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을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실’을 지난 1월 9일부터 1월 31일까지 운영해 치매예방에 대한 주민의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인구의 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로 인하여 증가하고 있는 치매예방을 위하여 치매조기검진과 조기치료의 중요성 및 방법에 대한 보건소 담당자가 교육을 실시하고

치매예방을 위한 웃음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과 마을이 활기차고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의 정을 더욱 돈독하게 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계속 이러한 프로그램이 제공되기를 기대했다. 

진안군보건소에서는 치매간이선별검사를 보건소에서 직접 실시해 치매조기검진이 필요한 주민은 전문병원에 의뢰해 치매를 조기에 진단받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치매초기환자의 진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진안군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의 치매예방을 위해 인지저하 및 치매환자에 대한 인지재활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