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고 싶은 재래시장 만든다
다시 찾고 싶은 재래시장 만든다
  • 박종일 기자
  • 승인 2010.08.02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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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시장 활성화 사업 문정성시, 문화공간으로 거듭나

▲ 지난 24일 진안재래시장을 찾은 주민이 토기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지난 24일 진안 재래시장이 시끌벅적했다. 이날 재래시장 분위기는 공연과 체험 그리고 문화 협정식 등을 통해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었다.
이러한 분위기는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을 받아 이루어진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 때문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진안시장 '찐한 꽃 바람 이야기' 문전성시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문전성시(진안시장 활성화 사업) 행사에는 진안상인을 비롯해 주민 그리고 군수, 의장, 이경옥 행정부지사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찐한 꽃 바람 이야기는 지역문화와 경제를 활성화해 새로운 시장 문화의 원천을 창조하는 것으로 다시 찾고 싶은 재래시장을 만드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문전성시 행사장에서는 토기 만들기 체험, 가죽공예 체험, 어린이 에너지 등을 선보였다. 더불어 오후에는 문화협정식과 함께 극단 동인무대의 '심봉사 도로 눈을 감다.' 마당극 공연을 선보였다.

문화협정식은 송영선 진안군수, 진안시장 상인회 유종철 대표, (사)농어촌생활환경 디자인연구소 김병옥 PM(프로젝트매니저) 등이 3자간 이루어졌다.

유종철 대표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만큼 이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가 요구된다."라면서 "재래시장 활성화뿐만 아니라 진안재래시장이 지역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 상반기에는 진안 재래시장의 문제 진단과 현장조율을 진행해왔으며, 하반기에는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는 커뮤니티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한, 문정성시를 통한 진안시장 활성화 사업은 1차년도에는 PM(프로젝트매니저)과 PP(프로젝트프로그래머)가 지역 매개인력을 교육한다. 더불어 매개인력의 구성은 단체 단위(상인회, 예술단체, 마을 지원팀 등)보다는 개별적으로 유입, 법인격의 상인조직 '농림부지원 농촌형 사회적기업'으로 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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