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면 도통리 음수동마을 출신 전기호 씨. 그가 제23회 재해재난관리 및 2015 건설의 날 유공자 정부표창 전수식에서 대통령 훈장증을 받았다. 전기호 씨는 백마중기(주)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건설기계협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재난재해가 발생하면 언제든지 현장에 참여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때로는 재난재해 현장에서 복구 작업은
전북도는 2015년도 6월중 중앙공모사업에서 도서종합개발사업으로 군산시 148억원,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사업으로 무주, 진안, 장수 35억원 등 9개 사업이 선정되면서 국비 326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이로 인해 '15년도 6월까지 전라북도의 중앙공모사업 선정실적은 100개 사업에 국비 1,640억원에 이르며, 도·시군, 기관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진태)은 도내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이 금년들어 첫 검출되면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연구원에서는 도내 서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매년 비브리오패혈증 유행예측조사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 29일 채취한 갯벌과 어패류 검체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되었다.비브리오패혈증은 해
전라북도에서는 지난 7월 6일부터 '육아수기공모전·우리아이 행복육아스토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자녀를 양육하면서 느낀 기쁨, 행복, 슬픔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받아, 육아경험 및 나만의 육아법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행복한 육아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공모신청은 전북도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
시원한 물가를 찾는 시기다. 그늘이 드리워진 평상에 누워 흐르는 물소리 듣고, 지나가는 바람에 잠시나마 여유롭게 지내고 싶은 계절이기도 하다.이 시기에 무더운 날씨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그래서 더 쉬고 싶다는 욕망이 더욱 간절하다. 이런 사람들 가운데 여유를 즐기기 위해서 부귀면 두남리 두레가든을 찾는 손님들이 있다. 단골손님부터 입소문을 듣고 오는 손
KBS 우리동네 예체능의 강호동, 정현돈, 서지석, 션, 김민준, 오상진, 김혜성, 줄리안 등 진행자들이 지쳐 있는 대한민국을 깨우고 있다. 진행을 맡고 있는 강호동은 현재 참여하고 있는 사이클뿐만 아니라 족구, 탁구, 테니스 등 생활밀착형 종목으로 동호인들과 함께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그러면서 우리동네 예체능이 방영된 종목마다 새롭게 조명을 받게 되었고
전라북도는 아름다운 도심경관조성과 쾌적하고 안전한 선진 간판문화 선도를 통해 가로환경개선과 구도심 관광자원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간판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그 동안 전라북도는 도민들이 간판에 대한 인식변화와 도시 경관의 품격을 높여 나가기 위해 2007년부터 2014년까지 도내 20개 지구에 총 56억원을 투입해 간판개선 시범
진안이 고향은 아니지만 진안에서 식당을 운영한 지 10여년.강산이 변한다는 세월동안 진안을 누비지 않은 곳이 없다. 배달을 시키는 사람들은 논밭에서까지 주문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운장산 칡 냉면 집을 운영하던 전 주인이 식당을 정리하면서 한 번 운영을 해 보지 않겠냐는 권유로 현재 운장산 칡 냉면을 운영하게 되었다는 박상열(61) 대표. 그는 그렇지만 바
"홀가분합니다. 지난 35년의 공직생활은 저에게는 매우 행복한 나날이었습니다. 함께했던 선·후배 동료들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공무원 최말단 면서기라 불렸던 행정 9급으로 시작해 완산구청장, 도청 국장자리에까지 오르며 "땡큐 여러분"을 입에 달고 산 이기선 전라북도 자치안전국장이 오는 30일 공직자 길을 멈
지난 25일 진안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 조리 실습실에서는 밑반찬 만들기가 한창이었다.이날은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 이한옥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여해 11개 읍면 80가정에 전달할 밑반찬을 만들었다. 홀로 살고 있는 노인들에게 전달된 밑반찬은 쉽게 상하지 않는 김부각, 여러 가지 야채로 만든 피클(브로콜리, 파프리카, 양파, 오이 등), 얼갈이 겉절이 김치 등이
백운면 동창리에 살고 있는 박영기·김수빈 부부. 부부의 삶은 지역에서도 인정을 하고 있다. 부부는 몸이 불편한 시어머니, 장애를 안고 있는 시동생 등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그러면서 인삼과 수박 그리고 고추 등 여러 작목의 농산물 재배도 한다.올해 처음 재배하기 시작한 수박은 고추 재배 면적을 줄여가면서 시도를 하고 있다. 그 일도 아내와 함께
요즘처럼 더운 날에 속 시원한 음식을 추천하라고 하면 주저하지 않고, 시원한 콩국수를 추천하고 싶다.무더운 날씨에 살얼음을 동동 띄운 콩국수는 영양보충에도 만점이기 때문이다. 콩에는 식물성 단백질이 다른 농작물 보다 최고로 풍부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래서 콩을 비유할 때 육지에서 나는 고기로도 불리기도 한다. 식물성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나온
블랙베리(가시 없는 복분자) 신품종 '메이플'을 재배하고 있는 농민이 있어 관심을 갖게 하고 있다. 정읍 방사선과학연구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블랙베리 신품종 메이플은 노화 및 간 기능 보호 성분인 C3G(cyanidin-3-Glucoside,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가 기존 블랙베리의 약 2.3배, 오디보다 약 3배 많다고 한다.또한 베리류 중에서 가장
사단법인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훈)에서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확진자 및 자가격리 대상자들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긴급회의를 소집해 이번 상황에 대한 자원봉사자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논의를 통해서 도내 자원봉사 관계자들은 지역에서 추진 할 수 있는 활동방향을 제시하고, 논의해 자가격리 대
전라북도는 지난 5월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한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가꾸기' 공모전에서 진안 신암천, 무주 봉산천, 장수 말치천 등 3개 소하천이 선정되면서 국비 인센티브 35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진안 신암천을 비롯한 2곳은 2014년까지 소하천 정비 사업으로 추진한 전국 소하천 중 공모 신청을 받아 소하천 전문가 및 교수 등 외부전
최근 대형마트도 모자라 대형 아울렛이 잇달아 입점하면서 인근 지역 상권까지 피해가 확대됨에 따라 전라북도의회가 지역상권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련 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지난 18일 제322회 임시회에서 도의회 김현철(진안) 의원이 대표발의 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촉구 건의안'은 해당 상임위에 안건으로 상정돼 처리됐다.건의안은 전통상업보존
비가 내리지 않아 농민들의 시름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비가 내리지 않으면서 농작물이 말라가고 있기 때문이다.그래서 앞일에 대해 쓸데없는 걱정도 조심스럽게 해본다. 이러한 여건에서도 꿋꿋하게 농사를 짓고 있는 농부가 있다. 바로 아름다운 마이산 농원 대표 손남섭(54) 씨다. 농원은 쌍둥이 딸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쌍둥이 딸은 손남섭 씨에게 이름만 빌려 준
농민들에게 최고의 상은 '새 농민 상'이 아닌가 싶다. 새 농민 상은 전국의 농민 중에서 선정을 하고 있으며, 일생일대 한 번 받을 수 있는 상이기 때문에 더욱 뜻 깊은 상으로 여기고 있다.이처럼 생애 한 번 받을 수 있는 새 농민 상을 마령면 덕천리 안방마을 정환오(52)·최계연(46) 부부가 지난 5월 6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받았다
중동 호흡기 증후군(MERS, 메르스) 사망자가 늘고 있다. 전라북도 메르스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 8일까지 5명이었던 사망자는 12일까지 11명으로 늘었다.전라북도에서는 확진환자 1명에서 3명으로 2명이 늘었다. 지난 4일 전북에서 처음으로 확진되었던 순창의 72세 여성은 12일 사망한 것으로 전라북도 메르스 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밝혔다.두 번째
마이산치즈영농조합법인(대표 류신기)은 돌담목장과 연계해 요구르트 유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요구르트는 무항생제와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돌담목장에서 1등급 원유를 공급받아 만든다.이른 아침 착유한 1등급 원유는 류신기(31) 대표의 아버지가 제공을 하고 있다. 또 류신기 대표의 동생 류민기 씨가 아버지를 도와 돌담목장을 경영하고 있다.이처럼 가족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