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고향, 노래로 불러봅니다"
"그리운 고향, 노래로 불러봅니다"
  • 박종일기자
  • 승인 2006.12.08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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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주천면민회 2006 송년의 밤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진달래, 울긋불긋 꽃 대궐 차리인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고향의 봄’ 노래를 함께 부르며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고향을 떠나 타향살이하고 있는 향우회원들은 고향을 그리워하고, 어린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향수에 젖었다.

 

재경주천면민회(회장 박찬복)는 지난 2일 토요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철도웨딩문화원에서 재경주천향우회원을 비롯해 주천면(면장 장서권) 주민, 윤영신 재경진안군민회장, 각 면 향우회 회장과 회원, 정세균 산업부장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박찬복 회장은 “우리는 고향이 주천이라는 이유 하나로 오늘 이 자리에 모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를 확대해 이 자리에 참석하시지 않은 모든 향우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어 “우리는 언제나 찾아갈 수 있는 그리운 고향이 있다”며 “자랑스런 고향, 주천이 있어 우리는 지금까지 무던히 노력해 왔다”고 덧붙였다.

윤영신 재경군민회장은 “고향을 생각하며 해마다 이런 자리를 마련 할 수 있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다”며 “앞으로도 향우회원들이 40대 젊은 박찬복 회장과 협조해 더욱 화합된 재경주천면민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송년의 밤에는 정상회 총무가 사회를 맡아 보았으며 오대석 고문이 주천면민헌장을 낭독했다.

 

이어 18대 고 권태희 회장에게 수여할 공로패는 자녀들이 대신 받았으며, 양삼순 주경장학회 고문은 2006년 주천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로 선정,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한 주천면 주향리 출신 구병숙회원 자녀 박혜미 학생에게는 주경장학회 백철욱 이사장이 장학금을 전달했고 고방원 고문이 이날 건배를 제의 했다.

한편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는 탤런트 윤은혜야이 기념타올과 주천 신양리 출신 안현심 시인 시집 그리고 허중식 회원이 지갑과 밸트 등 기념품을 협찬해 주었다.

 

또한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는 ‘주몽’에서 대소왕자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탤런트 김승수씨가 싸인회를 갖기로 했지만 바쁜 스케줄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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