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06 전원마을 페스티벌’에서 동향면 학선지구 ‘숲속마을 새울터’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농어촌대책특별위원회, 농림부, 한국농촌공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35개 시ㆍ군에서 선발된 22개 전원마을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우리군에서는 동향 학선지구(숲속마을 새울터)가 참가해 지리적으로 불리한 여건 속에서 가장 낮은 분양가와 세대별 경작지 300평 무상 제공하고 청정지역이라는 장점을 내세워 장려상을 수상했다.

 

군 관게자는 “동향면 학선리 산 50번지 일대 약 1만평에 총 31세대의 전원주택단지 기본계획수립을 완료하고, 행사기간 4일간 입주신청과 상담을 실시한 결과 현장 입주 신청 46명, 입주 의사를 가지고 재 상담을 원하는 사람 199명 등 총 245명의 신청을 받았다”며 “좀 더 좋은 여건의 지역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실시해 가는 한편 철저한 시공으로 입주민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제2의 인생을 열어 가는데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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