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농촌을 이어준 '춤잔치'

문화체육관광부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농림수산식품부가 공동주관한 '사람과 농촌을 이어주는 한마당 춤잔치'에서는 인천에서 활동중인 KADC(한국댄스공연단)에서 탭댄스, 치어리더팀이 직접 방문, 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공연이 시작될 무렵에는 약간 경직되어있던 주민들은 공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무대에 나가 흥겹게 같이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연중간에 주민들이 탭댄스를 배워 솜씨를 자랑하기도 했고,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자 무대에 나가 함께 어울리는 모습도 보였다.

이석근 면장은 "지난해 인형극 공연에 이어 올해의 춤 공연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만큼 내년에도 색다른 공연단을 초청해 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문화적 혜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