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노래 경연대회

 



제5회 가족 노래 경연대회가 지난 19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12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진안군과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영자)가 주최·주관했으며 용담중학교 박영근 음악교사가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이날 심사결과 신채경(진안읍)외 6명이 ‘축복합니다’란 곡을 불러 으뜸상을 수상했다. 화목상에는 ‘눈이 큰아이’를 부른 최덕자(진안읍), ‘나무가족’ 부른 홍지혜(진안읍) 가족이 영예를 안았으며, ‘이슬열매’ 오동환(진안읍), ‘울면 안돼’ 연연옥(진안읍), ‘종소리’ 송희주(백운면) 가족이 희망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은 진안아름나라합창단이 축하공연을 펼쳤으며,  으뜸상을 수상한 신채경 가족의 앵콜공연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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