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용담면향우회 송년의 밤

▲ 재경 용담면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9일 열렸다.
재경 용담면 향우회 송년의 밤 행사가 열린 지난 19일 용담면이 뭉쳤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 용담면 향우회 김홍이 회장을 비롯해 회원들과 지역에서는 이석근 용담면장, 박영수 용담면화합 부위원장, 김광성 전 군의원 등이 서울 종로구 연건동 이화예식장 3층 연회장에서 열린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재경 진안군민회(회장 성흥수) 회장단도 참석했다. 재경 진안군민회 강신창 전 회장, 임석훈 감사, 안병욱 주천면 회장, 허삼수 안천면 회장, 박방곤 백운면 회장 등 임원도 함께 참석했다.

김홍이 회장은 "신임 18대 회장으로서 영광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재경 용담면 향우회 발전에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향우회발전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재경 용담면 향우회는 1978년 창립했다."라며 "재경 용담면 향우회 창립은 작고하신 초대 김진호 회장님, 김갑종, 고민상, 고승희, 강현준 회장 등의 탁월한 운영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해 16~17대 이종천 회장에 이르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참석한 이석근 면장은 향우회 발전을 기대하며, 진안사랑 장학회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