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문화의 집에서 파워포인트 교육을 받은 12명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 동안 진안 문화의 집에서 컴퓨터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KT 전북 IT 서포터즈팀 최선일 강사가 맡았고, IT 소외계층을 위해 KT 전북 IT서포터즈팀은 무료로 컴퓨터 교육을 해주는 한편 자격증 취득까지 도왔다.

4월 한 달은 파워포인트 기능 습득 위주로 이루어졌으며, 5월에는 기출문제 풀이 과정을 거쳤다.

문화의 집 관계자는 "최선일 강사는 기출문제를 풀고 끝내는 것이 아닌, 교육생들이 혼자서 연습할 수 있도록 메일로 검토하고 틀린 곳을 하나하나 지적해 주었다."라며 "그렇게 한 달간 진행 하면서 교육생 모두가 처음과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실력이 많이 향상되고 그 결과 시험에 응시한 12명 모두 합격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는 IT 서포터즈팀 도움으로 진안군 자영업자들을 위한 엑셀 실무 교육이 진행되고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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