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서장 김대완)는 지난 24일 재난예방과 화재진압 등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관내 의용소방대원의 자녀 56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생 선발기준은 의용소방대에 입대하여 3년 이상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대원의 자녀로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올바른 학생을 의용소방대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한다.
이번 장학금을 지급받게 되는 학생은 원광대학교 진혜선(2학년)씨를 비롯한 대학생 38명, 고등학생 18명으로 대학생은 1백40여만 원, 고등학생은 1백20여만 원으로 총 7천56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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