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농사를 짓고 있는데 열심히 배워,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고 싶어요."중국 출신 결혼이민자 염정 씨(30, 진안읍)는 온라인 쇼핑몰 교육 삼매경에 빠져있다.최근 진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주철)에서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경제적 자립과 사이버 농업인 육성을 위한 전자상거래 온라인 쇼핑몰 창업과정을 개설해 반응이 뜨겁다.이번 취&mid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으로 인한 단체관광객의 전북 방문 취소가 줄을 잇고 있다. 전북도 관광총괄과는 메르스 확산에 따른 불안감으로 전북도를 방문하려던 해외 단체관광객의 일정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고 지난 5일 밝혔다.6월과 7월, 전세기를 이용해 방문예정 이었던 중국인 관광객 2,000명의 일정이 전면 취소되었으며, 지난 3월부터 2,500명 이상이
전국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경각심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전라북도 역시 메르스 대응 민관합동대책회의를 지난 5일 했다.이날 회의는 전라북도 방역대책본부에서 주관했으며, 도청 4층 종합상황실에서 열렸다.송하진 도지사는 "질병관리본부와 중앙정부의 조치가 조금 혼란스럽게 내려왔기 때문에 도 차원에서라도 강하게 조치하지 않으면 청정
홍삼과의 인연을 뜻하는 '홍연'. 홍연의 의미는 홍삼을 가공하면서 생각한 것. 2006년 농촌 여성 소득원 사업을 통해서 홍삼을 가공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홍삼과의 인연은 시작되었다.홍연농가맛집 고자정(50) 대표는 남편이 직접 재배한 인삼을 가공한다. 최근 2년간은 가마솥에 장작불을 이용해 인삼을 아홉 번 찌고, 아홉 번 햇볕에 말리는 과정을
효도관광을 다녀야 할 안천면 주민자치위원들. 그들은 지역의 노인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효도관광을 2년 전부터 계획했다.그리고 올해 효도관광을 추진했다. 여의치 않은 재정에도 늘 지역 노인들을 위해서 효도관광을 보내드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다.그런데 올해 도로변 꽃밭 잡초 제거 사업을 통해서 효도관광 계획은 이루어졌다. 이른 새벽에 이슬을 머금은 잡초를 제거
전라북도(농식품산업과장 이후천)는 오는 6월 4일부터 19일까지 2주간에 걸쳐 동부권 식품클러스터육성사업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서 전문가 현장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컨설팅은 사전에 시·군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이에 맞은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서 현장을 직접 방문·실시한다.맞춤형 현장컨설팅 진행을 위해서 추진하게 되
전라북도가 전북농협·익산원협과 함께 익산역(KTX)에 상설 전라북도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을 지난 5월 27일 개장했다.이곳 매장에는 진안에서 8곳의 업체에서 47품목을 납품했다. 전라북도는 지난 4월 호남선 KTX가 개통되고, 개통전 3,500명이었던 이용인구가 5,600명으로 대폭 증가하면서 방문객들이 우수한 전라북도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
봄을 대표하는 부추는 사람의 양기를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부추는 '위장에 좋고, 기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기력을 보하여 준다'고 되어 있다.부추는 철분이 풍부해 빈혈 있는 사람에게도 좋다. 부추를 즙내어 먹으면 피를 맑게 해 주기도 한다. 그리고 피부미용, 성인병예방, 허약체질 개선에 효능이 있다. 부추는 간의 채소라 할 정도로 간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글로벌인재로 키우기 위해서 어릴 때부터 모국어를 사용 하세요"지난 19일 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베트남, 필리핀, 중국, 일본 등 이주여성과 그 가족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중 언어 환경조성을 위한 다문화 가족 구성원의 역할'에 대한 주제로 부모교육이 열렸다.진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주철)가 마련한
탑의 신비스러움과 하늘을 향해 비스듬히 자라(?)는 역고드름으로 널리 알려진 마이산탑사. 이곳 주지 청파 진성스님을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만났다.진성스님과 마이산탑사 나누우리 봉사단이 우리 지역은 물론 국내외 어린이들 그리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선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최근에는 자진해서 네팔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더불어 부귀 주택화재
전라북도는 제3기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지역사회복지계획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복지 시행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도민의 생애주기별 복지수요와 공급분석을 기초로 수립된 2015년 6대 핵심과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탈빈곤 강화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 및 보육공공성 강화 △안전한지역돌봄 및 보호체계 구축 △사회서비스 품질강화 및 복지체
전라북도 정읍시 공설운동장에서는 지난 22일 송하진 도지사와 유형환 전북태권도협회장 등 300여명의 내외 귀빈과 1만여명의 도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성공개최 범도민 결의대회를 했다.한편 송하진 도지사와 유형환 전북태권도협회장 등 대회관계자들은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북도,
전라북도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환자 국내 유입 및 추가 환자 발생에 따라 방역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해 감염병 감시 및 관리체계를 강화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더불어 시군 보건소 및 의료기관 환자 발생 알림 및 비상연락체계를 비롯해 환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비상 가동 체제를 유지 하고 있다.전라북도와 보건소 그리고 국가지정격리치
맞춤 떡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솔나무 떡 방앗간(대표 양해준).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솔나무 상호명은 전국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 솔나무 떡집도 마찬가지다. 전라북도 내에도 솔나무 떡집은 많이 있다고 양해준 대표는 말한다."지역마다 솔나무 떡집은 많이 있어요. 고창, 정읍, 김제, 부안 등 전라북도에도 솔나무 상호 떡집이 많죠."양해준 대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 동안 산림조합중앙회 각 부서 팀장, 차장 30여명과 함께 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실천을 위한 워크숍을 했다.이번 워크숍은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서 마련되었다. 워크숍은 엄정한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법령 및 규정, 행동강령을 준수, 투명하고 공정한 직무 수행 등이 강조되었다.산립조합
안천면에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다. 강풍 피해는 지난 11일부터 12일 새벽에 발생했으며, 태풍 '노을'이 원인이었다.안천면(면장 김창진)에서는 신속한 일손지원에 나섰다. 일손지원은 안천면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돌풍으로 피해를 가장 많이 입은 수박 재배 농가를 방문, 긴급 복구작업에 임했다.이번 일손 돕기는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강풍 피해는 동향면에서도 영향을 끼쳤다. 지난 12일에 불어 닥친 강풍은 지난 14일까지 조속되었다. 동향면에서 강풍 피해는 더 클 수밖에 없었다.지난 5일부터 1차 정식을 하고, 노지에 비닐을 씌운 작업은 산발적으로 불어오는 세찬 강풍으로부터 버티지 못했기 때문이다.성산리 하향마을은 마을 전 지역이 비닐하우스 피해를 입었다. 복구인력이 부족해 적기에 작업
건강보험공단 진안지사(지사장 전승범)는 지난 14일, 진안군 여성단체 협의회(회장 이한옥) 소속 8개 시민 단체와 함께 '반부패·청렴 공동실천 협의체'를 구성하고 간담회를 했다.이 자리에서 정승범 지사장은 공단의 반부패·청렴 실천 노력에 대해 설명을 했다. 그리고 각 단체장들에게 이러한 공단의 노력과 반부패·청렴의
무진장소방서(서장 박기환) 진안 119안전센터는 지난 12일, 진안읍 일대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에 앞장섰다.캠페인은 국민참여 퍼포먼스 및 가두행진을 통해서 홍보하고, 소방차 출동에 있어 골든타임 확보, 소방차 출동 길 확보와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무진
예비엄마가 될 임산부을 위해서 '임산부 산전 산후 및 일상생활 관리'라는 주제로 지난 12일 교육을 했다.이날 교육은 임산부의 체계적인 산전관리, 건강한 분만, 태아와 산모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교육은 진안군의료원 산부인과 박민원 과장을 초청해 임신주기별 건강관리법과 적절한 산후조리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또 임산부들에게 태교 및 분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