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마을회관이 낡고 후미진 곳에 있어 불편이 컸던 원좌마을에 새로운 회관이 생겼다. 성수면 좌포리 원좌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회관 신축이 이루어졌다. 지난 17일 송영선 군수, 김학수 성수면장,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좌마을회관 준공식을 열렸다. 이날 준공한 마을회관은 지난해 5월에 착공하여 총사업비 6천6백만 원
도에 따르면 2008년도 우리군 도세 징수액은 54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5억 원 가량 늘어난 금액이지만 전라북도 전체 시·군 중 37억 원을 징수한 장수군과 42억 원을 징수한 순창군에 이어 적은 금액이다. 지방세는 도세와 시·군세로 나뉜다. 이중 도세에는 취득세와 등록세, 면허세, 공동시설세, 지역개발세,
지난 17일 군 상황실에서는 1/4분기 주민자치위원장 간담회가 열렸다. 용담, 마령, 주천 등 3개면 신규 위원장을 비롯한 11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읍면 주민자치센터(이하 자치센터) 운영에 관한 여러 이야기가 오갔다. 송영선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읍면의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quo
군과 용담면이 주민 민원사항을 4년 동안 묵살해 온 것으로 나타나 행정의 신뢰가 실추되고 있다. 군과 용담면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주민은 5년 전부터 용담면 호계리에 살고 있는 귀농인이다. 이 주민은 16,529m²(5,000평)의 표고버섯농사를 짓기 위해 매일 건너고 있는 개울에 조그만 다리를 놓아 줄 것을 4년 전부터 건의해왔다. 개울을 지나기
군은 올해 도내 최대 규모인 481ha에 대규모 조림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예산만 13억 8천200만 원을 투자해 82만 2천 본의 나무를 심는 등 녹색일자리 창출 및 기후변화,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별로는 경제수 조림 130ha, 속성경제수 75ha, 큰나무 54ha, 경관조림 20ha, 생태보완 150ha, 소득증대 10ha,
▲ 지난 20일 제17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용담호 수질개선 진안군 주민협의회'(회장 고재석)에서는 용담호 수질 자율관리 정착을 위한 다짐대회 펼쳤다. 행사를 마친 참석자는 진안천과 상림천 등 용담호 상류 하천에서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는 하천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20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는 날로 증가하는 다문화 가정의 정착과 이주여성 간의 화합을 위해 '제2회 다문화가족 화합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사)한국농업경영인진안군연합회(회장 김종현)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체육행사가 치러졌다. 1부에서는 현장에서 이루어진 생활수기 쓰기 행사가 진행되어 이주 여성으로서 한국 생활의 애
김대섭 도의원이 지난 17일 열린 제25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도비 지원 없는 동부권 개발사업은 시군사업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도정질문을 통해 김 의원은 "전체 79건의 사업 가운데 도비 지원이 전혀 없는 사업은 2조 1천467억 원 규모에 총 32건의 사업이다."라며 "금액 기준으로 전체 사업비
경제위기 해소차원에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예산 조기집행이 오히려 지방자치단체에 치명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우리 군의 공공예금이자수입은 지난해 33억 원이었고 올해 당초 본예산 편성과정에서 34억 원을 반영했다. 그러나 올해는 조기집행으로 지난해보다 10억 원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군에서 나오고 있다. 현재 예측은 10억 원 감소지만 내
인구 유입과 더불어 귀농 1번지를 자청하고 나선 우리 군이 정작 산부인과 병원이 없어 가임 세대가 불편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젊은 임산부들은 불안감에 가까운 도시로 진료를 받거나 출산하기 위해 원정을 가야하는 불편함까지 감수하고 있는 처지다. 아이를 출산한 후도 불편하기는 마찬가지다. 지역에 소아과 병원이 없어 임산부는 물론이고 아기
군이 관내 전역 789.069㎢를 대상으로 군관리계획 변경을 추진한다. 지난 17일 군의회 의원간담회에서 건설교통과 강용 과장은 이와 관련한 내용을 군의원들에게 설명했다. 군은 종전의 도시계획법과 국토이용관리법이 통합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국토계획법)'이 새롭게 제정되면서 도시·비도시 지역을 포함한 진안군 전역에 대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요양과 건강한 노인들이 더욱 건강하고 각기 취미 활동을 통한 노후생활을 즐겁게 하기 위하여 시설한 진안군 복합노인 복지타운이 작년 12월 개원하여 참여한 노인들 모두가 대단히 만족한 가운데 운영되고 있다. 그 시설과 프로그램을 보면 2층과 3층에는 노인요양시설과 운동처방실, 목욕실, 물리치료실 등이 있으며 1층 강당에서는 노래교실,
군이 현재 진안군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을 여성문화회관으로 관리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군은 "여성의 권익을 신장시킬 수 있는 교육·상담·여가시설인 여성회관의 건립이 시급한 실정이다."라고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를 위해 이미 지난해 말 우리군 여성단체 회장단과 1차 회의를 가졌으며 지난 10일 의
'마이산골 진안홍삼 전문매장'이 경기도 고양시에 문을 열었다.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마이산골 진안숍과 전주 한옥마을 남창당한약방 진안삼 판매장에 이어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에 마이산골 진안홍삼 전문매장이 문을 열었다. '마이산골 진안홍삼 전문매장'은 박정임씨와 곽길수씨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군비 지원 없이 자부담으로 1억 원 이상의 시설비를
지난 11일과 12일 주천면과 백운면 귀농귀촌인들이 각각 면사무소에서 모여 향후 연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주천면의 경우 이날 모임이 첫 번째여서 실질적인 논의보다는 서로를 알기 위한 상견례의 시간을 갖고 다음에 다시 모일 것을 약속했다. 우리 군에서 귀농귀촌인이 제일 많은 백운면에서는 '백운면귀농귀촌인회' 정기모임 결성을 공식화했다. 세
2009년도 본예산 일반회계 중 문화관광과 소관예산은 51억 2천140여만 원이다. 일반회계에서 2.64%를 차지하며 본청 실과소 중 보건소와 주민만족과에 이어 가장 낮은 비율이다. 지난해 본예산과 비교해 볼 때도 2억 8천여만 원 줄어든 예산이다. 문화원 등 지원 단체 많아 문화관광과는 한국예총진안지부 운영예산으로 1천500만 원을 지원하고 진안문화원 운
군이 지역 취약계층의 자활기반을 확충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9년 농어민 지역실업자직업훈련생'을 모집한다. 지역실업자직업훈련은 농어민 등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직업훈련으로 지난달 2월 1차에 8명 모집에 이어 이번에 2차로 모집한다. 훈련생 모집은 오는 17일까지로 간호조무사, 미용, 요리 등 20여 직종에 모집인원은 4명이다. 신청자격은
군이 고속도로 진안 휴게소 내에 설치하려는 농·특산품 전시판매장이 늦어지면서 난관에 부딪힐 위기에 놓였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3월 10일 공사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http://ebid.ex.co.kr) '고속도로 휴게소·주유소 운영권 임대 입찰공고'를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도로공사는 (사)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가 운
도는 지역경기 부양과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긴급 추경예산 편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당초 정부추경윤곽이 드러나는 5월경에 1회 추경 편성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급격한 내수 침체와 정부추경 여·야간 협상 불투명 등으로 자칫 도 추경예산 편성이 6월 이후로 지연될 우려가 있다."라고 긴급 추경예산 편성
제6회 도·시·군 청목회(청원경찰친목회) 가족 한마음 체육행사가 우리 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진안군 청목회가 주최해 4월 17일에 한다. 지난 6일 진안군청 청목회(회장 우태희)는 1/4분기 전라북도 청목회 정기총회 및 전라북도 회장 이·취임식을 했다. 이날 전라북도 제3대 청목회장으로 김명곤씨가 취임했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