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김한국 사무국장의 사회로 김종현 회장이 한농연 가족대회 개회를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영선 군수와 박기천 의장을 비롯해 우리군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축하해주었으며, 도 연합회 정주성 회장 등이 참석했다.
그리고 우리군 한농연과 자매결연을 한 상주시 농업경영인 김선홍 회장이 참석해 우정을 나눴다.
김종현 회장은 "오늘 어울 한마당 및 화합 한마당 등 만남의 시간을 가지면서 우리는 자랑스러운 진안군 농업경영인 회원이라는 구심점을 통해 우리는 한 가족임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라며 "새로운 지식과 상호정보교류를 통해 우리 농업과 접목시켜 나가는 방안 모색을 해야 할 것이다. 투명·혁신·창조적인 사고의 전환은 우리 농업경영인 회원부터 시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개회식 후 참석자들은 노래자랑 등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는 한국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향상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한농연 회원들에 대해 표창패와 우수공무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더불어 장학생 시상도 함께 했다.
◆표창 수상자 △한농연 중앙회장 정옥주 대외협력부회장 △한농연 도 연합회장 김택 위원장 △군수 신기환(진안읍), 김기섭(용담면), 우광식(안천면), 유재열(동향면), 이춘희(상전면), 최영윤(백운면), 이형문(성수면), 김종인(마령면), 김병찬(부귀면), 김영기(정천면), 성호기(주천면) △우수공무원 이재선(진안군청), 황창운(농업기술센터), 정상철(성수면사무소)
◆장학생 시상자 △장아름(성수면), 유희정(상전면), 손남일(부귀면), 정은주(마령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