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미 피아노학원 음악회

 


청명한 가을 하늘을 울리듯 천사들의 작은음악회가 9월 30일 문화의 집 2층 강당에서 배성미 피아노학원(배성미 원장)생 40여명이 그동안 숨은 실력을 맘껏 보여 주었다.

한음한음 박자를 노칠세라 연신 고개를 같이 움직이며 음반을 치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

 

간혹 실수를 할라치면 혀를 내미는 모습이 마냥 귀엽기만 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연주를 마치는 아이들의 표정이 밝아 보였다.

배성미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간혹 실수를 해도 당황하지 않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으로 연주를 해주어서 대견스럽고 너무 예쁘다며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앞으로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바쁘신데 아이들을 위하여 참석해준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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