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B 클럽, 마령B 클럽, 주천 A클럽 우승
한마음 은빛통신원 김종섭

전라북도 생활체육 및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 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한 2011년도 생활체육 진안군 게이트볼 동호인 주말리그 클럽대항전이 지난 3월부터 9월20일까지 총 7개월동안 열렸다.

올해 대회에는 각 읍면 15개 분회 30개 클럽이 10개 클럽씩 3개조로 편성하여 매월 2회씩 주말리그전을 펼쳐 최종, 각 조별로 우승팀 4개 클럽을 선정하여 총 12개 클럽이 최종 결승전을 펼쳤다.

그 결과 1조 우승클럽은 동향 B클럽(동향분회 황인용), 준우승 동향 A클럽(동향분회 한규영), 장려 동향양지클럽(동향분회 허재전)이 차지했다.

2조 우승클럽은 마령 B클럽(마령분회 이한진), 준우승은 성수 A클럽(성수분회 강부선), 장려는 백운 A클럽(백운분회 김우곤)이 차지했다.

3조 우승클럽은 주천 A클럽(주천분회 양필수), 준우승은 상전 A클럽(상전분회 김재환), 장려 상전 B클럽(상전분회 김재만)이 차지했다.

우승한 클럽은 지난 20일, 생활체육 게이트볼 동호인 주말리그 클럽전을 마치고 각 조별 우승, 준우승, 장려클럽에 대해 진안군 체육회장의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올해 주말리그 각 조별로 우승한 동향 B클럽, 마령 B클럽, 주천 A클럽팀은 오는 11월 12일에서 13일까지 개최하는 전라북도 주말리그 왕중왕전 클럽대항전에 우리 군 대표팀으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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