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준석)는 지난 15일 관내 65세 이상 34명과 함께 효도관광을 다녀왔다.이번 효도관광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른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뜻을 모아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준비했다.허준석 주민자치위원장은 "혼자서 여행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드려서 보람을 느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성봉민(진안제일고 1학년) 군과 김세미(서남대 의대 1학년) 양을 비롯한 82명에게 1억 7천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올해 지급한 장학생 인원도 늘고, 장학금도 늘었다. 교육복지구현을 위해 장학금 지급액을 늘린 것이다. 또 장학생 선발을 확대하면서 인원도 작년보다 늘었다.진안사랑장학재단은 2003년 설립이후 54억여
제15회 진안군 어린이날 큰 잔치 행사가 다행스럽게도 아무런 사고 없이 끝났다. 해마다 어린이날 행사를 운영하는 사회단체 및 기관에서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뿐만 아니라 안전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어린이날 행사를 위해서 구성된 지역의 민간단체 어린이날연대회의에 참여하는 사회단체 및 기관은 많은 준비와 점검을 했다.김홍기
마이산 탑사에서 주택화재 피해 가정을 위해서 주택신축 기금을 선뜻 내어 놓은 이후에 재능기부에 동참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연탄은행(대표 윤국춘)에서는 화재 피해 가정을 위해서 300만원의 주택신축 후원금을 진안군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또 연탄은행은 지난 7일 사랑의 연탄 지원 릴레이 협약식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해 달라며
지역의 어린이들이 마음껏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제93회 어린이날 주어졌다.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주어진 시간이 짧게만 느껴진 아이들은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누렸다.지난 5일 어린이날에 마련된 행사는 진안군어린이날연대회의(준비위원장 김홍기)에서 주최하고,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배인재)에서 주관했다.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해서 마련된 '제
박경인(39) 씨는 2월 말쯤 전주에서 또봉이 통닭을 맛보고 반했다. 한두 번 맛을 보고 반하기란 여간 쉽지 않은데 박 씨는 그랬던 모양이다.통닭 사서 포장해 운전석 옆에 놓아두었는데 어느새 반 마리가 없어져 버렸다. 허기를 느낀 것도 아닌데 통닭 반 마리를 박 씨 혼자 먹은 것이다. 그 상황은 안보고도 알 것 같다.통닭을 맛있게 먹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주공 1차와 월랑 아파트에 분리수거 클린하우스가 설치되었다. 분리수거 클린하우스는 전라북도 시책추진 보전금 4천600만원의 지원사업으로 마련되었다.이번 지원사업으로 주공 1차와 월랑 아파트는 협소한 장소와 어렵게 운영되었던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을 산뜻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변했다.진안군은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위해서 303개 마을에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313개소
지난 6일 정천면 상항마을 경로당에 진안군 자원봉사센터 정천봉사회 김경임 단장 및 회원이 방문했다. 방문 목적은 찾아가는 이동빨래서비스를 통한 봉사활동이었다.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의 이불 500kg을 수거해서 세탁까지 진행했다. 그리고 마른 이불은 각 가정으로 배달하면서 봄맞이 이불빨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김경임 단장은 "직접 세탁
진안군에서는 지난 6일 청렴특강이 열렸다. 청렴특강은 한상덕 교수가 '고전으로 풀어보는 공직자의 청렴'이라는 주제로 시작했다.이날 특강은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서 마련되었다. 공무원 부패에 대한 인식전환과 행정의 투명성 제고 노력을 위한 것이다.특강은 공무원의 위상과 역할, 바람직한 공직자상, 삶의 의미 및 보람과 관련된 동몽훈, 목민민심서 등
진안군청 내에서 전보 인사발령이 지난 8일 있었다.이번 인사 발령은 6급 담당이다. 환경보호과 환경관리담당으로 장시열 씨가 자리를 옮겼고, 안전재난과 민방위담당으로는 이보순, 민원봉사과 지적담당으로는 최찬식, 민원봉사과 토지담당으로는 이강민 씨가 인사 발령을 받았다.
진안군의회(의장 이한기)가 국회 지방의회 의원연수에 참여했다. 이번 의원연수는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이루어졌으며,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2015년도 제2차 지방의회 의원연수는 국회사무처에서 주관했다. 의원연수는 지방의회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능력과 품성을 갖추기 위한 일정이었다. 첫날은 박형준 국회사무총장과의 대화와 의정
김현철 전라북도의회 의원이 무상보육(누리과정 만 3~5세)에 대해서 '나 몰라라' 하는 정부와 전라북도교육청, 전라북도청을 꾸짖고 또 꾸짖었다. 김현철 도의원은 지난 7일 제321회 도의회 임시회 첫날 5분 발언을 통해서 "아무런 답이 없는 누리과정에 대해 침통하고, 답답한 마음에 발언대에 오르게 됐다"고 발언을 시작하면서 "
우리지역에 발음하기도 어려운 카페가 KT 빌딩 맞은편에 오픈했다. 그 카페의 상호는 라페트(Lafete)다.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읽기조차도 쉽지 않다.그러나 서너 번 되새기다 보면 익숙해지기도 한다. 라페트는 불어다. 라페트의 뜻은 '축제'를 의미한다. 상호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주인장의 성격은 온화하고 평온한 환경을 좋아하는 것 같았다. 자라온 환경의
2011년 일본 후쿠시마현 원전사고가 발생하면서 우리나라도 원자력에 대해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그 대표적인 실행이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원자력안전국이 국무총리 이하 행정각부의 상위에 위치하면서 원자력안전위원회로 명칭이 바뀌었고, 조직 인원을 보강, 독립된 지위에서 규제 감독을 하고 있다.원자력안전위원회(줄여서 원안위)는 원자력 안전전문위원회의 전문정보 자
제15기 진안환경농업대학 입학식이 지난 4월 30일 진안군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열렸다.이날 입학식에는 교육생을 비롯한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항로 군수의 인사말과 이한기 진안군의회 의장의 축사,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의 축사 영상, 박민수 국회의원의 축전 등이 순서대로 진행되었다.교육생의 많은 참여와 관심 속에서 진행된 진안환경농업대학은
(사)진안군 친환경 홍삼·한방산업 클러스터 사업단(단장 강용희, 줄여서 사업단) 정관을 변경을 통해서 당연직 이사장을 진안군수에서 부군수로 바뀌게 되었다.사업단은 지난 4월 28일, 2015년 제1차 총회 부의 안건으로는 △사업단 정관 변경(안) △2014년도 사업실적(안) △2014년 세입세출 결산(안)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 및 사업계획
공직생활을 정리하고 정년퇴직한 사람들이 결성한 사회단체가 진안군행정동우회다. 행정동우회는 역대 회장을 비롯해 최근까지 안한수 회장과 임경빈 회장 등이 회장을 맡아 운영해 왔다. 그러다가 지난 3월 23일 행정동우회 총회에서 구동수 씨가 회장으로 추대되었다.제13대 회장으로 추대를 받은 구동수 회장은 150여명의 회원들과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이산 북부 마이돈 농촌테마공원이 조성 중인 곳에 자리 잡은 '진안마이돈(대표 이정숙, 56)' 식당.마이돈 테마공원이 조성 중이기 때문에 식당 상호도 진안마이돈이다. 여기엔 진안의 흑돼지와 백돼지만을 손님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주인장의 생각이 상호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홍삼스파 앞에 위치해 있는 진안마이돈 식당은 지난 4월 7일 개업하고 영업중이다. 이
1982년 진안군청 재무과로 첫 발령을 받은 김정수(59) 씨. 그는 재무과를 시작으로 지방세업무, 지적측량업무 등 33년 4개월 공직에 몸담았다. 그랬던 그가 오는 4월 29일을 끝으로 명예퇴직 한다. 1년 8개월이라는 공직생활을 남겨 놓고, 과감한 결정을 내린 것이다.김정수 씨는 공직생활을 하면서 2002년 1월부터 2013년까지 4차례 진안군청공무원조
진안군 산수원애국 산악회 회원 42명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미국서부투어 및 VIP지도자 연수에 참여했다.2013년에 이어 2회째 진행하고 있는 이 행사는 전북 UPF(천주평화연합) 지부의 후원으로 진안지역의 많은 산수원 회원 및 지도자가 참여했다.이번 연수는 샌프란시스코와 LA를 거쳐,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라스베가스에서 이틀을 머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