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의회 2차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용역과제 심의 위원회'의 설치를 강력하게 주장했던 이부용 의원이 관련조례를 의원 발의했다. 실제로 지난해 5분 발언에서 이부용 의원은 "관련 조례가 집행부에서 올라오지 않을 경우 직접 의원발의를 통해 제정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힌바 있다. 또 지난 의장선거 당시에도 의원발의를 통한 용역과
우수한약재 유통시설 건립을 앞두고 군에서 조례를 제정하려 하고 있다. 지난 7일에 열린 진안군의회(의장 송정엽) 의원간담회에서 군은 '진안군 우수한약재 유통지원시설 운영 관리 조례안(이하 유통지원시설)'을 설명했다. 조례를 제정에 따라 군은 한약재의 저장, 검사, 가공, 유통을 위해서 우리 군에서 생산된 한약재를 유통하고, 지원 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
용담댐관리단(이하 관리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감동천 제방 증축 공사가 감동마을 주민들의 강한 반대 여론에 직면해 있다. 지난 2007년 익산국토관리청으로부터 하천정비사업 대행계약 체결이 이루어져 용담댐 하류하천정비 실시설계 용역 착수에 들어간 용담댐관리단은 감동천이 지방1급하천에서 국가하천으로 승격된바 그에 걸맞는 제방 증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관리단
날로 누적되는 자동차과태료 체납액을 정리하기 위해 군이 집중 정리 기간을 설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자동차 관련 과태료는 차량을 팔거나 폐차할 때 납부해도 된다는 인식이 만연해 지속적인 납부 독려에도 불구하고 체납 누적액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해 체납액을 정리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난
주소제도가 2012년부터 전면 개편된다. 지난 7일 오전 10시에 문화의집 2층 강당에서 '진안읍 도로명 주소사업 주민설명회'가 있었다. 이 설명회는 주민만족과 주관으로 도로명 주소사업 주민설명 및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 현주소체계는 100년 전에 만든 것으로 도시의 팽창으로 인하여 분할, 합병되면서 무질서하게 부여되어 목적지를 찾기가 어려운 실
지난 9일 '12회 진안군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렸다. 군에서 후원하고 대한노인회 진안지회(회장 성일근)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는 경로의 달을 맞아 관내 900여 명의 어르신들이 관광버스 12대로 각 읍 · 면에서 참여하였다. 식전행사로는 진안군 노인회회원 18명이 스포츠 댄스를 선보였고, 노인복지유공표창과 효행표창을 수여
진안홍삼연구소장에 이형주(57) 전 한국한의학연구원장이 추대됐다. 이 같은 결정은 지난 8일 진안 홍삼연구소 임시 이사회에서 이루어졌다. 이로써 우리 군의 성장동력 확충기반을 다지는데 더 주력할 수 있게 됐다. 이형주 연구소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청 차장과 올해 5월까지 4대·5대 한국한의학연구원장을 역임했다. 전략산업과 하광호 홍삼약초담당은 &qu
▲ 진안읍 교회(담임목사 이재복, 원로목사 이종수)가 올해 100주년을 맞았다. 그 기념으로 진안읍 교회에서는 지난 5일 '새 생명 축제'를 했다. 진안읍 교회는 1908년 10월 첫 주일에 백남인 성도 집에서 시작되어 한국 기독교 역사의 태동기의 교회다. 사진은 이날 참여한 교인들이 기도를 하고 있는 모습.
용담면 옥거마을 주민들이 식수로 공급받는 간이상수도에서 비소가 검출됐다. 군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200개 마을을 대상으로 55개 항목의 수질검사 결과 비소가 검출된 것이다. 전문의에 따르면 비소는 "발병과정에 따라 급성과 만성 두 가지 유형으로 나타난다."라며 "급성 비소 중독은 갑작스럽게 다량의 비소를 섭취할 때 유발되고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마이산 북부예술관광단지(이하 관광단지)에 800억 원 안팎을 투자하겠다고 의사를 밝힌 투자자가 나섰다. 그러나 매각조건으로 약 35억 원의 군비가 투자되는 시설 설치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의회에서는 부정적인 의견도 제시되고 있어 향후 투자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 관광단지는 우리 군이 10년 전부터 단지 조성을 추진해 5년 만인 지난 2
최근 중국산 분유와 식품 때문에 군과 각 매장이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군에서는 지난 9월 26일부터 멜라민이 검출되어 유통판매 금지된 과자류 등에 대하여 단속 및 회수와 교육홍보에 나섰다. 또한, 초등학교 주변 문방구 및 관내 식품판매업소 65개소를 출장 점검하여 위해식품과 관계없이 부정불량식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여부 등을 병행 점검하고 업주들을
우리 군은 지역 특유의 축제가 없다. 그나마 올해 처음 시작한 '제1회 마을축제'가 신선함을 더하고 있다. 이 축제를 어떻게 다듬고, 엮어가는가에 따른 성과가 나타날 것이다. 지난해 '2007 고원축제'로 군민의 날과 마이문화제를 겸한 색다른 행사를 시도했다. 그러나 올해는 그마저도 열리지 않는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고원축제가 아닌 제46회 군민
진안읍 고추시장과 중앙초등학교 사이에는 건물 하나가 신축 공사 중이다. 참으로 협소한 진안읍 내를 벗어난 위치에 신축하기를 잘하는 건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짓고 있는 건물은 국민건장 보험공단 건물 신축공사다. 국민건강 보험공단은 지금은 진안읍사무소 앞의 2층 건물을 세내어 업무를 보고 있다. 새로 신축하는 장소가 진안읍 내를 벗어난 곳이므로 접근할 때 교통
국민건강보험공단 전북동부지사(지사장 김재휴)는 지난달 30일 3분기 지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한 노인 장기요양보험제도 사업추진과 군민건강보험 사옥신축 현황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김재휴 지사장은 "65세 이상 노인 또는 65세 미만 노인성 질병(치매, 뇌혈관성 질환, 파킨슨병)에 대해 서비스를 받지 못 하는 일이 없
지난 30일 정천면사무소 강당에서 '정천면봉사단 발대식'이 있었다. 이 날 김태현 센터장을 비롯, 소현례 면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정천면봉사단 발대식과 더불어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면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열렸다. 정천면봉사단(단장 김경임)은 발대식을 마치고 소외되고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생신 상
지난 1일 진안군청 현관에서 점자명함 갖기 행사가 있었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점자도서관주최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이루어졌다. 이번 점자명함 제작은 기존에 사용하던 일반명함에 군, 부서 및 직함, 전화번호 등의 정보를 점자로 찍었는데, 군청직원들은 물론 사회단체장 및 일반인들의 많은 참여가 있었다. 진안군 주민생활지원과에서는 주민만족과나
'9.28 서울수복' 제58주년 기념식 및 전우추모회가 지난 26일 송정엽 군의장을 비롯한 각계 기관장들과 무공수훈자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수련관 앞 무공수훈공적비 경내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진안군지회(지회장 문종운)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조국수호를 위해 신명을 바쳐 싸우다 목숨을 잃은 참전용사와 역경 속에서도
지난 29일 진안읍 군상리 중앙2동 마을회관 준공식 행사가 치러졌다.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이번 공사는 작년 12월에 착공하여 총사업비 1억 6천여만 원을 들여 이제야 준공을 맞이하게 됐다. 1·2층 총 264㎡의 콘크리트 구조물로, 1층(연면적 165㎡)은 경로당 및 주민 편의공간으로 활용하고 2층(연면적 99㎡)은 체육 및 체련시설로
9월30일 군청 상황실에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 위원장 간담회가 있었다. 행정지원과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11개 읍면의 자치센터장이 참여하여 주민자치센터 운영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하였다. 또한 이 자리에서 오는 9일부터 11까지 열리는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 참가할 세부사항에 대해 논의 했다. 다음은 10월 마이학당 강사 프로그램은
용담호변 자연생태공원이 빠르면 10월 내로 착공된다. 이번에 착공되는 자연생태공원은 진안읍 운산리부터 상전면 주평리, 갈현리 일원 38만㎡(11만 4천950평)에 조성되며 12월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 60억 가운데 군에서 확보된 예산은 53억 9천700만 원(국비 15억 5천만 원, 지방비 38억 4천700만 원)이다. 이중 방문자센터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