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귀 조헌철·성수 김선화· 정천 권대웅

군은 지난 11월1일자로 3명의 마을간사를 추가로 선발, 배치했다.

이로서 지난 4월과 9월에 개인사정으로 인해 마을간사 자리를 사직한 후 공석으로 남아있던 세 개 지역에 마을간사가 다시 배치됐다.

이번에 선발된 마을간사는 부귀면에 조헌철(30), 성수면 김선화(37), 정천면 권대웅(47)씨 등 모두 3명이다.

정천면 마을간사로 활동했던 박종근(30)씨는 근무지 이동거리 관계로 마령면으로 자리를 이동했다.

 

부귀면 마을간사로 선발된 조헌철씨는 경북 상주시에서 귀농생활을 이어왔으며 경남정보대학 제어계측과를 졸업한 후 메지시스템 프로그램개발팀, 환경정의정책실 근무 등의 경력을 갖고 있다.

성수면 마을간사로 선발된 김선화씨는 완주군에서 귀농생활을 해왔으며 숭의여전 도서관학과를 졸업한 후 국민체육진흥공단 자료실 근무, 조흥은행본부장 비서, 서울시 숲해설가 경력 7년을 비롯해 교원자격증도 소지하고 있다.

정천면 마을간사로 선발된 권대웅씨는 경남대 건축과 3학년을 중퇴한 후 진일건설, 하나상사에서 무역업무를 담당했으며 2개월 과정의 귀농학교를 수료했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