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아카데미 교육 시작

▲ 아토피 아케데미 교육이 지난 12일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작했다.
우리 군에서 아토푸드 아카데미 교육이 시작됐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적기반 확충, 국민보건향상, 지역 특화사업과 연계 창업 및 진안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우석대에 위탁해 △친환경 농산물 재배와 인증 △아토피 관련산업의 현황 및 전망 △아토피 사업의 필요성과 관련산업의 경제적 유발효과 △농산물 유통전략 △아토피 식품의 개발 및 산업화 △아토피에 관련된 친환경약초의 효능 및 활용방법 △아토피 질환의 관리와 식품 등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이루어진다.

아토푸드 아카데미 교육을 위해 군은 지난 8월 2일부터 6일까지 40명의 인원을 선착순 모집했다.
이에 따라 모집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3일까지 4주에 걸쳐 진안군주민자치센터 3층에서 교육을 한다.

아토푸드 아카데미 교육 군 관계자는 "현재 정천 주민, 아토리스 회원 등 42명이 등록을 마쳤다."라며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4시간씩 교육을 통해 아토푸드 아카데미 교육이 이루어진다."라고 말했다.

전략산업과 양선자 아토피 담당은 "아토피 치유를 위해서는 맑은 물과 공기, 유기농 농산물, 피톤치드 등 조건이 필요하다."라면서 "진안군은 청정한 환경 등을 통해 아토피 관련 부분을 선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아토푸드 아카데미 교육 등을 통해 진안군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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