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천면(면장 박진두)이 행정혁신을 통해 변화를 다짐하고 나섰다.
먼저 지난 20일 열련 이장회의를 통해 면은 과거 전달 형식의 관행에서 벗어나 직원들과 이장이 수평적 관계에서 서로 대화와 토론을 통해 결과물을 도출하는 형태로 회의 문화를 바꿨다.
이와 함께 면사무소 관장에 주차선을 설치하고, 직원들은 테니스장 부근의 외지에 차량을 주차하도록 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주 혁신연구모임을 개최해 대화와 토론을 통해 직원들 간의 마음의 벽을 허물고 행정혁신 과제를 발굴하기로 했다.
박진두 면장은 “면민과 전 직원에게 행정 혁신을 위한 기관장의 분명한 역할 설정이 필요하다면서 혁신과제를 설정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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