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방류 행사 가져


군은 지난달 31일 공무원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저방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군내 공공용수면 전역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유량과 용존산소량, 내수면 치어의 성장에 필요한 먹이감이 풍부한 곳을 선정해 붕어 17만6천470마리, 다슬기 100만마리를 방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내수면 수산자원의 신규품종 개발과 치어방류 확대로 농·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지역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자연생태학습의 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풍부한 수산자원을 확대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독감예방접종 실시


군 보건소는 오는 11월20일부터 유행성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먼저 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수용자 등 우선접종 권장자 6천220명을 대상으로 11월20일부터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만 7세 이상 희망 주민을 대상으로 한 유료 접종은 12월4일부터 12월20일까지 실시한다.



쌀 소득보전 직불금 지급


군은 “올해 쌀소득보전직불제 고정형 직불금 29억7천7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직불금은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쌀소득보전직불제를 신청한 농업인 중 지급대상 농지에서 논 농업에 농사하는 농업인과 WTO 허용 보조요건에 맞는 타작물 재배 또는 휴경중인 농업인 등에게 지불됐으며, 지원금액은 농업진흥지역 1ha당 74만6천원, 진흥지역 밖은 59만7천원으로 총 4,700여 농가에게 29억7천7백만원이 지급됐다. 농가당 평균 지불금액은 63만6천원이다.


재활장애인 발 반사요법 교실


군 보건소는 지난달 27일 재활장애인, 가족, 건강도우미를 대상으로 ‘발 반사요법 교실’을 보건교육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대체의과학 연구재단 한국족부반사연구회 허영란 부회장의 강의와 실습으로 스트레스 및 통증관리를 통한 건강관리법, 자가 발반사요법 교육이 이루어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가관리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증진을 위한 기회마련과 재활장애인 및 가족의 재활의욕 고취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교육이 의료비 감소와 장애인들의 사회통합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