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명 수능원서 접수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6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6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우리지역에서 모두 33명의 학생들이 원서를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별로는 진안제일고등학교가 24명으로 가장 많고 안천고등학교가 6명, 마령고등학교가 3명이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졸업생 응시자는 진안제일고등학교가 2명, 마령고등학교가 1명 등 모두 3명이다.

 

하지만 1, 2차 수시모집을 거치면서 실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를 학생수는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진안제일고 진학담당교사는 “수능원서 접수는 모두 24명이 했지만 1, 2차 수시모집을 거치면서 많은 학생들이 합격을 했다”며 “수시모집에 합격한 학생들에게 수능시험은 의미가 없는 만큼 실제 시험을 치를 학생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험장소는 선택과목과 학교별로 나눠 이번주 중 결정,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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