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진안고원 치유숲(부센터장 김종환)은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진안고원 치유숲 김종환 부센터장은 "진안의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과 이상을 펼쳐 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전춘성 이사장은 "지역사회에서 장학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소중하고 따뜻한 관심들이 모여 우리 지역에 큰 힘이 될 것"전했다.한편, 진안고원 치유숲은 2012년에 설립된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로 환경성 질환 치유를 위한 전
지난 5일 진안초등학교 62회 동창회가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400만원을 기탁했다.진안초등학교 62회 김문옥 씨는 "고향 진안의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동창회에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진안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전춘성 이사장은 "장학기금 마련에 동참해 주시니 정말로 감사드린다"라며 "주신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진안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육성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길다면 긴 겨울방학이 끝나간다. 도시지역에 비해 '할 것'이 없다는 농촌지역 청소년들에게 겨울방학은 더없이 길고 긴 시간이었을 것.하지만 그 어느해보다 알찬 방학을 보낸 청소년들이 있다. 이들은 진안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마다 운영되고 있는 작은 도서관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먼저, 진안군 청소년수련관.진안군청소년수련관 동아리 회원들은 열정으로 진안의 한기를 녹여냈다.베이킹동아리 따봉은 마을 봉사를 떠나기에 앞서, 베이킹에 낯선 신입생들에게 기존의 멤버들이 베이킹 기초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했다. 또한 쿠키 베이킹을 진행했고,
지난 6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진안도서관 '별하숲'이 정식으로 개관했다.이날 개관식에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서거석 교육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용태 도의원, 진안교육지원청 김호경 교육장을 비롯한 시, 군 교육장들, 관내 유, 초등학교 교장들,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별하숲 도서관은 지난 2022년 창의인재교육과 통합적 공간 혁신 사업에 선정돼 증축과 리모델링이 결정됐고, 이후 사업 추진 계획 수립과 예산을 확보하여 도서관 공간혁신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이어 진안도서관 통합적 공간혁신 TF팀을 구성해 지난 2022년
너무 앞서 나갔나? 20년 전 일본을 베끼기는 했지만, 전국 최초였으니까. 예산을 막대하게 투자하기 시작한 사업은 경과가 나오기 시작했다. 이는 크게 변하지 않고 대상을 마을에서 사업자, 권역, 마을 그리고 다시 권역으로 바꾸며 20년간 이어졌다. 크게 바뀌지 않았다. 주민 모아놓고 회의하고 회의 결과로 사업 기획하고 사업실행하고 주민들에게 던져놓는다. 대부분, 99%는 같은 결괏값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제 행정이 주도하는 산업. 중앙정부가 지휘하고 지자체가 좇는 행렬 같은 것이 되어버렸다. 진안군으로 치면 전위적이고 전위적인 제도
2월 2일부터 3일까지 교회에서 동계수련회를 갔다 왔다. 완주 상관면에 있는 다숲이라는 곳에 갔다 왔다. 2일 저녁에 가서 3일 점심까지 놀았다. 2일에 저녁밥으로 삼겹살을 먹고, 목살도 먹었다.저녁을 먹고 예배를 드리고, 기도시간을 가졌다. 여자는 밖에 앉고 남자는 안에 앉았다. 돌아가면서 친해지기 위해 남자들만 옆으로 한 칸씩 가서 인사하고, 기도해주고 갔다.기도시간이 끝나고 팀을 나눴다. 나는 2팀이었는데, 첫 번째 판은 몸으로 말해요를 하고, 두 번째는 팀에서 5명을 뽑아 한자씩 말해서 맞추는 게임이었다. 세 번째는 고요속의
겨울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했다.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났는데, 너무 반가웠다. 반대로 일주일만 보면 또 다시 못 본다는 생각이 들어 슬프기도 했다.2월 6일 화요일 날은 졸업식이 있는 날이다. 3년 동안 정말 너무 즐거웠고 행복했다.진안중학교를 다니게 돼서 정말 행복한 학생이었다. 다른 사람이 "중학교 어디 나왔냐?"고 물어보면 자랑스럽게 말을 할 수 있을 거 같다. 이제 곧 다른 학교로 가서 못 보는 친구들에게 "덕분에 즐겁고, 행복하게 지냈다"고,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6일에 졸업을 했다. 중학교 졸업식은 절대 안 울 줄 알았다. 그런데 막상 졸업식이 다가오고, 선생님들을 보는 순간, 선생님들이 먼저 우셔서 나도 울음이 날 것 같았다.열심히 눈물을 참고 졸업식을 진행했다. 그리고 나서 선생님들의 축하영상을 보는데, 우리반 담임선생님이 나오는 순간 내 울음이 터졌다.'내가 진짜로 졸업을 하는구나'라는 생각도 들고, 중학교 생활이 그리울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그런지, 더욱 더 울음이 터졌다.졸업식이 끝나니까 시원 섭섭했다. 곧 있을 고등학교 생활이 기대된다.
오랜만에 학교를 갔다. 학교에서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났다.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얘기 하면서 노는게 재밌었다.수업도 안 해서 얘들이랑 게임을 하면서 놀았다.이제 학교에서 친구들과 놀 수 있는 시간이 하루밖에 안 남았고, 곧 있으면 졸업인데, 졸업까지 좀 더 놀고 싶다.친구들과 노는 학교는 정말 재밌다.개학하는 것이 싫지만은 않은 것 같다.
이번 설날, 나는 고모네 집에 가서 같이 밥을 차리고, 식구들과 밥을 같이 먹었다. 밥은 아구찜을 먹었다. 아채가 너무 많았지만 매콤하고 맛있었다.다 먹고 나는 보건소에서 이불이랑 베개를 깔고 체력단련을 하다가 양치하고 취침을 했다.이틀 째, 나는 보건소에서 이불정리를 하고, 고모네 집에서 밥을 먹고, 식구들이 와서 새해 절을 하고, 용돈을 받고, 점심에는 오징어 볶음을 먹고 보건소에 갔다.동생이 갑자기 날 건드려서 화가났다. 난 원래 이렇게 화 낼 사람이 아닌데, 사춘기가 온 것 같다. 아무튼 5분 동안 화를 내고 화가 그쳤다.그
내 꿈은 행정직 공무원이 되고 싶다. 왜냐하면 공무원들은 돈을 많이 벌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도 일을 열심히 배워서 공무원이 되고 싶다.행정지기 공무원 일을 열심히 배우면서, 사회복지 자격증도 따고 싶다.올해 나는 면사무소에서 민원업무 보조 배우는 일을 하는데, 일이 쉬운 것 같다. 2025년에도 행정직으로 면접을 봐서 행정직 공무원일을 배울 것이다. 다른 업무 일도 배우고 싶다. 일을 많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그리고 보듬센터 선생님, 항상 감사합니다. 2025년에도 일을 열심히 배워 공무원이 되겠습니다.그리고 돈을 많이 벌어
지난 1월 31일 진안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헌법이 바라보는 나'에 대한 주제로 김승환 전 교육감의 강연이 있었다.진안교육복지네트워크(위원장 윤석중)가 주최하고 곰티사람들이 주관한 이번 강연은 관내 청소년들과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김승환 전 교육감은 헌법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헌법도 하나의 생명체라고 표현하고 싶다. 헌법이 국민을 바라보는 시각이 굉장히 날카롭고 헌법이 우리나라를 보면 정말 답답해 할 것"이라고.김 전 교육감은 "헌법은 당신에게 이러한 권리가 있다는 말을 하는 것이다"라며 "예를 들어 말씀드린대로 헌법이
지난 1월31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은 재단 장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도 지역환류사업을 추진했다.진안사랑장학재단 지역환류사업이란 재단에서 장학금 수혜를 받은 장학생들이 직접 관내에서 자원봉사, 멘토링 등의 활동을 통해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 인재로서 받은 혜택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이에 장학생 총 10명이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에 모여 설맞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러미 나눔봉사를 실시했으며, 내달 6일과 7일에는 장학생 총 40명(회차당 20명)을 대상으로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어르신들
우리의 삶이 힘들다고 말할 때 무엇보다도 따뜻한 언어와 격려의 단어가 필요하다. 긍정적인 언어로 인생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을 때 희망을 안겨줄 치유의 책이 필요하다. 지금부터 소개할 이 도서의 이름은 '하는 일마다 잘 되리라'라는 책이다.이 책은 제목에서부터 긍정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스스로 자신의 삶을 흔들고 있는 사람들에게 인생을 헤쳐 나갈 희망과 힘을 불어넣어 줄 작가의 응원과 희망의 글들이 담겨 있다. 작가는 이 글을 통해 나는 어떤 모습이라도 사랑받고 언제 어디서라도 행복한 인생이길 응원하고 있다. 시선을 타인이 아닌
큰 고모하고, 작은 고모하고, 아저씨하고, 이모하고, 아빠랑 같이 영화관에 가서 시민덕희를 봤다. 라미란 배우가 나온 거를 봤는데 재미있었다.2016년에 있는 거로, 시민덕희가 진짜로 있었다. 그 시민덕희를 최고 영화를 만들었다.재미있는 영화를 개봉하면 또 보러 가야지. 혼자 영화관에 무조건 간다.1월28일에는 누나하고, 조카하고, 엄마하고 동생이랑 같이 돼지파크에 가서 놀았다.재미있게 놀아서 재미있었다.돼지파크에 오랜만에 갔다. 좋다.
2024년 1월 30일에 겨울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한다. 약 1달 동안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학교를 다날 때는 1시간이 아주 길게 느껴졌지만 방학이 되니 1시간이 30분처럼 빠르게 지나갔다.방학에는 이것저것 많이 해 보며 좋은 경험을 많이 쌓고 싶었지만 막상 돌아보면 너무 의미없이 보낸 것 같다. 차라리 빨리 개학을 해서 친구들과 놀거나 수업하는 것이 내가 보낸 방학보단 몇 배는 의미 있을 것이다. 학교를 다닐 때 힘들었던 것들이 방학에는 당연하게 하지 않기 때문에 방학이 얼마나 좋은지 잘 자각하지 못한다. 때문에 방학이 길어질수
지난 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엄청 추웠다.옷을 꽁꽁 껴입어도 따뜻하다고 느껴지지 않았다. 걸어가는데 발가락이 너무 시리고 아팠다.이틀 동안 하루는 춥다는 것을 알았고, 이틀째는 꽁꽁 싸매고 나갔는데도 추웠다.다신 이런 추위가 안 오면 좋겠다.
1월27일 토요일 날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먹고 놀았다. 점심밥을 먹고 노래방에 갔다.노래방이 끝나고 집에서 또 놀았다.집에서 게임을 했는데, 첫 번째는 승리를 했다.두 번째 판과 다섯 번째 판은 패배를 했지만 세 번째 판과 네 번째 판, 여섯 번째 판은 승리를 했다.재미있었다.
나는 2주 동안 아빠 일을 따라갔다. 아빠는 침대 배송일을 하고 있다. 아빠를 따라서 매트리스도 같이 옮기고, 엘리베이터 버튼을 눌러서 아빠가 짐을 옮길 수 있게 도와줬다.고객의 집에 갔을 때 아빠가 침대를 조립할 때 나는 뒷정리를 하고 있었다. 박스를 접어서 큰 박스 안에 정리를 했다.아빠랑 차 안에서 이런 저런 얘기를 했다. 아빠 일을 따라 가는 게 좋았다고 아빠에게 얘기를 했다. 오랜만에 아빠랑 같이 있어서 좋았다.침대를 조립하기 전에 다양한 나무판이 있었는데, 그걸 들고 가는 게 힘들었다. 아빠는 매일 무거운 짐을 드니까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