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선자, 한국간호조무사협회 전북도회장 취임

▲ 양선자씨
군 정책기획단 마케팅지원담당으로 근무하고 있는 양선자(51)씨가 한국간호조무사협회 전북도회 제16대 회장에 취임했다.
지난 28일 열린 회장 취임식에는 김춘지 국회의원, 전희재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송영선 군수 등 100여명이 참석해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양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회원들의 다양한 전문교육을 통해 수준 높은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양선자 회장은 74년부터 32년간 장수군과 진안군보건소에서 보건의료분야에 근무하고 있으며, 우리지역에서는 60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전국 최초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을 추진했고, 2005년도에는 100억원의 사업규모인 우수한약유통지원시설사업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선정에 기여했다.

(사)한국간호조무사협회전북도회는 4천700여명(시군 보건직 공무원 500여명, 병의원 종사자 4천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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