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본격적인 영농기에 앞서 실시하고 있는 농기계 교육이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7일부터 농기계 전문가를 초빙해 트랙터 등 대형 농기계를 소유한 120명을 대상으로 전기설비 점검과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또 군은 트랙터에 부착하는 유기질 살포기와 다목적 퇴비 살포기에 대한 사용요령 설명 및 시연회를 여는 한편, 예취기 기화기 및 보행 이앙기 식부암 교환실습 등도 함께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농기계 119 응급센터 운영과 작업기 위주 임대사업을 추진해, 농민을 위한 신속한 현장민원 해결과 농기계 구입 부담을 덜어주는 등 농기계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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