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촌면 이영로씨 성수면에 장학금 기탁

어린이를 사랑하는 한 주민의 성금 기탁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성수면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관촌면에 사는 이영로(43)씨가 기탁한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이날 성수면은 초등학생 3명과 중학생 3명을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성금을 기탁한 이영로씨는 “계속해서 관촌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성금을 기탁했는데, 이번에 우리 면과 인접한 성수면 학생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성수면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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