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보건소는 2012, 1, 17일 서울팔래스호텔에서「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보건복지부 평가대회에서 86개 군 보건소중 우수한 평가로 선정되어(4개 군보건소 선정 : 전북진안군, 강원홍천군, 전남장성군, 충남연기군) 국비를 지원받아 진안군민들에게 고혈압․당뇨환자중 본인부담금 일부분을 지원해 주민의 평생건강관리를 하게 되었다.


이 사업은 고혈압․당뇨병 환자들이 민간의료기관에서 진료시 환자 등록비와 진료비, 약제비를 지원해주며,

병원급에 민간위탁해 등록관리센터 설치로 교육상담, 리콜 리마인더 서비스 제공과 치료 누락대상자 관리 등 고위험군 집중관리서비스를 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만 30세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이며 환자와 의사의 기적 관계형성이 필요한 사업이다.

2010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진안군의 주요 10대 사망원인은 암,        심뇌혈관질환, 당뇨병, 고혈압질환으로 나타났으며

그동안 진안군에서는 고혈압 4,709명, 당뇨병 841명을 등록하여 합병증 예방교육 등 안과와 협약해 합병증 검진도 했다.


앞으로 민간의료기관과 연계체계 구축을 위하여 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며 지역사회 기반 민간협력체계를 구축해 고혈압, 당뇨병 지속 치료율을 향상시키고 고혈압․당뇨병 관리수준향상으로 합병증을 예방하여 군민 평생건강관리로 건강한 진안을 만들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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