 힘든 사회환경도 한 몫을 한다.이런 어려움은 결국 저출산과 인구감소로 이어지고, 교육 및 문화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은 소멸지역이라는 이름으로 시름하고 있다.이런 시대적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진안군에서는 생애주기별 자녀지원정책을 내 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