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님(80, 동향 학선리 을곡) 6월18일날 아침에 고사리 밭이를 갔드니 고사리가 다 패서 끈을 것시 업시 다 패서 화가 조금 낫서요. 그래도 참고 안 팬것만 끈어가지고 집에 오닌까 영감님이 앞푸담서 머하로 다니냐고 욕을 해서 밭이서도 화가 낫는데 집에 오니까 욕을 해서 화가 낫서요. 배가 곱파서 죽을 지경인데 욕을 해도 밥은 먹었습니다. 배곱푼것슨 못 참고 밥은 먹고 생각을 해 보니 배한테는 못 이기고 밥을 먹었습니다. 진안신문 webmaster@janews.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6월18일날 아침에 고사리 밭이를 갔드니 고사리가 다 패서 끈을 것시 업시 다 패서 화가 조금 낫서요. 그래도 참고 안 팬것만 끈어가지고 집에 오닌까 영감님이 앞푸담서 머하로 다니냐고 욕을 해서 밭이서도 화가 낫는데 집에 오니까 욕을 해서 화가 낫서요. 배가 곱파서 죽을 지경인데 욕을 해도 밥은 먹었습니다. 배곱푼것슨 못 참고 밥은 먹고 생각을 해 보니 배한테는 못 이기고 밥을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