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현안 건의 예정

김완주 도지사가 다음달 12일 군을 초도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도지사로 당선된 후 첫 공식방문으로 진안군민과의 대화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지사 초도방문시 현안사업에 대한 건의를 위해 5개 사업을 발굴했다.”라며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조각공원과 장애인복지관 건립, 대도시에 판매할 수 있는 농·특산물 종합 판매장 등 외에도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한 건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도의원은 “동부지역 발전에 대한 지원 예산에 대해 도지사에게 확실한 답변을 요구하고 받을 필요가 있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라면서 “진안군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서 군민들도 알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상문 도의원은 “용담호를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라면서 “도지사 초도방문시에 진안군민들이 모두 앞장서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하지 않도록 확답을 받을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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