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지역구 예비후보자 등록이 선거일 전 120일인 12월 12일부터 시작됐다.15일 현재, 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 지역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정희균 예비후보자만이 등록을 마쳤다. 정희균 예비후보자는 전주대학교 대학원(경영학 박사)를 졸업했고, (전)노무현재단 전북지역위원회 공동대표, (전)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지냈다.◆ 예비후보자등록하려면 공무원 등 입후보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지역구국회의원선거의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등록신청 전까지 사직해야 하며, 예비후보자로 활동하지 않더라도 후보자로 등록하기 위
진안군의회 김민규 의장이 지난 13일 전주 라한호텔 온고을홀에서 열린 제256차 대한민국 시·군 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 대표회의에서 '대한민국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의정봉사상'은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평소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김민규 의장은 재선의원으로서, 진안군의회 입성하기 전 진안청년회의소 회장, 새마을운동 진안군지회 문고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오랜 시간 청년들의 권익 신장과 관내 어르신들
어린 학생들이 진안군의회(의장 김민규)를 방문했다.지난 12일 김호경 교육장을 비롯한 진안중앙초등학교 학생 90여명이 진안군의회를 방문,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이날 방문은 진안중앙초등학교 졸업생인 손동규 운영행정위원장의 제안으로 진행됐으며, 이루라 의원과 함께 의회의 역할과 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문을 통해 진안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은 '청소년 드림카드 지원 확대', '진안홍삼축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확대' 등 지역 청소년 문화 확대를 위한 의견뿐만 아니라 '진안에서 펼쳐진 동학농민운동을 연구하고, 동
(사)한국예총진안지회(회장 유종구)는 지난 14일 전통문화전수관에서 150여명의 진안 문화예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진안예술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사)한국예총진안지회는 문학, 미술, 음악, 국악, 연예예술 5개 영역의 예술인 460여명이 활동하는 단체로 2004년 창립된 이후로 문화예술의 중심에 서서 군민들에게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안군민의 삶에 활력을 주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데 기여해왔다. 이날 행사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예술상 및 공로상 시상, 협회별 어울림 화합한마당 행사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소양)은 지난 14일 진안군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복지관 이용자, 장애인 유관 단체,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2023년 송년행사를 개최했다.이 날 행사에는 전춘성 군수, 김민규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복지관은 올 해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해 관내 장애인들이 보다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11개 읍·면에 모두 좋은 세상 만들기 위원회를 구축하면서 내년부터 장애인 사회참여지원 조직화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진안군은 영농기반 및 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시설을 임대하여 농업 경험 및 기술습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운영한다.이를 위해 진안군은 시설비와 토지매입을 위해 12억3천800만원을 사용했고, 이중 시설비만 8억5천800만원이 투입됐다. 여기에 2023년 3회 추경을 통해 1억7천만원의 사업비로 보강사업이 진행됐다.지난 4일 진행된 농업정책과 2024년 예산안 심의에서 의원들은 2024년 요구액으로 편성된 2억1천240만원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먼저 동창옥 의원은 "토지매입비까지 12억3천800만원
농어촌버스 지원에 대한 지적은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2024년 예산산 심사에서도 계속됐다.지난 6일 열린 건설교통과 2024년 예산안 심사에서 손동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했던 사항이 뉴스를 통해 계속 보도되고 있다"라며 "농어촌버스 구입 지원 등 진안군에서 많은 지원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불친절하다든지, 또 고장난 버스를 가지고 운행을 한다든지 등은 군에서 대처해야 할 사항"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무진장버스 기사들이 지금까지도 월급을 못 받고 있다는 얘기를 들으면 참으로 안타깝다"라며 "군에서 보조를 해 주고 있는 만큼
진안로컬푸드직매장 전주 호성점 준공(2018년 12월27일) 당시 시설 및 장비 지원현황을 살펴보자.먼저, 직매장·식당 임대보증금 계약금 3억원(2017년 7월26일), 직매장·식당 임대보증금 잔금 10억원(2017년 12월 28일), 직거래장터용 광장 임대보증금 3억원(2018년 4월 2일), 홍삼홍보관 계약금 2억4천500만원(2018년 9월 21일), 홍삼 홍보관 잔금 1억500만원(2019년 4월 8일) 등 총 19억5천만원이다.여기에 1층 직매장 내부공사에 4억5천675만8천280원, 2층 식당 내부공사에 4억7천991만6
이른바 '밭떼기 거래'로 불리는 포전매매에 대한 배추농가의 패해가 발생, 농가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A씨는 지난 9월, 매매총액 900만원의 포전매매 계약서를 작성했다. 계약금으로 300만원을 받았지만 10월까지 입급하기로 한 잔금 600만원을 받지 못한 것.B씨 또한 1천700만원의 포전매매 계약서를 작성했지만 계약금으로 850만원을 받은 후 잔금 850만원을 받지 못했고, C씨는 760만원 중 계약금으로 230만원을 받고 나머지 잔금을 받지 못한 상황.이처럼 유통인의 계약 불이행 등으로 인해 농가들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진안경찰서(서장 주현오)는 각종 모임과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내년 2월4일까지 10주간 음주운전 단속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경찰서는 최근 음주운전 금지 지속적인 홍보와 음주단속 활동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음주 교통사고 건수는 6건에서 8건(33.3%)으로 증가함과 동시에 연말·연시인 만큼 음주운전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통해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여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진안경찰서 교통관리계에서는 음주운전 사고 다발 요일
진안군이 지난해에 이어 경로당 화장실 비데 및 안전손잡이 설치를 추진한다. 2023년 110개소에 보금한데 이어 2024년도에도 50만원씩 110개소에 총 5천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경로당 화장실 비데 및 안전손잡이가 설치되는 것.이와 함께 2024년도 예산에는 경로당 공기살균정화기 보급사업도 진행된다. 이 사업은 44만9천원씩 273개소에 총 1억2천257만7천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지난 11월 30일 열린 여성가족과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의원들은 사업 우선 순위를 따져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사업에 먼저 사업비를 투자해
마령면 실내체육관 건립부지 토지매입비용으로 2024년 본예산에 6억5천만원이 편성됐다. 이에 대해 의원들은 '절차상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나섰다.1일 열린 문화체육과 2024년 예산안 심사에서 동창옥 의원은 "지난번 공유재산 심의 때 5월달에 공모를 한다고 했다"라고 질의했고, 정상식 문화체육과장은 "공모를 했지만 부지 매입이 안 돼 탈락했다"라며 "다시 부지를 매입한 후 내년도에 공모에 재차 도전하고자 한다"라고 답했다.하지만 동창옥 의원은 "이렇게 군비가 많이 들어가는 이 체육관을, 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있는 농촌지역에서 꼭
진안군은 2022년 과학기술부로부터 '스마트빌리지 발굴 및 실증' 공모사업으로 '주민생활통합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21억6천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된 '주민생활통합지원시스템'은 설치일로부터 1년까지인 2023년에는 무상으로 유지보수가 가능했지만 2024년부터는 군비로 시스템 유지보수비를 지급해야 하는 상황. 금액 또한 만만치 않다. 1대 당 월 24만5천726원씩 39대이며, 이를 12달로 계산하면 1억1천500만원이 필요하다.11월 30일 열린 민원봉사과 2024년 예산안 심사에서 의원들은 '주민생활통합지원시스템'에 대한 지적이 이어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하면 의무고용률에 못 미치는 장애인 공무원을 고용한 기관의 장은 매년 고용노동부장관에게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진안군이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할 장애인 공무원은 25명. 하지만 현재 진안군은 14명만 채용돼 의무고용률에 못 미치는 11명의 장애인 공무원에 대해 고용부담금을 납부해야 하는 상황이다.2024년 본예산에 편성된 예산은 장애인 공무원 1명 당 127만9천420원씩 11명, 12개월 동안 납부해야 할 금액이 1억6천888만4천원에 이른다.지난 11월 29일 열린 행정지원과 2024년도
동향면 평생학습& 주민자치 어울마당이 지난 11월 28일, 주민과 학습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동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으로 개설하여 배우고 익힌 모든 프로그램이 참여했다.전통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노인학교 어르신들의 시낭송과 기타와 색소폰 연주 등7팀의 공연이 진행됐고, 한 자 한 자 익힌 한글로 써 내려간 은빛문해반 할머니들의 자작시와 도자기 작품, 수묵화 등 6팀의 작품전시로 학습인들의 노력과 열정을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진안군노인회(회장 구동수) 어르신 일자리지원센터 이진용 센터장이 지난 11월 23일, 서울무역전시관에서 열린 2023 한국나눔복지대상 시상식에서 취업알선분야 올해 취업왕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트로피를 수여받았다.이진용 센터장은 2019년에 취업왕을 수상한 후 2022년 취업왕에 이어 올해까지, 3번째 취업왕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그동안 진안군 노인회에서는 어르신 취업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지역의 특성을 감안한 맞춤형 취업알선에 힘써왔다. 이에 이진용 센터장은 기상이 아무리 어려워도 현지 상담을 통해 업
2023 중간조직구축사업 진안형사회서비스 플랫폼 구축 성과공유회 및 미래포럼이 지난 11월 24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진안지역 마을만들기 활동가 등이 참가해 2023년 농촌사회서비스 플랫폼 사업에 대한 성과공유 및 앞으로의 방향을 고민하는 '미래포럼'도 함께 진행됐다.행사에 앞서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노영권 센터장은 "초고령화사회로 들어간 지금, 마을만들기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주시는 분들이 힘을 합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라며 "이는 마을만들기와 진안사회의 역사를 바라봤을 때 하나의 커다란 전환점
진안군이 2023년 용담댐 수질자율관리 평가에서 84점으로 '양호'등급을 받아 2005년부터 지속된 수질자율관리 체계가 잘 유지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용담댐 수질자율관리평가는 전라북도에서 진안·무주·장수군,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5개 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용담호 수질개선을 위한 자율관리 실태를 2년마다 점검·평가한다.이번 평가는 2021, 2022년 2개년 동안 5개 영역 27개 지표에 대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전문가의 서면 및 현장평가를 통해 진안군의 용담호 수질관리 기반 구축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경)에서는 진안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해 온 교원과 교직원을 적극 발굴하여 그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고자 올해 처음 신설한 '진안참빛교육상' 후보자를 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진안참빛교육상은 진안교육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하고 실천하는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자 하는 김호경 교육장의 의지를 담은 상으로 올해 처음 실시한다. △진안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힘씀은 물론 교외 및 지역사회에서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과 △관내 특색사업 운영을 위한 사업비 집행 등
2024년도 진안군 총 예산 규모는 5천422억원으로 편성됐다. 이는 전년도 당초예산과 비교해 4.6% 증가한 금액.전춘성 군수는 지난 22일, 진안군의회 제287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2024년 군정운영방향 및 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했다.전춘성 군수는 "내년도 세입여건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소폭 증가가 예상되나, 우리 군 예산의 43% 정도를 차지하는 지방교부세는 정부의 내년도 내국세 규모 감소에 따라 보통교부세 및 부동산 교부세가 크게 감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며 "우리 군은 이러한 재정 위기상황 등 세수 불확실성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