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오랜 숙원사업 이루어져

성수면 도통리 산주마을 모정 준공식을 지난 16일 했다.
이번에 준공한 산주마을 모정은 총사업비 4천500만 원을 들여 지난 3월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이날 산주마을 모정 준공식은 신재명 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문권 이장이 경과보고를 했다.

산주마을은 모정은 지난 96년 큰길 도로공사를 하면서 철거를 했다. 이후 산주마을 주민들은 모정을 짓는 것이 숙원사업이었다.

김문권 이장은 "모정을 짓고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이는 공간이 되었다."라며 "모정은 마을 사람들의 쉼터이자 단합의 장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 이장은 "산주마을 모정은 96년 도통리에 큰길이 생기면서 중간에 철거됐다."라며 "모정이 준공되면서 산주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이루어졌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