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 우리군 선수단 11개 종목에 227명 참가

 
제43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우리 군 대표선수단이 지난 24일 오후 2시 군청 강당에서 결단식을 갖고 대회가 열리는 정읍시로 향했다.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정읍시 종합경기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우리군에서는 수영, 정구, 싸이클, 유도, 궁도, 인라인롤러 등 6개 종목을 제외한 11개 종목에 227명의 선수와 임원진이 참가했다.

송영선 군수는 이날 결단식에서 “내고장 진안을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와 대회 준비에 노력한 임원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군민화합을 대외적으로 보여주고, 깨끗하고 정정당당하한 모습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 승전보를 울려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육상경기에 24명(남자 14, 여자 10), 장년마라톤에 5명(남자), 축구에 60명(남자), 테니스 14명(남자 7, 여자 7), 배구 13명(남자), 탁구 14명(남자 7, 여자 7), 씨름 7명(남자 5, 여자 2), 검도 6명(남자), 배드민턴 6명(남자), 태권도 4명(남자), 볼링 12명(남자 6, 여자 6) 등 165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학생부에서는 육상 15명, 축구 40명(초등 20, 중등 20) 등 모두 55명이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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