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군여성자원활동센터 봉사자들이 초복을 맞아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
진안군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정광옥, 이하 여성활동센터) 여성봉사회는 노인 40여 명을 초대해 삼계탕사랑나눔 행사를 지난 16일 크로바회관에서 했다.

이날 여성활동센터는 관내 노인 40여 명을 진안읍까지 모셔와 삼계탕을 대접했다. 해마다 여름이면 계절 보양식인 삼계탕을 여성활동센터에서 노인들에게 대접하고 있다. 이처럼 여성활동센터는 이날도 노인들을 위해 자리를 마련하고 지극정성으로 모셨다.
더불어 한 달에 두 번씩 밑반찬 등을 만들어 노인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말벗 등 섬김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진안군여성자원활동센터 이준이 간사는 "젊은 사람도 고온다습으로 지치기 쉬운 요즘, 어르신들을 모시고 기력 회복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시라고 진안군여성자원활동센터 여성봉사회에서 관내 어르신 40여 분을 모셔와 영양 만점 삼계탕을 대접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후원과 여성활동센터 주관으로 노인들을 위해 삼계탕 대접과 선물을 전달했으며, 안전하게 댁까지 모셔다 드렸다.
여성활동센터는 이 밖에도 95년부터 비영리단체로 저소득,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밑반찬, 이동빨래, 목욕봉사를 앞장서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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