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안 의장 허광태 의장 축하패 받아

▲ 허재안 의장과 허광태 의원이 임병찬 회장으로부터 축하패를 받았다.
고향이 같은 사람들이 지난 13일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은 재전 진안군 향우회 신년하례회가 열리는 날이다. 신년하례회는 김종철(전라북도의회 의원)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개회에 앞서서는 인후 3동 합창단의 공연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임병찬 재전 진안군 향우회 회장, 허재안 경기도 의회 의장(전국시·도의장협의회 회장), 허광태 서울특별시 의회 의장, 송영선 군수, 박기천 진안군의회 의장 등 200여 명의 내·외빈 및 회원이 참여했다.

재전 진안군 향우회 경과보고를 맡은 이기선 기획분과위원장은 "작년한해동안 향우들의 활약은 크고 훌륭했다."라며 "임병찬 현 회장이 전라북도 애향운동 총재에 재추대되었고, 허재안 전국 시·도의회 의장단 협의회장, 허광태 서울특별시 의회 의장, 이명로 자유무역 청장 등이 활동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기선 기획분과위원장은 "우리 향우회는 이러한 회원 모두의 자랑스러운 모습들을 함께 축하하고 고향사랑과 미래의 진안발전을 위해 매년 이와 같이 신년 하례식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경과보고에 이어서는 6·2 지방선거에서 단체장 및 의회의원으로 당선된 향우들에게 축하패를 전달했다.
축하패는 임병찬 회장이 향우회를 대표해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허재안 전국 시·도의회 의장단 협의회 회장과 허광태 서울특별시 의회 의장, 송영선 군수, 김대섭·김종철·이계숙 전라북도 의회 의원 등이 축하패를 받았다.
또 박기천 의장, 김수영 부의장, 구동수·김현철·이한기·박명석·이부용 의원 등이 축하패를 받았다.

한편, 이처럼 재경 진안군 향우회가 활성화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1949년 이현기 초대 회장을 비롯해 최석주, 전한상, 서정호, 박태윤, 방연선 회장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1995년부터 현재까지 임병찬 회장이 재경 진안군 향우회를 위해 헌신해 왔다.

▲ 송영선 군수, 김대섭 도의원, 김종철, 이계숙 전라북도의회 의원이 임병찬 회장으로부터 축하패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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