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요릿집 사천성(사장 조순덕)에서 판매금액의 일부와 개인성금을 합해 12만 3천780원을 본사에 기탁해 왔다. 이는 지난달 3일에 이어 두 번째 기탁이다. 또 지난달 26일 진안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2회 진안군 소재 국제사회 봉사단체 화합 체육대회 참가 단체도 100만 원을 모아 기탁했다. 모금 단체는 BBS(회장 강준희), 라이온스(회장 김정길), J
석산 개발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죽산리 어은동 마을 주민들이 반대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모시골 석산 개발 반대 뜻을 표명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지난 4일 진안읍 죽산리 어은동 마을 주민을 비롯한 인근 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모시골 석산 개발 반대대책위원회'(이하 반대위)를 구성하고 '석산 개발 적극 반대'라는
마이산 주변 주차장과 상가시설을 이전하는 등 대대적인 정비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마이산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을 수립해 의회에 보고했다. 지난 6일 열린 의원간담회에서 군 정책기획단(단장 이정열)은 기존 마이산에 있는 각종 시설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개선해 관광활성화를 꾀하겠다는 복안을 발표했다. 정책기획단 이정열
진안읍 군하리 관산1동 지적공사 앞에서 읍사무소 방면으로 가다보면 중간도로 약 15m 구간이 포장되지 않은 채 남아있다. 가지나 요철이 심하여 통행에도 많은 불편이 따를 뿐 아니라 그 주변이 지저분하여 오가는 사람마다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관계기관의 무관심인가, 땅 주인의 몰이해, 비협조인가. 포장이 안될량이면 로면 만이라도 정비되었으면 한다.
학선지구 전원마을(새울터) 조성공사가 오는 9월 초 준공을 앞두고 원자재 가격 상승에 발목을 잡혔다. 동향면 학선리에 위치한 새울터는 지난해 2007년 7월 착공을 시작해 전체적으로 30%의 공정률 보이고 있다. 현재 토목 기반 공사는 (주)글로벌에서 시행중이고 전체적인 건물골조공사는 (주)자담에서 시행중이다. 기반공사는 현재 공정률 80%에 다 달았고 골
▲ 진안경찰서(서장 박영조) 전·의경 어머니회(회장 박순옥)가 지난달 28일 경찰서를 방문해 손수 준비한 과일 및 떡 등을 경찰관 및 전의경에게 대접했다.이날 전·의경 어머니회는 법질서 확립에 여념이 없는 경찰관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점심시간을 이용해 격려했다.이에 대해 박영조 경찰서장은 매번 잊지 않고 찾아주는 전의경 어머니회
제2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달 25일 진안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기념식 및 화합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신체(회장 유태옥), 지체(회장 손운자), 시각(회장 엄재봉), 농아인(회장 이용원) 협회에서 주관하고, 진안군이 주최한 가운데 김남임(농아), 김천식(신체), 박찬종(지체), 최옥분(시각)씨 등이 자신보다 더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헌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따뜻함을 나누는 행사가 열려 성황을 이루었다. 나눔의 행사가 열린 곳은 정천면 월평리에 있는 구암사(주지 경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경노위안잔치는 구암사에서 주최하고, 구암사 신도회(회장 고재석)가 후원한 가운데 지난달 26일에 열렸다. 이날 경노위안잔치에서는 정천·부귀·용담·주천&mi
진안읍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진안읍민의 날 행사’가 지난 1일 10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 주민과 각 읍면 단체장 및 송영선 군수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진안군 체육회 주체로 열린 이번 진안읍민의 날 행사에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식후 행사에 전라북도 도청 문화
안천면(면장 노영운) 각 마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주민 한마당이 열렸다. 지난 30일 안천면 체련 공원에서 제34회 안천면민의 날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주민 1천여 명을 비롯한 송영선 군수와 출향 향우회원, 각계 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총 3부로 나눠진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와 체육대회, 민속경기와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천순으로
최근 손님을 가장해 읍내 여성업주들을 노린 사기미수사건이 발생해 주의가 요망된다. 읍내에서 작은 상점을 운영하는 김 아무(36·부귀면)씨는 지난달 30일 한 남성이 고가의 물건을 열 개 이상 사겠다는 의뢰를 받았다. 학교 관계자임을 사칭한 이 남성은 "이 물건 보다 더 비싼 것은 없냐."라면서 고가의 물건들을 사겠다고 여성 업
진안군 전광상 부군수가 11개 읍·면 64개 주요 건설사업과 소득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에 직접 나섰다. 군은 전 부군수의 이번 현지점검에 대해 "무사 안일한 행정 처리와 각종 지원 사업에 대한 사후관리 등에 문제의식을 갖고 현장 상황을 즉시 파악하여 현실감 있게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군민에게 신뢰받는 책임 행정을 이뤄 간다는 의미가 있
지난달 27일 전주 안디옥교회 의료선교팀이 용담 전원교회(목사 김영화)를 찾아 이·미용 및 한·양방 진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돌아갔다. 이날 용담 전원교회 신도 및 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무료질료, 이·미용봉사, 건강 상담 등 다각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으로 도움을 받은 한 할머니는 "머리를 한번
지난 호에 '그 많은 공무원이 꼭 본회의장에 있어야 하나?'라는 제목의 '기자의 눈'을 보도한 후 많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내용에 많은 공무원이 피곤을 못 이겨 졸고 있었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었고 이에 대한 관련 사진으로 한 6급 공무원의 옆모습이 게재되었습니다. 기사 내용은 임시회 기간 중 방청석을 메우고 있는 공무원들이 자신의 업무까지 놓은 채
진안군의회(의장 김정흠) 올해 첫 임시회가 지난달 14일부터 23일까지 휴일을 제외한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회는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송영선 군수로부터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질문·답변을 진행했다. 지난 306호(4월 28일 자)에 이어 22일에 있었던 이한기 의원, 한은숙 의원, 황
전체 군 공무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무원 혁신교육'이 지난달 28일 시작됐다. 소요되는 예산만 모두 2억 2천만 원이다. '공무원 혁신교육' 제1기에 참가하는 공무원 43명이 지난달 28일 교육장소인 통영 '마리나 리조트'로 출발해 3박4일간의 교육을 받았다. 주민에게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KMA한국능률협회에 위탁해 진행하는
공무원 혁신 교육은 지난해에도 실시한 사업이다. 당시 이 사업을 놓고 군 의회 등에서는 "3박4일씩 외지로 나가지 말고 사업 자체를 우리 지역에서 진행하면 좋겠다."라는 의견이 있었다. 최근 늘고 있는 각 마을의 숙박시설 등을 활용하면 막대한 예산도 지역에 풀리고 공무원들이 지역을 제대로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논리였다. 덧붙여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삭감된 체육대회 지원관련 예산을 두고 보복성 삭감이라는 분석을 토대로 한 비판이 일고 있다.지난달 23일 열린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문화관광과의 체육대회 지원관련 예산 9천100만 원이 전액 삭감됐다. 이에 대해 지역 체육계 관계자들은 체육회에서 폐지한 '진안 홍삼 용담호 마라톤대회'를 두고 의
우리 군이 경기도 안산시와 먹거리 인증제 협약을 체결하고 우수 농·특산물을 안산시민들에게 공급하기로 했다. 지난 25일 안산시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실시된 '안산이오(25) 먹거리 인증제 협약식'에 참석한 송영선 군수는 다른 24개 시·군과 함께 협약서에 서명했다. '안산이오 먹거리 인증제'는 안산시가 전국 25개 시&midd
용담면 방화천 수해상습지 공사가 원점으로 돌아가 재논의 돼야 한다는 토지주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이러한 목소리는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에 편입된 토지 주들이 요구사항을 군에서 이행하지 않고 있는 점에 불만이 증폭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21일, 용담면에 있는 섬 바위 가든에서 편입 토지 주와 군 재난관리과 담당과 담당자 그리고 이종신 면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