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I KOREA-진안 회장 이·취임식


 

우리지역 청년조직인 ‘JCI KOREA-진안’이 지역의 발전을 위하고 지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조직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을 다짐했다.

‘JCI KOREA-진안’은 지난 20일 문화의 집에서 창립 제36주년 기념식 및 신·구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마음을 다졌다.

이날 새 회장으로 취임한 김만성 회장은 “행동하고 실천하는 청년, 신뢰하고 믿음주는 JC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리더, 청년의 힘, 지역사회개발의 원동력으로 희망찬 내일을 위해 앞장서는 JCI KOREA-진안 2007년 회장에 취임하게 되었음을 너무나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지금 이 시간, 이 자리는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될 것이며 진취적인 생각을 가지고 새로운 청년으로 거듭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진정한 리더란 그 조직의 구성원 한명 한명의 가능성과 능력개발로 인해 완벽한 조직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 생각하며 회원 여러분의 능력을 무한히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모든 기회를 열어 놓겠다”고 밝히고 “또한 회원간의 단결과 화합으로 하나로 뭉칠 수 있는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고, 지역을 위하고 지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취임식에 앞서 열린 창립 36주년 기념식에서 JCI KOREA-진안 2006년 신용휴 회장은 “36년의 찬란한 역사와 전통을 이루어 놓고 후배들에게 물려주신 역대 회장님을 비롯한 선배님 한분 한분의 후배사랑에 항상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올 한해 고락을 같이 한 회장단 및 회원부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새 회장단 및 감사의 힘찬 출발을 축하드리고, 더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정봉운 회원이 15년 재직 표창을 받았고 신용휴, 박규태, 이호형 회원이 10년 재직 표창을 받았다.

새롭게 출범하는 회장단 및 감사는 다음과 같다.

△회장 김만성 △상임부회장 이호형 △내무부회장 김민규 △외무부회장 오성두 △감사 이완승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