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인구비율이 24.98%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는 등 인구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노인 안전확인 등 안전인프라 부족으로 불안감이 증대되고 있어 노인의 보호 기능에 대한 집중력 노력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지난 8일 보건도우미 김윤자씨(여, 50세) 등 286명에 대한 보건도우미 위촉장 수여식을 보건소 한방허브 보건센터다목적실에서 가졌다.

이날 각 읍면 마을단위 1명 이상으로 위촉된 보건도우미는 앞으로 독거노인 안전확인 및 심리상담과 공공기관에 건강상담 체크 등을 의뢰하여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보건도우미는 노인안전지킴이 및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자생적 조직으로서의 육성 사회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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