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팜스테이(Farm Stay) 마을 경영협의회(회장 박천창)이 2일 농협 군지부장실에서 우리 고장 팜스테이 활성화에 기여한 김완주 지부장과 정건호 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우리 고장이 도내에서 가장 먼저 농협 군지부 특화사업으로 팜스테이 마을을 공동 육성한 것은 물론, 도내에서 가장 많은 팜스테이 마을을 보유하는 등 우리 고장의 팜스테이가 다른 지역보다 선도적 위치를 점할 수 있었다고 협의회 회원들이 인정해 이뤄지게 됐다.

특히 정건호 차장은 2001년 지도경제과장 재직 당시부터 꾸준하게 우리 고장 마을이 팜스테이 마을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마을 운영에 있어서도 전국 최고의 팜스테이 우수지역으로 돋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는 것이 협의회의 설명이다.
팜스테이 마을 경영협의회 박천창(48) 회장은 “이번 감사패 전달은 지금까지 팜스테이 마을을 위해 노력해준 농협 직원에 대한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은 것”이라며 “앞으로 농협과 합심해 더 발전하는 팜스테이 마을을 만들어 가기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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